상대랑 연락하고 한지

 

한달하고 반이 좀 지났고

 

둘이 만난횟수는 8번?

 

근데 한달동안 한 6번 만났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해 사실...

 

 

 

 

상대방은 원래도 톡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뭔가 자기 출근할때

 

업무중에 점심시간

 

뭐 퇴근할때

 

퇴근하고 집가서

 

이렇게 막 톡을 보낸단 말야

 

예전에는 2시간 3시간씩도 톡을 했는데

 

 

 

 

점점 뭐랄까

 

톡을 너무 많이 하니까

 

할말도 별로 없고 해서

 

요새는 그냥 가볍게 2~30분정도만 하는거같아

 

아직도 상대방이 만나자고 먼저 말해주긴 하는데

 

만나도 뭐 화장도 안하고 나온다던가(원래 회사다닐때도 안한다하긴함)

 

설레는 그런거를 하려는 시도가 없어.. 안보여

 

 

 

 

 

성격도 좀 극T에다가 고집 강해가지고

 

호불호도 좀 극명하고 남자애같고 그래가지고

 

이제 나는 우리는 썸이 아니다라는 쪽으로 많이 생각이 기울었거든

 

 

 

 

 

너네가 보기엔 어때...?

 

근데도 나 빵 좋아한다니까

 

회사 근처 맛있는 빵집에서 빵사다주고

 

이런거 보면 헷갈리다가도

 

그냥 사람이 이런거 챙겨주는거 원래 좋아하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자기 소비습관 철저하게 절약하는거 보면

 

그럼 이건 왜사다준건가 싶어서 또 헷갈리고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