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이직은 아니고 지금 직장에서 연협중인건데

근데 2800에서 3400이면 그렇게 안높은거같기도 하고... 근데 아까 ㅂ물어보니까 다들 3200을 부르길래

아 현재직장이야? 근데 개발자 2년차면 최소 3200은되야지 솔직히 3200도 너무적다

응 이제 기한으로는 1년 거의 다 채웠어.. 애초에 들어올때 2800으로 들어와서

그리고 개발자는 3년이 제일 가성비좋을때라서 그때 연봉못올리면 평생 그연봉이다 ...

다른회사 사람들중에 아는사람들없음? 내가 이만큼 퍼포먼스 보여주고 이만큼 인정받는데 왜 연봉 이정도 받을만하지 않냐 할수있지

들어올때 여기가 협상으로 한다고 해서 결정에 어느정도 반영을 했지

테이블로 통보하는게 더 큰회사임

맞지.. 나도 이런마인드로 부르긴 했는데 근데 막 생각보다 얼탱이없어하진 않아했던것같기도

아 그리고 연봉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직이다~~

뭐 가끔 이직 많이하면 안좋니, 한직장에 꾸준히 다니네 뭐니같은 틀딱소리 하는 애들있는대

뭐 좁은 업계에서 병신짓해서 소문난거 아닌 이상

이직하면 오르는게 당연한 수순임, 그렇다고 1년마다 이직하라는건 아님

그리고 젊을때 이직해야함, 베스트는 첫직장이 워낙 좆병신인게 아니면 최소 2~3년은 다녀서 주임 직급은 달고

연봉 마음에 안들면 다음 회사로 이직, 이런식으로 ㅇㅇ

나이 먹으면 잘받아주지도 않고, 나이 쳐먹고 여기저기 와리가리 하는것도 보기 안좋고 회사입장에서도 그런 캐릭터를 뽑을 이유가 없음ㅋㅋ

응 개발자 한 이상 이직은 피할수 없다고 듣긴 했어...

개발자 아니여두 월급쟁이들 공통임ㅋㅋ

진짜 양쪽 팔다리랑 눈깔 2개만 달려있으면 할 수 있고, 신입이든 경력이든 스킬 차이가 없는 걍 단순반복노가다 일인게 아닌 이상 이직 다니는게 연봉 올리는 쉽고 빠른 방법임, 그게 아니라면 애초에 첫직장을 대기업을 가야ㅋㅋㅋ

한 직장 오래다녀서 좋은점이라곤 연차 많은거랑 퇴직금 정도?ㅋㅋㅋ

진짜 피가 되는 말이네.. 내가 왜 이정도 받아야하는지 설득할만한 좀 확실한 한방이 될만한 말을 찾아내서 가야겠다

1.작년에 21%를 올릴만한 성과가 있는지

2.올해 21%가 올라간 금액을 받을 가치가 있는지

이 두가지 포인트를 잘 생각해봐,

나도 직장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이직이 아닌 사내 연봉협상에서 20%넘게 올려 받은 적 딱 한번인데, 팀내, 사내 시스템을 많이 바꾸고, 효율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음. 그것도 티나게, 나중에 연협에서 그걸 크게 주장했더니 많이 올려주더라.

지금은 그런걸 하기 힘들겠지만, 티나게 일해라, 시키는거만 잘하는 걸로 연봉협상에서 높게 받기 힘듬.

티는 좀 많이 나게 일하긴 하는데 내가 막 센세이셔널하게 뭘 바꾼건 아니라 고민이네.. 뭐가 있을까

음 그렇구나.. 현업 선배들 얘기를 들어보고 싶었어

대표도 사실 근데 막 엄청 놀라는 눈치는 아녔고

요즘 앞자리 2는

진짜 6-9 월급루팡 많고 사무직 그런곳 페이임

그래도 뭐 배워온 직종이면 시작 최소3이야

4부터가 좀 많이 쳐주는거지

이제 초봉인데 5천이런다? 대기업급인거지

와.. 초봉 5천은 대기업 생산라인이나 뭐 하이닉스 이런데 아냐?... 받아보고싶다

IT계열은 4도 많이 있는거같긴하더라

야근도 잦은데 포괄이라... 최저는 내가 알기로 2800보다는 훨씬 낮은걸로 아는데 근데 야근생각하면 최저받는게 맞아..

28.. 좀 공백기 있었지

너 1년만 스터디카페에서 8시간씩 앉아있으면 자동으로 공무원 시켜준다는 데 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