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중 택시 패시브로 타는 애들 있는데

이런 애들 치고 돈 모은 년을 못 봄

여친보다 내가 연봉2배이상 높은데 그런 나도 택시는 돈아깝다생각해서 어지간하면 탈일자체를 없게만드는데 얘는 아무리 자취 초반이라해도 지 생활비도 쪼들려서 내가 지원많이해주는데 어떻게 택시생각을 하는지몰겠다진짜

금전감각을 개줘서 그럼

이래놓고 나는 왜 돈을 못 모으지 잉잉

이지랄함 ㅋㅋ

ㄹㅇ;; 얘가 외국살다와서 그런거도 한몫하는거같음..

호주 워홀인지 암튼 2~3년? 쯤살다왔다는데 거기있을때 월천도 더벌었다고.. 근데 잘벌리니까 또 플랙스했다고할때 있다면서 얘기해주는데 4~5성급 호텔 최고급객실같은거 일주일살아보기 이런거도 했다던데..

재벌도아니고 도대체 그런 돈낭비를 왜?? 싶..

그러고 한국와서는 그렇게 당연히 못벌고.. 지금 실수령 200후반? 인가그런거같은데 거기서 돈잘벌때 좀 쟁여놨으면 지금 훨씬 편했을텐데ㅔㅔ 어후 이게 진짜인지 허언인지도 모르겠더라 이제는

허언 맞는 거 같음

상태 매우매우 안 좋은 년 같아 보임 말하는 뽄새도 그렇고 ㅋㅋ

그래서 첫 댓에 "그걸" 달은 거임

돔...황...

첨에그러긴했는데 택시올때까지 같이있고 오면가라그래서..ㅅㅂ

택시 잡으면 도착했는지 아닌지 어플로 다 뜨니까 그게안통함

겨우 그런걸로 휘둘리지 말고 나는 늦게 까지 같이 있는건 괜찮으나 택시는 돈 아깝다 가는길에 통화나 해달라 그러고 딱 끊어. 여지를 주지말고. 그냥 가버리는데 자기가 어쩔거여

진지한 사이 아니면 지돈 쓴다는데 고맙습니다 하고 잘해주던가

일단 가는길에 통화는 기본이고... 나도 그렇게 얘기해서 바뀐게 지금임...

여친: 택시타고가 밤길 위험해 ㅜ

나: ㄴㄴ ㄱㅊ 건장한 성인남성에 이동네 오래살고 돈도아깝다 가는길 전화는 가능!

여친: 그래도 난 걱정되는데 그냥 택시비 쓰고 자기 걱정안시키면안돼? 그럼 내가 택시불러줄게 걍 타

( 자기가 걱정하는 마음과 날 사랑한다는 부분을 말하면서 여기서 그래도 괜찮다하면 자기가 걱정을하든말든 상관없다는거지? 하고 삐지더라 ㅅㅂ; )

나: 하.. 그래 알겠다 + 택시안에서 전화

+ 그 외 데이트때나 아플때나 생필품 없어서 월급날 기다린다고 있으면 걍 내가 돈 쓸일 생길떄마다 아니 택시비는 쓰잘데없이 쓰면서 ㅅㅂ;; 라는 생각이 드는중

그러냐... 나도 운동좋아해서 등치가 좀 있는편이라.. 한국에서 시비걸리거나 내가 길다니면서 위험할거란 생각을해본적이없는데...

늦게안가고싶은데 자꾸 얼굴더보고싶다고 너는 나 안보고싶냐 더 같이안있고싶냐 그러면서 일찍간다하면 삐지고 난리치는데 애정결핍이 좀 있는거같애 여친이 하..

그럼 아침에 6시쯤 혼자나와서 집들려서 출근준비하고 출근해야하는데..ㅠ?

이게 맞네 ㅋㅋ동거하잔 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