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좀 추한데

괜찮아

여자도 이쁜 거 자랑하고 그러는데

대신 직접적으로 말하면 싼티나지 사람이 ㅋㅋ

여차처럼 돌려서 자랑해 ㅋㅋ

충분하게 자랑해도 된다

그런 어필 효과 ㅈㄴ없음 자연스럽게 알게되면 좋은 조건인데

대놓고 어필하는거 티나는순간 여자는 저남자 ㅈㄴ 재수없다고 생각함

묻지도 않았는데 혼자 자랑하듯 말하면 병신으로 보임.

ㅇㅇ 추한 행동임. 흐름 중에 어쩔 수 없이 대답하는 느낌으로 해야 가산점 붙음. 나도 대기업에 집 차 다 있는데 말 한마디 안함.

어차피 말 안해도 행동에서 자신감이 묻어나오니 노상관임

사람따라야 다르겠지만... 뭔가 본인에 대한 자신감 없어 보일 거 같음ㅋㅋ

추함을 떠나서 그런 요소에 좌우 되는 상대가 넌 괜찮니? 그게 제일 문제이지 않아? ㅎㅎ

일단 난 여붕이이고, 소개팅이든 뭐든 결국 알아가는 단계에서 말하는 경우를 묻는거잖아?

내 경험상 알아가는 단계에서 말을 꺼내는건 꽤나 흔한 일임.

남자들은 아무래도 본인이 가진게 있으면 본능적으로 어필하기 위해서인지 말을 꺼내는 경우가 많았음.

다만 위에 써있는 것처럼 어떻게 말을 꺼내냐에 따라 그 느낌이 천차만별임.

자랑하고 싶어서 미치겠는, 자랑하려고 각을보다 각나오자마자 말하는 느낌 vs 나의 인생관(학창시절엔 이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지금 결국 이런일을하고 저런일도해서 이렇게 되긴 됐다)을 말하다가 나오는 느낌

후자가 압승. 뭔가 더 건실한 사람으로 보여서 사람 자체도 좋아보이고..

그리고 솔직히 여자입장에서 집이나 차 등 재산이나 능력이 출중하다는 말을 들으면, 남자가 달리보이는건 사실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런 방법을 이용할 순 있으나,, 이런 재산이 사라졌을때도 남아있을 여자일지는 모르는것. 일장일단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