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연재 마지막부분에 말한대로 2번째 카테고리 퀘스트들을 밀어보도록 하자.
일단 가장 먼저 왼쪽 상단 녹색으로 클리어처리된 퀘스트쪽부터 이어가보도록 하자.
제재소(기본) 아이템을 요구하며 편리한 기계라고 소개한다.
이 기계를 통해 나뭇가지를 가공하게 되면
조합대에 올려서 판자로 바꾸는것보다 2배의 효율이 나온다.
조합대에서 바꾸는건 4개의 나뭇가지를 4개의 판자로 바꾸지만
제재소에서 변환시 1개의 나뭇가지를 2개의 판자로 바꾸고
추가로 톱밥도 1개 얻을 수 있다.
제재소 조합법.
톱날 1개와 기계케이스 1개, 판자 2개, 구리톱니2개, 코일 1개를 요구한다.
주석, 철, 구리, 레드스톤, 금 주괴를 요구하지만 많은 수량도 아니고
큰 어려움 없이 얻을 수 있는 수준이다.
제재소를 바로 사용해보는 퀘스트가 나온다.
제재소를 사용하는데 있어 당연히 전력을 요구하기에
먼저 또다른 발전기를 만들어주기로 하자.
위 발전기는 제재소와 같은 모드에 포함되어 있는 발전기로써
물과 타는 연료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생산하는 전력의 양은 타는 연료에 따라 달라지지만
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자원에 화로의 연료로 써온 PoopFuel이 꽤나 좋은 효율을
보여주기에 선택하였다.
이후 연속적으로 만들어준 아이템.
마찬가지로 같은 모드팩에 있는 아이템으로
이 초승달 망치는 해당 모드팩으로 설치된 아이템과 각종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해준다.
전선, 아이템 수송관의 길을 잇거나 끊을 수 있고, 설치된 기계를 시프트+우클릭하면
한번에 회수할 수 있는 필수 공구니 하나 만들어주도록 하자.
제재소를 하러 가기 전 옆에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양동이쪽 퀘스트를 하기로 했다.
글리치 공간큐브를 만들때 썼던 똥물을 양동이로 한번 퍼올리면 되는 간단한 퀘스트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면 옆의 하얀색 가루아이템을 요구하는 퀘스트가 개방되는데
질산칼륨 8개를 요구하는 퀘스트다.
똥물에 먼지 1개를 던져넣으면 물이 깨끗해지면서 질산칼륨 2개로 바뀐다.
미뤄두었던 톱밥을 만들어보도록 하자.
새로 만든 3x3x3 공간 큐브에 설치하기로 하자.
현재 공간큐브는 총 3개.
각종 아이템이 보관된 상자가 있는 0번 큐브
공간큐브 제작의 핵심 아이템을 생산하는 기계가 설치된 1번큐브
그리고 지금 기계를 설치한 2번큐브.
주변엔 제재소에 넣을 나뭇가지를 위해 나무좀 심어주고
빈 공간에 무한물을 만들어 양동이로 퍼올린 후
발전기에 우클릭 해서 직접 넣어주고
발전기에 마찬가지로 연료를 넣어주면 발전기가 작동하게 된다.
이후 수확한 나뭇가지를 제재소 안에 넣어주면
나뭇가지를 가공해 판자 2개와 톱밥 1개를 얻을 수 있다.
톱밥을 만들었다고 해도 선행퀘스트 한개를 더 요구한다.
저번 연재분까지 주로 완료해오던 기존 카테고리에서
완료하지 않은 퀘스트를 선행퀘로 요구하니 해당 퀘를 클리어해주도록 하자.
해당 퀘스트는 황 1개와 뼛가루 1개를 요구한다.
두 아이템 모두 먼지를 체에 거르면 되는데
확률이 뼛가루는 20%, 황은 7%로 낮은편이다.
한번에 안될 확률이 높으므로 여러개의 먼지를 준비하자.
약 10여개의 먼지를 체에 걸렀을때쯤 황이 드롭되며 퀘스트가 완료되었다는 알림이 떴다.
황을 얻는 퀘스트 외에 위 스샷에서 보이는 미완료 3개의 퀘스트는
다른 후속퀘스트가 없으므로 나중에 깨기로 했다.
이제 화약과 관련된 퀘스트를 할 수 있다.
해당 퀘스트의 요구아이템은 화약 1개.
화약 3개를 만들기 위해선
질산칼륨 4개와 황1개, 그리고 톱밥 1개를 요구한다.
화약을 만들자 TNT 아이콘 퀘스트가 해금되었다.
심플하게 TNT 1개를 요구하는 퀘스트. 만들어주자.
는 5개의 화약을 요구하는 TNT.
화약을 한번 더 만들어야 TNT를 만들 수 있으니
또 황을 얻으러 먼지를 가지고 체질을 해야한다.
먼지를 얻으려면 모래를 망치로 캐야하고, 모래를 얻으려면 자갈을 망치로 캐야하고
자갈을 얻으려면 ...
매번 할때마다 이짓하고 있으면 시간이 엄청 소모된다.
다음 연재에선 간단한 자원획득 자동화와
좁디좁은 3x3x3 단칸방을 벗어나보도록 하자.
월급받으며개드립하기
스카이락은 점점 커지는데
이건 계속 333이야?
555 공간은 안나옴?
boy52
555 777 도 있고
131313까지 나와 나중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