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천으로 가기 위해선 무연총을 지나야 한다.
가기 전에 이 퀘스트를 받아주자.
무연총은 원작 세계관에서는 '세상에서 잊혀진 물건'들이 들어오는 공간이다.
그래서 이렇게 개좆도 쓸모없는 오브젝트들이 많다.
퀘스트 아이템은 각각 그레이와 파라미시아를 잡으면 나온다.
근데 그레이 새끼가 아포클리포스를 뱉을 확률이 28분의 1임.
이게 말이 되는 확률임? 애미뒤짐?
그래도 리젠이 많고 저격이 가능하다 보니 쉽게 뽑아냈다.
오히려 이 씹년이 더 안나옴.
참고로 다른 맵에서는 몹 구분을 안하는 데
이 맵에서만큼은 저 하얀색 몬스터에서만 외계인이 출현하니까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선 이 하얀색 몹만 노려서 잡자
퀘스트를 다 깼다면. 이 곳으로 올라와주자.
작은 샛길이 하나 보이는 데 여기로 올라가면
멸망한 마을에 도착한다.
모든 해골들과 대화를 해준다음
가운데에 있는 해골한테 말을 걸면
이런 이벤트가 뜬다.
일단은 여기까지 해두고 삼도천으로 가자.
샛길말고 큰길을 통해 위로 올라오면 삼도천에 도착한다.
크리스탈은 위로 올라가다보면 있다.
진짜 뭐 좆도 없는 맵이라 설명은 패스
파-킨
깨고나면 위로 쭉 올라와서 피안의 스키마를 개방해주고
삼도천 지장보살이 있는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중유의 길을 해방해주자.
이곳은 매일 템이 바뀌는 랜덤 상점으로
무기부터 재료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다만 한번 확인한 상점은 불이 꺼지면 닫히며
다음날이 되어야 다시 활성화된다
무기들은 씹 좋아보이지만 함정이니까 어지간하면 사지말자
황금 시리즈 중에 황금 곡괭이와 황금 열쇠는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크릿 박스가 아니라 직접 콜렉팅하고 싶은 사람은 여기서 사주자.
중유의 길 관련 퀘스트는 이 두개다.
부바스 킹은 이름없는 산길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중유의 길에서도 등장한다.
부바스 킹은 그냥 훔치면 되고
이 새끼는 25분의 1 확률을 뚫고 파밍해야 된다.
진짜 개씨발임.
여기까지 했다면 이제 고즈넉한 옛길을 갈 차례다. 여길 가는 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 간헐천 지하센터를 통해 지저로 내려가는 법
이 경우 예 지옥 길거리를 통과 > 예 지옥 > 고즈넉한 옛길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정석이나
매우 멀다는 단점이 있다.
둘째. 이 할배한테 정보를 산 다음
이렇게 생긴 지형에 안개가 나올 때까지
출입을 반복한다.
별거 아니고 그냥 이 맵 입구에서 왔다 갔다하면 됨. 10초도 안걸림.
그렇게 안개가 끼게되면
비밀의 포탈이 열리고
이걸 타면 바로 지령전으로 올 수 있다.
지령전에서 바로 아래로 내려가면 고즈넉한 옛길임.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야 크리스탈이 등장한다.
파-킨
다음은 이 게임 1회차의 마지막 던전 지령전이다
근데 이걸 깨도 아직 할일은 많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