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이 있는데 나 챙겨주긴하는데 애들이 거칠게 놀고 전형적인 남자애들 같이 놈 서로 패드립치고 욕심하게 하는데
내가 그런거 싫어하니까 안하는데 좀 선넘는게 있었음 고등학교때부터 내가 아는 모델 누나가 있는데 팬으로 덕질하다보니 친해져서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동생 누나 같은 사이가 됨
내가 우울해 할때는 불러서 밥사주고 위로 해주는 누나임 그래도 바쁘신 분이라서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는데 톡이라던지 연락은 안부 주고받고 얘기는 하는 편인데 문제는 내 친구들이 고등학교때부터 내가 그 누나 팬인거 알고 있었음 그거 가지고 놀리고 그 누나 장난으로 욕하는데 최근에 선을 넘은 그 누나 가지고 섹드립을 침 화가나서 욕박고 친구 끊었는데 내가 보빨남이라고 존나 그렇게 친한것도 아닌데 예민하다고 하는데 모르겠음
나 원래 예민한 편인것도 맞고 그래서 친구도 없음 그래서 내가 참았어야했나 예민했나 싶음 매일 톡오는것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럼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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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인 내가 볼때는 친구들이 잘못한것 같은데
8599c9bb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요즘 상황도 그렇고 친한친구한명이라도 끝나서 멘탈이 약해져서 그런가봐
9ae18670
세상 예민할 필요있나 ㅋ
니가 그렇게 반응하니까 애들이 놀리는거지...
쓸데없는 일에 일일히 감정동요하고 그러면 사회생활하기 피곤하다
8599c9bb
내가 좀 쓸데없는일에 동요하고 그럼....계약직 들어갔을때도 위에 나보다 두살 많은 애가 일하기 싫어하고 대충때우려고 하는거 보고 꼴보기 싫어서 존나 쿠사리 넣고 부딫혔더니 정직원 형들이랑 술먹는데 10살도 더 나이많은 자기들도 가만히있는데 어린 너가 형한테 그러면 보기 안좋다고 나중에 일할때 안좋아질 수 있다고 조언해주시더라
9ae18670
보니까 넌 예민이 문제가 아니고 컨트롤프릭이 있네
본문의 예나 계약직이나...
본인의 기준에 맞는 상황이 아니면 화가 나고 자기 기분을 조절을 못하니 자꾸 트러블이 생기지
세상이 니 기준에 맞춰 돌아가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
그리고 내가 가지고있는 상식을 항상 의심하고 내 상식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고...
우선 3자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습관을 키울 필요가있을것같다..
화가나는 일 건너편에는 나의 영혼이 있다는 말이있어
니가 갑자기 어떤일에 화가나거나 감정의 동요가 느껴지면 본인을 3자의 입장에서 멀리 바라본다고 생각해봐
그리고 내가 이런 기분에 빠지게된 상황이나 일이 내 어떤 컴플렉스나 생각, 상식을 건드리게 되었는지 3자의 입장에서 봐봐
그리고 이게 진짜 내 기분을 움직일만한 일이었는지 고찰해보고 내가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곰곰히 생각을 해보란말야
넌 지금 세상이 니뜻대로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게 맘데로 안되니까 화가나는거야
세상은 원래 모습 그대로 돌아가는거야 니 맘대로 조종 할수 없다는걸 스스로 받아들여
45962927
너가 화내야 되는 선을 일관성 있게 지키셈. 누가 너가 세워둔 선 넘으면 확실히 경고하는 건 당연한 거임.
그리고 밑에 계약직 얘기는 위의 얘기랑 별개의 일임. 이건 일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됨. 일 하기 싫어하고 대충 하려고 하는 애가 있으면 너가 관리자가 아닌 이상 별 말 안 하는 것이 맞음. 왜냐하면 너가 관리직도 아닐뿐더러 괜히 지랄해서 트러블 만들고 관리직으로 하고 있는 애가 관리를 못한 치부를 드러내는 거니까. 정직원도 아니면서 계약직이 그러는 거는 그냥 존나 오버하는 거지. 계약직이면 그냥 시키는 것만 하고 너의 권한과 지위를 이해하면서 움직이라는 소리임.
65034065
드립센거말곤 친구들이 퍙소에 잘 해줬냐?
8599c9bb
가끔 연락없음 안부 챙겨주는 친구랑 가끔 비싼 밥사주는 친구 나머지는 그냥 그랬음 요렇게 있었지 단점도 당연히 존재하지만
65034065
나중에 너 안힘들게 잘 판단해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