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논과의 전투이후 저장한뒤 껏다 켜면 플레이어는 가논드로프와의 전투 이전 시점에서 자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후 밀린 이벤트나 스탈츄라, 하트조각을 모으면서 나머지 게임을 즐기면 되는데 이때의 가면이벤트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브금 - 상점

젤다공주와 첫만남이후, 젤다공주는 친필싸인을 적어주는데, 이는 데스마운틴 등산로를 지키는 병사에게 가져다 줄수있다.

그러면 병사는 친절하게 문을 열어주면서 위의 대사를 하는데, 여기서부터 행복의 가면가게 이벤트가 시작하게 된다.

 

가면상점은 시간의신전 바로옆에 있다.

 

경비와의 대화이후엔 영업준비중이었던 가면가게가 장사를 시작한다.

 

시스템은 간단한데, 먼저 가면을 빌리고 그 가면을 필요한사람에게 팔고, 그 대금을 갚으면 되는것이다.

 

아까전의 카카리코마을 경비에게 왼쪽위의 키탄의 가면을 가져다주고 대금을 받고, 다시 돌려주면된다.

 

이런식으로 몇번 더 퀘스트를 하게되는데 각 가면에 알맞는 엔피시들에게 가져가면 판매할수있다.

 

이번엔 미궁의숲에있는 스컬키드에게 해골의 가면을 팔았다.

 

좀더 강하게 보이고싶은 모양인가보다.

 

이후 대금을 돌려주면되는데, 돈없이 말을걸면 

 

....

 

물론 돈을 가져오면 친절하다

 

다음은 무서운가면이다.

 

귀여워...

 

믿음을 강요하는 가면아재

 

그리고 토끼 머리띠

 

대게 관계없는사람에게 말을걸면 위와같은 반응을 보인다.

꼭 필요한사람과 대화하도록 하자.

 

하이랄 평원을 다니다보면 마라토너가 달리고있다.

겔드협곡 텐트에서 만났던 마라토너이다.

 

기끟이!!

 

응???

 

크아악

 

 

모든가면을 판매하면 진실의가면을 받게되고, 이후 다른가면들도 빌릴수있게된다.

사실상 진실의 가면이 엔드컨텐츠이다.

 

진실의가면을 쓰고 엔피시와 대화하면 위의반응과 똑같이 미적지근한데, 대신 맵 곳곳에있는 시커스톤에게 말을걸면 다음과같은 반응을 보인다.

 

 

이런식으로 게임 공략에 필요한 정보를 많이 들려준다.

숨겨져있는하트, 황금스탈츄라 등등 100%클리어를 위해서는 모든 시커스톤을 찾아다녀볼 필요가 있다.

(사실 유투브보고하면된다)

 

무튼 이렇게 서브퀘스트중 하나인 가면가게 이벤트를 마쳐보았다.

굉장히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