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악명높은 물의신전... 차례다
물론 바로 가는건아니고 불의메달을 얻고나서 돌아다니다보면 나비가 말을 걸어온다.
여담이지만 물의신전 찍어놓은게 악명에 비해 좀 빈약하다싶어서
인터넷에 떠도는 세이브파일을 구해다가 다시 돌았다..
중간중간 아이템이 바껴있거나 아이디가 바뀐게 보여도 그냥 넘어가면된다.
아무래도 조라마을도 뭔가 위험에 처한모양이다.
조라마을은 어렸을때와 마찬가지로 조라강을 통해 가면된다.
어릴적 콩을 심어두었으면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강 상류쯤 도달하면, 갑자기 하늘에서 눈이내리기 시작한다.
띠요오옹 우리 물의신전가는거아니었나요
무튼 젤다의 자장가를 불러 폭포를 멎게하고 조라마을에 들어가주자.
띠요오ㅓ오ㅓ오오옹 조라마을은 무슨이유에선가 전부 얼어있다.
조라족 전부도 물밑에 갇힌듯하다.
돌아다니다보면 상점이랑 조라킹도 얼어붙어있는데 주변의 얼음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조라킹 뒤로 진행해보자.
어렸을적 자부자부님이 있었던곳. 현재는 어째 보이질 않고 유빙만 뱅글뱅글 돌고있다.
물로 떨어지면 어느구간까지 돌아가야하므로 조심히 밟고 진행해주면 된다.
그리고 우측으로 가면 하트조각이 하나있으니 챙기도록하자
왼쪽으로오면 어릴적에도 볼수있었던 동굴이있다.
브금 - 얼음동굴
물의신전으로 가기위한 아이템을 얻는곳, 얼음동굴이다.
꺼라위키발 내용을 보면 본래 얼음의 신전으로 사용될곳이었지만 어째 계획이 수정되어 얼음동굴로만 남게된듯하다.
전체 맵이나 구성을 보면 신전으로 만들다 만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여담이지만 첫번째 신전인 숲의신전도 본래 처음엔 바람의신전이었다고 한다.. TMI
방에 진입하면 프리자드가 있다.
공속도 느리고 빈틈도 많아서 잡기 어렵진않은데 공격을 당하면 얼어붙고 데미지가 상당하니 폭탄으로 처리해도 좋다.
왠만한 방들은 몹을 다 잡거나 스위치를밟거나 촛대에 불을붙이면 열린다.
마찬가지로 가운데 장애물이있고 맵에 은색루피가있는데, 전부 먹어주면 다음문이 열린다.
해당방을 돌아다니다보면, 길은 있는데 빨간얼음으로 막혀있는구간이 있다.
조라킹도 그렇고 녹일수 있는 방법이 있는것같다.
무튼 루피를 먹고 진행해주면
트인공간과 함께 몹들이 잔뜩 출현한다.
얼음키이스나 프리자드에게 공격당하면 얼게되고 데미지가 쑥쑥빠지니 화살로 빠르게 처리해주자.
데젝
위로올라가면 파란불꽃이있는데 병을 이용해서 담아갈수있다.
이거 마을에서 300루핀가 200루핀가 갱장히 비싸게 팔고있던건데
던전에서 맘껏 퍼갈수있다.
퍼가요 ^^
참고로 이전에 유리병을 많이 모아놨다면 좀더 편하게 진행할수있다.
부지런하게 게임했다면 어릴적 론론목장 미니게임, 루토공주 편지때, 카카리코마을 닭찾아주기로 총 3개 얻을수있다.
나머지하나는 에포나랑 활 얻고나서 얻을수있긴한데 사실 3개만있어도 갱장히 편하다.
파란불꽃앞의 얼음을 녹여주면
지도를 얻을수있다.
사실 지도랑 나침반이 필요없는 맵이긴하지만 먹어주자
다시 바람개비방으로 돌아와 벽을 녹여주고 진행하도록 하자
바닥이 얼음인 넓은곳이 나온다.
키이스를 먼저 처리해주고, 앞에있는 블럭을 요리조리 밀어주어 기둥위의 루피를 다 먹어주자
한번밀면 물체에 닿을때까지 밀리는데, 은근히 머리쓰게만드는 퍼즐이다.
혹여나 구멍에 빠뜨려도 처음자리에 다시 나오니 걱정말고 플레이하자
슥슥
윗통로까지와서 불꽃을 써주면 마지막방으로 갈수있게된다.
응 아니야
중간보스라 부르기도 뭐한 잡몹을잡으면 헤비부츠를 얻게된다!
착용시 속도가 굉장히 느려지고 움직임에 제약이 있지만,
물속에서 걸을수있게 해주는 신기한 신발!!
띠요오옹
레-후...
위에서 말한 개발의 헛점이긴한데,
물의신전은 조라마을 정반대에있는 하이리아 호수에있고 물의신전 마물도 물처럼생긴애라 얼음이랑 전혀 관계가 없다.
그냥 그렇다 하고 쿨하게 넘어가도록 하자
브금 - 물의 세레나데
물의 세레나데를 배웠다!
물의신전이 있는 하이리아 호수로 워프할수있게되었다.
어림도없지 눈뽕 얍
왔던길의 문은 잠겨있고, 상자뒤에는 물이 차있는 막다른벽이있다.
물속에 들어가서 신발을 신어주자
띠릭
철컹철컹
와!
정말 재밋는 시스템... 이긴한데 문제가 이거 착용할때마다 start 들어가서 페이지넘기고 보통으로 바꿔주고, 또 헤비로 바꿔주고
이제 신전에서 길잃고 시점잃고 하면 나라잃은기분들기 정말 좋다.
이대로 나가도되지만, 아직 안가본방에가서 하트조각과 스탈츄라, 파란불꽃, 나침반등을 먹어주고 나가도록 하자.
아디다스!
조라마을로 또 가기전에, 헤비부츠를 신고 강 밑바닥 함 찍어주자
옳지옳지 지옥갈 대기자 줄에나 들어가시게
밑바닥까지 오면 세레브한 하트조각을 얻을수있다.
짧지만 하트조각만 무려 3개를 얻을수 있는 혜-자 얼음동굴에 어서오십시오
얼음동굴 3d맵과
조라 샘의 3d맵이다.
작지만 갱장히 알찬 미니던전이었다.
무튼 챙길거 챙겻으면 다시 조라마을로 가서 조라킹을 녹여주자
치익
물의신전 필수품인 조라의 옷을 얻을수있다!
이 이후로 옷갈아입을필요가 없어진다. 물론 빨간게 더 이뻐서 그거입고다니지만.
슬픈건지 맹한건지 알수가없다.
이제 물의신전으로 가자!
하이리아호수에 오면 비와 천둥이 내리고, 어릴때와는 다르게 호수의 물이 거의 빠져있는걸 볼수있다.
물의신전은 호수 밑바닥에 있다고 했으니 헤비부츠를 신고 밑으로 내려가주자.
물속에서 헤비부츠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훅샷을 제외한 다른 무기나 아이템은 사용불가하다.
찌르고싶게 생긴거에 훅샷을 날려주자
... 생선처럼 생긴게 쏘옥 빠지고 신전의 철창이 열리게된다.
이제 진짜 물의신전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