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ch] 너 가슴 크구나

1

나는 밥 샵의 벌거벗은 상반신을 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렇지 않아...]

밥 샵은 토라지듯 고개를 저었다.

나는 그런 밥 샵이 귀엽게 느껴져 그대로 그의 입술을 빼앗았다.

 

 

 

 

 

 

 

 

 

 

 

 

 

 

 

 

 

 

 

 

 

 

역주

2

그만 둬어어어어어!!!!!!!!!!

 

 

 

3

우웨에에에에에에에엑!!!

 

 

 

4

왜 나한테 이런 짓을 하는 거야!!!!

그만 둬어어어어어어!!!!!!!

 

 

 

5

흔히 첫 키스는 레몬 맛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의 첫 키스 맛은 불고기 맛이었다.

[키스...해버렸네...]

나는 그렇게 멍하니 중얼 거렸다.

밥 샵은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렸다.

 

 

 

6

위험해. 이거 위험해!

 

 

 

7

...인터넷 세상은...넓다...

 

 

 

8

흥분된다!!!

 

 

 

9

이곳은 아무도 없는 방과 후 교실.

나는 다시금 밥 샵의 큰 가슴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저기...만져봐도 될까?]

교제한지 벌써 1달째, 이제 슬슬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

 

 

 

10

나는 비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잠깐만 화장실에 갔다 올게.

...우웨에에에에에엑.

 

 

 

11

>>1은 정말 천재거나 변태야. wwwwwwwwwwwwwwwwwwwwwwwww

 

 

 

12

...나는 왜 이런 이야기로 흥분되는 거지. wwwwwwwwwwwwww

 

 

 

13

미치겠다. wwwwwwwwwwwwwww

 

 

 

14

하필이면 교실이야. wwwwwwwww

 

 

 

15

나의 말에 밥 샵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이미 이렇게 될 거라는 걸 예감했던 걸까.

그의 고민은 짧았다. 밥 샵은 살풋이 눈을 떠 나를 치켜보며 봤다.

살짝 파르르 떨리는 눈꼬리, 밥 샵은 허약한 어투로 말했다.

[좋아...]

 

 

 

16

우핫!! 흥분 된다. wwwwwwwwwwwwwwwwww

 

 

 

17

그만 둬. wwwwwwww

 

 

 

18

이것이야 말로 아비규환. wwwwwwwwwwwwwwwwwwww

 

 

 

19

질문 [지옥을 보신 적 있습니까?]

답변 [VIP에서 봤습니다.]

 

 

 

20

밥 샵이 wwwwwwwww 교실에서 wwwwwwwwwwwwwwwww

 

 

 

21

배가 wwwwwwwwww 끊어 질 것 같아. wwwwwwwwwwwwww

 

 

 

23

[정말 괜찮아?]

 

되묻고 나서야 쓸데없는 소리를 했다는 걸 깨달았다.

난 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이제 멈출 수 없다.

그러나, 밥 샵은 나의 걱정과는 달리 고개를 끄덕였다.

 

 

[, 좋아하는 사람한테 처음을 주고 싶었는걸.]

 

[밥 샵...]

 

옷 위로 만져본 가슴은 놀라울 정도로 딱딱했다.

 

(이것이...격투기 선수의 가슴...)

 

나는 꿀꺽 군침을 삼켰다.

 

 

 

25

누구도 기뻐하지 않는 에로 장면이 시작. wwwwwwwwww

 

 

 

26

[밥 샵!!!]

 

[아아...]

 

난 어느 새 그의 가슴에 열중하고 있었다.

밥 샵은 저항하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나의 변변치 못한 손놀림에도 흥분한 듯 보였다.

밥 샵의 반응에 나는 더더욱 흥분했다.

 

 

 

27

등장인물이 밥 샵만 아니었어도. wwwwwwwwwwwwwwwww

 

 

 

28

입으로는 그만 두라고 해도...

이 스레 보는 녀석들 중에 흥분한 녀석 분명 있어!!!

 

 

 

33

밥 샵은 내 아내.

 

 

 

38

>>33

 

아니! 내 아내다!

 

 

 

39

일단 몸을 일으켜 세웠다.

밥 샵은 눈매를 촉촉히 젖시며 나를 올려다 보았다.

 

[...벗길게...]

 

[...]

 

나는 천천히 밥 샵의 하의를 벗겼다.

옷이 스칠 때마다 밥 샵은 한 숨을 내쉬었다.

 

 

 

44

밥 샵만 아니면, 밥 샵만 아니면, 밥 샵만 아니면.

 

 

 

48

현실 도피하는 녀석들이 생겨나고 있어. wwwwwwwwwwwwww

 

 

 

49

 

[이제...참을 수 없어!!]

 

[...? , 꺄악!]

 

나는 밥 샵의 하의만 벗긴 채 그대로 마루로 밀어 넘어뜨렸다.

 

 

 

50

에로스. wwwwwwwwww

 

 

 

55

위액이 올라와서 입속이 시큼해. wwwwwwwwwwwwwwwwww

 

 

 

58

 

우리는 진한 입맞춤을 거듭했다.

 

[응응...]

 

입을 떼어 놓자 우리의 타액이 실이 걸리 듯 늘어졌다.

 

[밥 샵...]

 

나는 다시금 밥 샵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 안돼...거기는...]

 

[이것 봐...벌써 이렇게 됐어...]

 

[...부끄러워...]

 

 

 

60

 

보고 있는 우리가 더 부끄러워. wwwwwwwwwwwwwwwww

 

아니... 죽고 싶어...

 

 

 

63

 

너무 에로해. wwwwwwwwwwwwwwwwwwwwww

 

 

 

65

타액이 실... 굉장히 디테일하다. wwwww

 

 

 

67

 

[귀여워...밥 샵...]

 

[...안 돼...]

[밥 샵, 밥 샵...]

 

나는 한 번 더 진한 키스를 한 뒤 물었다.

 

[이제...해도 될까...?]

 

 

 

69

설마...설마...

 

 

 

70

제발 그만 둬.

 

 

 

 

 

 

 

 

그만 둬.

 

 

 

71

상상 이상으로 굉장한 세계다.

 

 

 

72

밥 샵은 가련하게 웃으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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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어이!!!!!!!!!!!!! wwwwwwwwwwwwwwwww

 

 

 

74

유료 서비스. wwwwwwwwwwwwwwwwwwwwwwwwww

 

 

 

75

이런 전개는 예상 못 했다. wwwwwwwwwwwwwwwwwwww

 

 

 

76

잠깐만. wwwwwwwwwwwwwwwwwwwwwwwww

 

 

 

77

굉장한 퀄리티다. wwwwwwwwww

얼마면 돼? 난 계속 읽고 싶어. wwwwwww

 

 

 

79

이런 빌어먹을 스레에 뿜을 줄이야. wwwwwwwwwwwwwwwwwwww

 

 

 

84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너희들도 즐기고 있었잖아. wwwwwwwww

 

 

 

97

>>84

VIP는 호모를 좋아하니까. wwwwwwwwwwwwwwwwwwwwwww

 

 

 

 

 

출처 : http://vip2ch.tistory.com/?page=2

8개의 댓글

2013.02.25
필력미친놈들ㅋㅋㅋㅋ
0
난 뭘 기대한거지...
0
2013.02.25
뭐야 이거..
0
jys0000
2013.02.26
우웩 ㅋㅋㅋ
0
2013.02.28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회사인데 뿜엇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0
시발 읽다가 그냥 내렸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3.03.09
유료서비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3.05.06
미친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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