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ㅌㅌ뭐라고웃기지

정준하 : 그럼 뭐 난 예능을 모르니?!

정형돈 : ....어.....아니라고 했어야 했는데

정준하(해골)

탑승!!

박명수가 지부먹은적은 거의 없고 정형돈 하하 정준하 3탑아니였나?

ㄴㄴ. 걍 무도 저시절, 또는 그 이전 무도들 보다보면 심심할때마다 타자치는 흉내내면서 시청자게시판에 형 욕 엄청많아요 이러면서 웃고넘어가는거 나옴.

요즘 같은 무도 시애미들이나 좆페미 새끼들은 없었고

그저 불만 좀 많은 시청자들? 정도 였지

술취해서 나무에 오줌쌌는데 강호동이었다 썰푼게 박명수였나

종신윤

ㅋㅋㅋㅋㅋㅋ개욱겼는데 땡쿠

이게 바로 요알못들의 궤변이지

식중독 때문에 재료 바뀔 때 마다 칼 도마 따로 쓰거나 뜨거운 물에 세척하는거임

그건 사용후 세척문제 아님?

그칼안쓴다고 어짜피 상한 요리가 안상하게 바뀌는건 아닐텐데?

식중독균이 칼 섞어쓰면 어떻게 더 잘 발생하는지 매커니즘을 좀 설명을 해보던가

니말이 마따

식당들은 식중독 생겼을때 역학조사랑 다른 요리로 퍼져나가지 않기 위해서 그러는거고

가정용 요리에서는 보관할거 아니면 한방에 써도 상관없음

요리 재료마다 어느정도 익혀야하고 어느정도는 넘어가는 부분이 다 다름

삼겹살 구울 때 고기는 바싹 익혀서 먹지만 옆에 같이 굽는 김치는 어느정도 안익어도 줏어먹는데 거부감이 없는것처럼, 요리 할 때도 다짐육은 확실히 볶고 그 뒤에 야채 재료를 넣어서 숨아 죽을 정도만 볶는다- 이런 식의 조리법이 많지

집게는 둘을 같이 집지않냐! 하는데 집어서 상호 오염되어도 바로 불판위에 올라가기때매 큰 영향이 없는거고 까탈스런 사람은 그나마도 따로 사용하지

근데 도마랑 칼은 재료를 썬 뒤에 당장 사용 안할 수도 있고, 섞어서 숙성을 하는 과정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 와중에 고기느 어패류에 묻어있던 균이 섞여들어간다? 불에 올라가기 전까지 무럭무럭 증식하는거임

당장 하는 요리엔 그럴 재료가 없다고 하더라도 버릇이 잘못들면 언제 어떻게 그럼 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니 미리부터 조심해두는거야

심지어 대량으로 조리를 하면서 다음에 쓸 재료도 미리 다듬어줘야하고, 이요리 저요리를 동시에 하는 업장에서?

더 말할것도 없다

요리가 뭐냐 상황이 뭐냐에 따라서 갈리는거지 뭐

가정에서 조리 하는거면 걍 어차피 내가 만들고 식중독 걸려도 내가 책임지는거니깐 신경안쓰고 조리할수도있음.

근데 업장에서는 세분화해야함.

과채류,육류,어패류 이3가지는 구분해서 쓰는게 기본이고 도마 한개로 작업할거면 깨끗한 행주랑 재료별로 다듬을때마다 세척해야지. 업장이라고 무조권 가열조리 하는것도 아니고 샐러드나 냉제품 나가는 경우도 허다할텐데 만약 나가고 문제 생기면 누가 책임질건데..

손님이 식중독 걸렸는데 하필 재수없게 먹었던 음식이 우리매장밖에 없고 조리과정이랑 위생상태 보여달라고 청구하면? 병원비랑 식양청 나와서 검사할거고

프렌차이즈면 별도로 본사에서 제재 들어올거고

상황 죡같아지면 영업-정지까지 짧게 들어갈수도있다.

말하고자하는 내용이랑 요점은 알겠는데

위에 박명수 상황은 저걸 연습해서 손님들한테 대접하는거고 방송으로 송출까지 나가는거라 셰프가 신경 안쓸수가없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작업하는 양이 많은데 도마를 한개 쓴다는건 말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