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답할수 있을만한 얘기나 하면 됨

자다 깼나비

벌써 ㅈ망

어카냐 미리 좆될까바 방어기재 깔아두는말투 너무 찐따같어;;

걍 편하게 대하는 게 먼저일 거라고 생각하는 데 아닌감? 어색한 분위기보단 차라리 티키타카하면서 막 대하는 게 더 나을 듯한데..?

긴장 좀 풀어봐 대충 릴렉스하고 이것저것 실험해봐 정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마치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안 넘어질 정도로 움직이면서 손으로 더듬더듬하는 것처럼 말이야.

그럼 조금 어떻게 해야 할지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

부끄러운 거나 쪽팔린 건 결국 성공한 후엔 별거 아니니까,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아주 조금 가까워진 미래를 떠울리자구

확실한 건 연이 끊어지지 않는 한 기회는 희박하게라도 남아있으나 지금처럼은 조금 힘들듯

그 취미활동 물어보고 좋아하는 코드 찾고 또 만나자고 해야지

어떻게하다 만난사이인지에 따라서 대화주제를 다르게 잡아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