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당직섰다가 방금 화장실에서 양치하는데 맨날 복도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대걸레 빨러 화장실 들어오시더니 장애인용 화장실칸에 들어가서 변기물로 걸레를 빠시더라... 보고 멘붕왔다...시발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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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bc0d9
안쓴 물이면 수돗물이랑 같지않나?
근데 보기엔 좀 그렇네 ㅜㅜ
d2b1ef55
안썻다하더라도 예전누군가는거기서 볼일을봤을거아냐...크흡...
20cbc0d9
장애인화장실이라 쓰는사람이 적고 아주머니가 변기 청소를 먼저 했을거라고 상상해보자.. 긍정적인 생각ㅎㅎ
93373fcb
그거 걍 보기만 그렇지 그냥 수돗물임
근데 기분이 거시기한건 어쩛수 없음....
d2b1ef55
변기안에있는물인데 그래도 좀 그렇잖아ㅠㅠ
aa7e619d
대기업 미화팀 총무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변기에 있는 병균이 복도로 옮겨지고 복도 지나다니는 사람들 신발에 묻어서 집까지 가는거야..
건의해서 마포걸레 이지타올 청마포 등등 빨아서 재사용하는 소모품은 탕비실이나 특정 구역에서만 하라고 해..
d2b1ef55
아예 건물청소하시는 분인데 아주머니라 말안들을것 같다
aa7e619d
그 분도 회사 소속일텐데 아주머니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미화 소장이나 건물 소장한테 말하면 다 해결됨
93373fcb
어짜피 건물에서 고용한게 아니라 용역회사 파견 아줌마일거라 관리실에 가서 지속적으로 민원 갈구면 됨
761d7a74
민원 넣어야지 화장실물로 청소는 지네 집가서 하라해
돈받고 그지랄하면 병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