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싶지만 힘이없어.. 용기가 없고 다하기 싫고 너무 삶이 괴롭다

시간이 9달 지났지만 기억나서 연락했다가 정신이 제대로도 아닌데 가슴에 칼을 꼽아버린거 같다 토할꺼같거 가슴에 답답하다

아파 정신병으로 입원도 할정도로 삶에 희망을 잊어버라고 악몽에 빠져있었어 처음에는 환청 들리기도하고

자살시도도 했을정도로 아팠어 다시 현실을 직시하니깐 다시 아프다 내자신이 뭔짓을 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첫연애였어 장거리였지만..

그런가.. 최대한빨리 병원부터 요번주에 가야겠다..

그리고 내자신이 부족했기에 헤어졌다고 계속 생각이 들어 그래서 공부 접었는데 공부해서 성공해지고싶더라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능력이없어서 버림받지 않도록

ㅇㅇ어제 난데 계속 상태가 나빠져가서 고민판에 글좀 적었어

글만 적는다고 해결 안된다니까..

여기에 글쓰면 잠깐의 힐링은 될지 몰라도

결국 남는건 네 자신 뿐이야

그럴지도 모루겠다 어제는 안그랬는데

계속 마지노 라인처럼 멘탈이 터져가서.. 그냥적게됬어

병원가서 약도 추가해야할꺼같아서..

어제는 좀 좋은 소리 해줬으면 오늘은 쓴 소리좀 해볼게

네가 가지고 있는 아픔이나 우울함이 뭔지는 대충이라도 알겠는데

너 자신이 약먹는거 말고는 지금까지 네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뭘 해봤었는지 써봐

밖에 나갈려고하고 언어를 공부하고있는거뿐이야..

무슨 언어? 외국어?

그래 유학준비할려고 시도하는중이야

공부하는 거 말고 니가 스스로를 극복하기 위해 하는 것, 했던 것, 할 것은 뭐가 있음

운동해야하고 움직임을 늘려야지..

그래서 오늘 운동 했어?

안했어 ..내가 노력안한거지....할말이없네 

노력 안했다고 말하려는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하자 운동

오늘 안지나갔잖아?

운동이라고 거창한거 하지 말고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같은거라도 해봐

횟수도 적어도 괜찮아.

안했어 ..내가 노력안한거지....할말이없네  어떻게든 안하고 피할려고 자신을 몰아서게하고 구석으로 내자신이 후퇴하면서 나아져라 나아져라 하고있다는거 알고있어 하지만 지금은 정신이 안차려진다.. 빼른시일에 내자신이 계획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만들도록 할깨 미안하다..

대답만 들을려고하는 내잘못이 있다 정신이 지금 오락가락해..

추가로 너말대로 뭐라도 오늘 운동해볼께 살도 뻬야하니깐

지금 글 쓰는 동안도 망설이지 말고 그냥 일어서서 팔굽혀펴기라도 해봐 ㅇㅇ

?

돈 잃은거 채울라고 전여친 생각 안든다고 글쓴거 본거있음

나 아냐

나도 그래봤는데 안괜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