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좀 빨리 쓰려고 했는데 현자타임이 와서 오래걸림

같은 시리즈 게임으로만 계속 연재하고 있다보니까 텍스트가 노잼인데 뇌절까지 하더라고

핫산이 글재주가 없어서 그럼

 

이번화에서는 마저 주시자들을 제압하고 늑대울음 갱단도 조질거임

최종 목표는 스틸턴 저택에 들어가는거지만 그 전에 쓰레기들부터 치워야겠음

 

 

층을 정리했으니 더 위층으로 올라와 주시자들과의 전투를 마무리짓도록 하자

글 용량때문에 쓰다가 끊겨서 그렇지 거의 다 기절시켰음

 

 

복도 말고 좌측 방으로 들어왔다

말소리가 들리길래 천장 타고 이동해보니까 갱단이랑 싸우다가 치명상을 입은 주시자와 그 친구가 있다

 

 

부상이 너무 심해서 같이 있는 친구가 명복을 빈 다음 안락사를 시켜준다

얼핏 보면 훈훈한 장면 같지만 이 새끼들은 주시자 새끼들입니다

 

 

뒷마당에서 애 먼 사람 잡아다가 총살하던게 뭐 지난 임무에서 있던 일도 아니고 아까 전 일인데 이미지세탁 오지는듯

주시자는 쳐맞아야 정신을 차리는 법이라고 했다

 

 

사실 건물에는 아무 기능도 없는 3층이 하나 있다

특별한 것도 없고 딱히 뭐 배치된것도 없는데 굳이 폐쇄해놓지는 않아서 들어갈 수 있음

템 먹으려고 들어온건 아니고

 

 

 

복도에 있는 새끼 대가리를 좀 더 세게 쳐부수려고 올라왔음

참교육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물론 고작 한 놈 머리 세게 부수겠다고 올라온건 아니긴 함

아무도 없다는 점을 이용해 은밀하게 2층의 적 머리 위를 돌아다니면서 타이밍을 볼 수 있음

 

 

주시자 한 명이 문을 열고 나가니까 쫓아가서 기절시켜주도록 하자

좀 많이 귀찮은게 얘 하나 기절시키면 다시 못 올라가서 계단 따라 빙 돌아서 이동해야 함

이동기는 좀 주면 안될까 인간적으로다가

 

 

3층에서 내려와야 닿는 위치긴 한데 근처에 책장이 있어서 번 머리 위로 이동할 수 있다

 

 

대화하러 온 게 아니니 보자마자 머리통을 깨버리면 된다

 

 

느그 수장하고 니들 뚝배기는 핫산이 접수한다

 

 

나가기 전에 사무실에서 듀란테의 열쇠를 챙기는걸 잊지 말자

연재 오랜만에 해서 듀란테가 누구인지 까먹은 사람들 있을텐데 스틸턴 저택을 맘대로 돌아다니는 늑대 울음 갱단의 인간임

진도쉬 잠금장치의 해답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래서 주시자들한테 심문당하다가 죽었음

 

 

혼자 가지 말고 빠져나갈 때 번의 몸뚱아리를 들쳐메고 가도록 하자

냅둬봤자 이단이랍시고 괜히 못된 사람들이나 괴롭힐테니 치워버릴거임

 

 

어차피 볼 주시자는 없으니 그냥 적당히 중립지대 넘어가기 전 아무곳에나 처박아두면 된다

자고 있어 이따가 데리러 올 테니

 

 

중립지대로 가려는데 생각해보니까 저 창문을 안 들어가본 것 같다

 

 

뭐 특별한건 없었다

아무튼 별거 없었음

 

 

여기 발코니로 나가니 반대쪽 창문이 막혀있는게 보임

적대지역과 중립지역 이어져있는 골목길인데 막아놓으면 들어가지고 싶어짐

 

 

잠가놓으면 따놓고 들어가고 막아놓으면 부수고 들어가는 씹변태 청개구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스크린샷이 몇개 빠져서 뭐가 뭔지 알아보기 힘든데 자세히 살펴보면 애더마이어 철도역으로 가기 전에 봤던 민디의 집임

방관자 숭배라도 하는지 뼈부적도 있고 주술과 관련된 물건들이 많음

클린한 무능력자가 참교육을 시켜줘야겠다

 

 

여기가 늑대울음 갱단의 영역과 연결되는 통로다

경비 서는 놈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중립지역이라서 앞에서 깝쳐도 됨

 

 

씨알도 안 먹힐 소리를 하고 자빠졌다

뒤로 돌아가면 침입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누굴 뭐 어쩐다고 했던 것 같은데 핫산한테 개털리고 목을 졸리고 있다

이래서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 했음

 

 

잠시 번 위치를 바꿔줬다

이따가 저 안으로 들어갈거라 잘 배치해주면 된다

 

 

저 멀리 보이는 입구가 이전 연재글에서 다시 온다고 하고 오른쪽으로 빠졌던 거기 맞다

뒤쪽으로 침입하고 있는 중임

 

 

쓰레기놈들 뚝배기 터트리고 타격감도 느낄 수 있으니 매우 보람찬 일이다

주의할 점은 도로에 있는 놈들 기절시키다가 영역 안쪽에 있는 놈들한테 들키기 쉬우니 눈치를 살살 잘 봐야 함

 

 

아까 멀리서 봤던 반대쪽 입구인데 옆쪽으로 슬쩍 나와서 약올리면 지 친구 때려눕힌 것도 모르고 멀뚱멀뚱 본다

너도 곧 친구 곁으로 보내줄게

 

 

기절한 놈들 갖다 둘 곳이 필요하니 뒤쪽에 있는 가게에 협력 요청을 해보자

 

 

가게 주인의 동의도 얻었으니 바로 입구에 있는 놈 치워버리고 여기다가 둬야겠음

 

 

얘 혼자 있고 다른 놈들은 기절한지 오래라 봐주는 놈도 없으니 그냥 정면에서 대놓고 제압해도 됨

꼬우면 선공치든가 ㅋㅋㅋ

 

 

그리고 다시 입구로 들어가려는데 막힌 문이 보인다

핫산 유혹하려고 꽁꽁 막아놓은거 보소

 

 

는 그냥 송장파리 소굴이라서 막아놓은 거였다

시발

 

 

원래는 치안대가 송장파리 제거 업무도 했고 예산도 편성돼서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하는데 신임 공작놈이 지원을 중단해서 이 꼴이 났다고 한다

대충 처리하려 들었다간 사람이 송장파리 서식지가 되는지라 못 건드리고 그냥 건물 봉쇄하는게 최선의 조치라고 함

 

 

안에는 룬이 있어서 꼭 와야 하긴 한다

 

 

이 건물 안쪽은 중립구역으로 지정되어있어서 이렇게 대놓고 발코니로 몸을 내밀어도 적들이 반응하지 않음

뛰어내리는 순간 적대지역으로 바뀌면서 들키니 타이밍 맞춰서 침투해보자

 

 

광장에서 여기까지 몰래 숨어서 올라옴

ㅋㅋ 지들이 그래봤자 깡패새끼들이지

 

 

혼자 있는 복면맨부터 처리하고

 

 

저기 두 명이 있으니 한명은 근처에 있는 병으로 기절시켜야겠다

근데 각이 영 안 좋아서 아까 거기로 다시 올라가서 저격해봄

 

 

높이가 있어서 이정도 거리에서 병으로 머리맞추기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님

근데 소리가 나서 옆놈 말고 다른 놈 어그로도 같이 끌렸네

 

 

궁금해서 확인하러 오면 오는 순서대로 뚝배기가 털리는 냉혹한 잠입게임의 세계

 

 

대충 건물 근처 적들은 전부 제압됐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할건데....

 

 

저기서 진 치면서 놀고 자빠졌네

 

 

별 수 없으니 우회해서 가도록 하자

어차피 순서의 문제임

 

 

암흑시야가 있으면 실내라도 적 위치를 아니까 당당히 돌아다니면서 제압계획을 짤 텐데 없어서 소리나 경험에 의지해야 함

조금 조심하면 해결되는 문제긴 한데 그래도 불편하다

 

 

2층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문 앞에 서 있다

따로 돌아서 갈만한 곳도 없고 대놓고 가면 당연히 들킨다

 

 

는 소음으로 유인해서 처리함

 

 

넌 뭔데 나중에 왔으면서 존나 자연스럽게 2층에 서있냐

진짜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음

 

 

문에 있던 놈도 치웠으니 한번 나와봤다

밥을 먹고 있음

 

 

밥먹을 때 개도 안 건드린다는 이유는 댕댕이는 착하기 때문이다

쓰레기는 패도 됨

 

 

같은 층에서 외부로 이동해야만 올 수 있는 방 중에 듀란테의 집무실이 있다

파올로의 쪽지가 있어서 읽을 수 있고 마침 주시자 사무실에서 열쇠도 가져온 참임

 

 

집무실의 안쪽에는 잠금장치를 열 수 있는 암호를 적어놓은 기록이 있음

이걸 얻게 되면 갱단이든 주시자든 어느 쪽의 손도 빌리지 않고 자력으로 다음 챕터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

머리가 좋으면 그냥 수수께끼 풀어도 되긴 함

 

 

그리고 찾아보면 편지를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듀란테라는 놈이 인신매매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딱 두 명만 광산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는데...

두명?

 

 

여기 광산업에 종사할 미래의 꿈나무가 있습니다

 

 

실명화살을 발사하면서 아래로 뛰어내림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잠깐 설명하자면 실명화살은 전작의 먼지 질식 수류탄을 대체하는 물건임

먼지를 일으켜 잠깐 스턴상태를 유발하는 것과 달리 이쪽은 터지면서 빛을 내서 스턴상태로 만듦

효과는 완전히 똑같아서 지속시간이 짧고 끝나면 적들이 최대 경계 상태로 전환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사이에 기절 지뢰가 작동할 정도는 충분히 되고도 남음

그냥 쌩제압하면 손이 많이 가니 도구로 날먹했다

 

 

익히 알다시피 파올로는 그대로 기절해있는게 쥐떼로 바뀌면서 사라진다

실명 화살 숨은 효과로는 쥐떼에 쏘면 쥐떼가 아예 증발해버림

비싼 화살이긴 한데 소음도 크게 나고 솔직히 그렇게 자주 쓸 수 있는 물건도 아니긴 해서 이런데 써도 됨

 

 

파올로는 기절을 시키든, 죽이든 총 2번의 제압을 거쳐야 함

지 본거지 내로 이동해서 짱박힌듯하니 직접 찾아가주자

 

 

파올로를 이렇게 제압하게 되면 침입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서 지 부하들을 부름 (발각 판정은 안 됨)

이렇게 되면 파올로가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적들이 배치됨.

순찰은 하지 않고 쳐박혀서 철저하게 버티니 유인을 할 필요가 있음

 

 

좁은 구역에 적들이 많이 배치돼있어서 좀 귀찮음

소음으로 유인하는 것보다는 뺴꼼으로 살짝 모습을 보여준 다음 확인하러 내려오게 하는게 한놈 유도하긴 쉽다

 

 

무슨 소리긴 무슨 소리야 병으로 뚝배기 날리는 소리지

엄청 좋은 위치에서 경비 서던 놈을 먼저 치워주고

 

 

소리 듣고 온 놈은 따로 유인해서 처치함

1편 연재할 때도 말했던 거지만 천천히 하면 다 방법이 나오기 마련이라 잘 보고 한명씩 기절시키면 어렵지 않음

 

 

파올로 근처 지키던 놈들은 싹 기절해서 파올로 조지러 갔더니 얘 AI 오류 나서 이러고 있음

원래 짱박혀있기는 한데 이정도로 멍청하게 있진 않음;

1편 할 때도 그렇고 각종 이상한거 다 겪어보는듯

 

 

물론 동정심을 유발해도 봐줄 생각은 없음

 

 

파올로를 쓰러뜨리고 몸뚱아리를 조사해보면 갖고 있는 뼈 부적 몇개를 강탈함과 동시에 이벤트가 뜬다

웬 말라 비틀어진 손 하다가 지 혼자 돌아다니면서 에밀리 몸을 타고 돌아다님

 

 

은 푹찍

 

 

파올로의 방에는 방관제 제단과 베라 몰리, 그러니까 정신 나가기 전 넝마 할멈의 초상화도 함께 놓여있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알았겠지만 파올로가 한번 죽거나 기절해도 살아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넝마 할멈 신체인 손 때문이었음

전작의 넝마 할멈을 쓰러뜨렸을 때의 효과랑 완전히 똑같았던 것도 같은 능력이었기 때문이었던거임

넝마 할멈과 뭔가 친분이 있었는지 넝마 할멈의 손을 부적처럼 갖고 다니는데다가 초상화도 갖고 있었음

 

파올로는 쓰러뜨렸지만 근처 적은 아직 남았으니 계속해서 제압해보자

 

 

좁은 곳에 두놈 있는데 하나는 바로 벽 앞에 딱 달라붙어있어서 안 보임

늘 그렇듯 한놈은 병으로 제압했는데 아프기라도 한 거냐고 물어보는게 일품이다

 

 

병으로 쳐맞았는데 안아프고 배기겠니?

돌아와서 방에 있던 제단을 만져보자

 

 

그러니까 방관자를 숭배하진 않았는데 넝마 할멈의 주술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거란걸 알고 이용했다고 한다

방관자도 딱히 파올로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건방지다고 생각 안 했는지 그냥 냅뒀다나봄

 

 

방관자의 질문은 하이파시아 박사가 떠나가기 전 에밀리와 했던 대화하고 이어지는 부분임

이번 챕터부터 다다음 챕터까지는 이제 서코노스를 누가 통치하게 될 것인가 에밀리가 결정하는 과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권력자들을 다 때려눕혀봐야 부패한 다른 놈들이 권력을 잡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괜찮은 놈을 찾아 권력을 주는 선택을 해야 함

어떤 선택을 하든 디스아너드 시리즈 특징상 플레이어의 혼돈 수치에 따라 결과가 갈릴 뿐 누가 더 낫고 나쁘고는 없음

그리고 그 대상 중에는 파올로와 번도 포함되어있는데 핫산은 둘 다 줘패서 둘 다 아니게 됨

어차피 권력을 줄 대상은 더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됨

 

 

특이하게 얘들 영역엔 지하실이 있으니 한번 들러보자
경비 병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없어졌음

 

 

밑에는 주시자가 붙잡혀있는데 처음 한마디 이거 뱉는거 외엔 신음소리만 내고 풀어줄 수도 없다

고통이라도 덜어주려고 머리통에 병 던졌는데 멀쩡함 ㅋㅋㅋ

지하실에서는 개조 설계도도 얻을 수 있으니 얻고 그냥 방치하면 됨

 

 

이유를 모르겠는데 여기 웬 민간인이 뜬금없이 자리잡고 있음

갱단이면 그냥 충원이구나 할텐데 때려눕혀보니 민간인임

이런 경우는 핫산도 처음이라 좀 당황함 그리고 말하는걸 잊었는데 얘들 본거지에 민디가 스폰이 안 됐음

전 임무에서 기절시킨 것도 아닌데 왜 안 나왔지 시발?

 

 

시리즈 내내 각종 병신같은건 다 당하네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으니 파올로나 끌고 가서 광산에 쳐박아주도록 하자

 

 

듀란테의 집무실을 뒤져야 열쇠를 찾아서 열 수 있으니 주시자 사무소, 늑대 울음 갱단 사무실 둘 다 들러야 하는 조건이 있음

어느 한쪽하고 협력하는 편이 난이도가 낮고, 둘 다 제거하고 싶다면 동맹을 맺은 다음 뒤통수를 치는 편이 쉬움

그냥 쌩으로 둘 다 맘에 안든다고 줘패는게 난이도가 제일 높은 편임

 

 

분쟁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렇다

저런 개병신 집단이 둘이나 있으니 분쟁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분쟁의 근원을 제거하는 수밖에 없음

성실한 일꾼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듀란테가 두 명 인신매매를 해주는 조건으로 선입금을 받은 것 같다

고생은 핫산이 했으니 핫산이 가져가도 문제가 없을듯함

 

 

왜 아무것도 없는데 스크린샷을 찍었냐면 타이밍을 못맞춰서 그렇다

메건과 흉측한 상처 호가 표현된 그림인데 수집품 판정이라 가져갈 수 있음

무슨 이유로 여기에 그 초상화가 걸려있는지는 의문

 

 

이제 둘 다 처리해버렸으니 스틸턴의 저택으로 향하면 되는데 아직 하지 않은 일이 있다

암시장 털고 가야지

 

 

암시장이 있던 곳으로 돌아오되, 먼저 해둬야 하는 밑작업이 있다

암시장 옆 개구멍으로 들어가보자

이 건물 창문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할거임

 

 

문이 잠겨있진 않은데 안쪽에서 판자로 막아둬서 판자를 미리 박살내야 들어갈 수 있다

여긴 상인의 집임

 

 

판자만 부숴주면 문이 열린다

곧바로 털 수 있는건 아니고 여기서 또 힌트를 얻어야 함

 

 

상인의 집 안에서 자신의 남편에게 보내려다가 만 편지를 찾아서 읽을 수 있음

그리고 결혼 기념 사진 근처에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게 힌트임

부부 사이가 좋아보이니 아마 결혼기념일을 비밀번호로 해놨겠지?

 

 

상인의 집 달력에서 표시된 날짜를 찾아 대조해보면 된다

빗물의 달이니까 4고 해당 달에는 28일만 표시가 되어있으니 조합 숫자는 428이라는걸 알 수 있음7

 

 

밀린 세금 징수하러 왔다

 

 

이제 진짜 할 일이 끝났으니 저택으로 들어가자

 

 

어떠한 방법이건간에 암호를 알게 되었다면 매번 펼쳐볼 필요 없이 바로 잠금장치 앞에서 암호가 뜨므로 편하게 맞출 수 있음

갓겜이란 이런 것

 

 

맞추게 되면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임무는 끝나지 않았지만 다음 챕터로 이동하게 됨. 이것도 한 임무가 챕터 두개를 잡아먹는 케이스

 

 

좀 어거지식으로 은신 비살상 한 것 같지만 어쨌건간에 성공

 

 

임무 시작 전에 독백은 국룰

 

 

1편에서 있었던 일 이야기다

그때도 핫산이 힘을 좀 썼지

 

 

딜라일라와 관련된 비밀을 밝힐 때가 됐다

디스아너드에 목조르기로 해결 안 되는 일은 없다 이거야

 

 

비극이라기엔 그냥 지가 혼자 병신지랄하다가 다우드한테 개쳐맞은건데

그리고 좆병신같이 나쁜 짓 하다가 업보 돌려받은거잖아

 

 

하기야 에밀리는 그걸 모르지

 

 

이 말은 저 공작새끼도 곧 줘터진다는 말이 된다

 

 

결의를 다지는 에밀리

암 그래야 코르보 딸이지

 

딜라일라의 비밀을 헤치고 나락으로 떨어뜨리러 갈 날이 멀지 않았다

하지만 용량 문제로 다음 연재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