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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자 장기기증의 흐름

안녕 언어 5등급 친구들?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 개잡찌끄레기 외과의사야.

 

이번에 말해줄 개붕이 교육의 주제는 장기기증과 장기이식의 전반적 흐름이야.
언어 5등급 대상이니까 언어 3등급 이상의 어려운 내용은 다 뺄꺼야.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장기 기증자가 확 줄어든 이유.jpg  //  https://www.dogdrip.net/256176924 
를 읽고, 리플을 읽고나서 의료계 의사들이 아닌 일반인들이 궁금한 것이 많아 보여서 쓰게 되었어!

 

나는 대학에서 간이식, 콩팥이식에 발을 담구었다가 힘들어서 종합병원으로 뛰쳐나온 의사고
현재는 이식을 하지 않고 있어. 간이식, 콩팥이식의 수술법, 면역억제제 사용 등에 대해서는 좀 알고,
췌장, 심장, 폐이식에 대해서는 대충 알어. 안구이식, 피부이식 등은 잘 몰라.

 

그리고 장기기증자의 사후 대처, 예우 등에 대해서는 대충 알어.

나보다 잘 알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식코디네이터 또는 KODA코디네이터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대부분 여자 간호사들이 많이 하시더라고.


그분들이 이런 남초사이트 개드립에 들어오진 않을꺼라 생각하고, 그래서 개드립 내에서는 내가 제일 잘 알꺼같애!
코디네이터님들 계시면 내가 바로 버로우하고 꺼질게!!

 

우선 이식은 생체이식과 뇌사자이식 혹은 사체이식이 있어.
생체이식은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떼다 붙이는 거고
뇌사자 이식은 뇌사한 분의 장기를 떼다 붙이는 것이지.

 

둘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이하 코다)가 관리한다!
https://www.koda1458.kr/


사실 장기기증의 격려, 장기기증의 건수 증가, 장기기증의 이미지 개선 등은 코다가 할 일인데
내가 이 글을 왜 쓰고있는지 모르겠어! 그냥 아는척 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여기에 글을 쓰면 30년뒤에 나때문에 이식건수가 1건이라도 늘어나면 보람이 생겨서일까?

 

아무튼 우리 개붕이들은 가족들에게 나중에 내가 뇌사상태에 빠지면 장기기증을 하고싶다고 항상 말하고 다니렴!
그리고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술먹고 싸울때는 상대방이 도구를 들 때까지 기다리렴!
주식에 실패하면 장기기증을 위해 한강을 가지 말고 맨바닥에 추락이나 hanging이 좋을 것 같아!

 

(판사님 위 두줄은 특수폭행 사주 및 자살조장이 아니고, 저러한 환자분들이 뇌사판정을 많이 받는다는 예시입니다.
또한 많은 사연을 가진 뇌사자분들이 모두 저렇다는 설명이 아니고, 폄하 의도 또한 없습니다.
하지만 판사님, 의료현장에서 보면 실제로 저런 분들이 상당부분 차지한다는 것은 솔직히 인정하실?
사람들 많은데서는 에헴 하셔도 솔직히 술한잔 하시면 인정하실? 엥?)

 

우선 뇌사자 기증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ref. https://www.koda1458.kr/front/resources/doc/DonationFlowChart.pdf

01-01.png

01-02.png

 

1. 기증접수


모든 병원 뇌사자 환자들이 장기이식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고, 뇌사판정 의료기관들이 있어.
뇌사판정 의료기관  https://www.koda1458.kr/organ/medicalInstitution.do

01-03.png

 

자기주변에 어떤 병원이 장기기증을 위한 뇌사판정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위 주소로 가보자.

 

암튼 해당 병원 중환자실에서 뇌사로 의심되는 환자를 의료진(보통 신경외과 의사가 되더라)이 진료하게
되면 1577-1458에 전화를 하지. 그러면 해당지역 코다 코디네이터가 출동을 해. 그리고 보호자와 면담을 하지.

 

이 첫번째 절차만 해도 오만가지 스토리가 많아.


일단 예를들어 교통사고-뇌출혈로 신경외과 의사가 수술을 했는데 뇌사로 진행되었다?
이건 신경외과 의사가 열심히 수술해도 결과가 안좋은 방향으로 간 거기 때문에 뇌사로 갔다는 것 자체가 
신경외과 의사가 자기자신에게 자책을 많이 하고, 장기기증 권유를 힘들어 하더라고.

 

그리고 현재 의학이 많이 발달하고 중환자실 및 각종 수술, 시술 술기가 발전하여
옛날이면 뇌사로 갔을 환자를 식물인간 단계 정도로 구하기도 하지.
이런 것도 뇌사자가 줄어들고 있는 한 원인이 되고 있어.

 

2. 그래서 환자 상태 확인 및 가족 동의가 이루어 지면

 

3. 장기기증을 위한 의학적 처치를 하고 

(5등급 내용이 아니라 넘어갈게)

 

4. 뇌사조사를 해. 뇌사로 판정이 되면 
(5등급 내용이 아니라 넘어갈게. 대충 이게 뇌가 살아있는 식물인간인가, 뇌가 죽은 뇌사인가를 구분하는 절차야!
상당히 엄격하고, 보수적으로 정의를 하고 있어서 뇌가 조금이라도 살아있다는 신호가 있으면 뇌사판정 안내려!
의대생들은 신경과 시험문제 족보중 하나니까 잘 외우도록 하자!)

 

5. 뇌사자 관리 및 수혜자 선정이 이루어지고
뇌사자 관리 - 해당 뇌사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의 뇌사자 관리 전담 의료진
수혜자 선정 - 장기이식정보시스템에 의한 환자순위 list : 국가관리 및 수혜자 병원의 이식코디네이터가 관리 
 // 생체이식대상자는 리스트에 없거나 저~ 밑순위에 있다
콩팥, 간 등 장기별로 순위 list가 따로 있다. 각 장기별로 점수를 매겨 점수가 높은(= 상태가 안좋은, 또는 오래 기다린) 상태인

환자들이 위쪽에 매겨지는 시스템

 

5-1 콩팥이식
콩팥을 받을 환자분은 대부분 병원에 입원해 있는게 아니라 외래에서 투석을 하면서 병원에 다니시는 분들임
"환자분~ 뇌사추정자가 발생하여 환자분께서 콩팥을 받으실 수도 있는데요, 환자분이 4순위 정도 되시거든요?

뇌사판정 또는 다른 절차들이 좀 남아있으니 전화기 꼭 붙들고 입원할 수 있는 채비를 하고 계세요~"
하고 대기하시다가 1,2,3순위 분들이 일정이 안되시거나 HLA type이나 혈액형이 안맞으면 4위가 받을 수도 있다

(5등급 내용이 아니라 넘어갈게).

 

5-2 간이식
뇌사자 간이식을 받을 환자분은 대부분 상태가 매우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해 계심
"환자분 드디어 뇌사추정자가 발생했어요! 환자분이 전국에서(사실 전국은 아니고 권역으로 구분함) 상태 제일 안좋아서 1순위에요.
좀만 버티세요! (1순위 정도면 사실 의식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음)"
하고 대기하시다가 돌아가시거나 수술받고 돌아가시거나 모두 다 이겨내고 퇴원을 하심!
(간이식 순위는 여러가지로 매기지만 Child-Pugh Score가 중심이니 내과 혹은 이식외과 수업듣는 의대생들은 외우도록 하자!)

 

6. 받을 장기와 받을 환자가 정해진다면 장기기증 수술을 하게 되지


예를들어 아주대 병원에 뇌사자가 생겼다. 
오전 뇌사판정 위원회에서 뇌사로 판정을 하였고, 
수술전 검사에서 기증 적합한 장기는 심장, 폐, 간, 콩팥 x2, 각막 으로 확인되었다.


->


각 장기별로 매칭을 하였고, 
심장과 폐는 세브란스 병원의 환자가
간은 서울아산병원의 환자가


콩팥은? 
콩팥은 2개라서, 하나는 리스트 1등에게 주고(여기서는 예를 들어 서울성모라고 치자)
나머지 하나는 뇌사자병원 - 여기에서는 아주대 - 대기자 리스트 1등에게 준다.

이는 뇌사자 발굴 장려 차원 및 뇌사자 관리 및 조직이송간의 이점이 있고 어쩌고 (5등급 내용이 아니라 넘어갈게)


각막도 아주대 병원 환자로 정해졌다고 치자.

 

그러면 아주대병원의 이식코디네이터가 각 병원의 이식코디네이터에게 연락하여, 뇌사자를 수술방으로 올릴 시간을 정한다.
그러면 세브란스, 아산, 서울성모의 이식의사(장기를 안전하게 떼는 것은 붙이는 의사의 할일!)가 아주대병원으로 시간에 맞추어 출동한다.
사설구급차, KTX, 헬기, 택시 등 시간맞출 수 있는 운송수단을 타고 출발! 교통비는 이식을 받는 환자가 낸다.


그리고 각 병원 의사가 모여 
"기도하고 : 절차에 있음. 칼을 대기 전 수술방 모두 묵념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있다. 오늘도 환자 OOO님의 소중한 ~"

maxresdefault.jpg


자기가 가져갈 장기 위주로 수술을 한다. 이 의사들의 목표는 이식을 받는 환자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이식을 받는 환자 위주로 떼어내고, 평가한다. 

 

애낳을꺼아니면결혼하지마 라는 닉을 가진 개붕이가
"워크홀릭에 빠진 써전들이 좀 하이에나 같아 보인다고 할까" 라고 쓴 리플을 보았는데
수술장면을 상당히 잘 묘사했다고 생각한다.

 

6-1 여기서 의대생 수준의 시험문제 하나!
심장, 폐, 간, 콩팥, 각막을 적출하기로 하였을 때, 올바른 적출 순서를 쓰시오!
글로 외우는 것보다는 병원실습때 적출수술 한번 따라가서 참관하면 절대 잊어버릴 수 없으니 보고 겪는 것을 추천해!

 

6-2 석사과정 또는 전문의 수준의 생각해 문제!
6-2-1 장기기증 환자의 사망시점은?
6-2-2 장기기증 환자는 수술과정에서 의료진의 손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이때 의료진에게 살인혐의가 씌여지지 않는 법적 근거를 쓰시오.

 

심폐를 가져가는 의사는, 수술전 saturation이나 꺼내보았을 때 폐의 색깔, 폐렴 혹은 폐암 있나 등을 평가하고
간을 가져가는 의사는 지방간이 있나 다른 혈관기형이 있나 확인하고
뭐 그런 것들을 수술장에서 평가하지. 떼어다가 붙이고, 장기를 받는 사람의 수술결과를 책임지는것은 각 병원의 책임이니까.

 

재미있는 것은, 보통 콩팥의 경우 서울성모병원의 의사가 아주대로 오는 경우는 별로 없어.
대신 서울성모병원의 이식의사가 아주대병원 이식의사에게 전화하지.
"교수님 전에 뵈었던 서울성모 OOO입니다. 저희가 이식받을 환자분 준비때문에 바빠서요, 
코디를 보낼테니까 또는 전공의를 보낼테니까 콩팥좀 떼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쩌고"
통화를 해서 합의가 되면 아주대병원 의사가 양 콩팥을 떼어서, 서울성모병원에서 온 이식코디네이터에게 한개를 전해주지.
 

아무튼 잘 떼어서

 

각 병원에서 가져온 보존통에 넣어 

 

붙이는 수술을 하기 위해 장기는 흩어지게 된다~~

 

9. 조직기증 수술 후 시신복원

01-06.jpg

보통 위 그림처럼 절개가 들어가게 되고
봉합은 아주대병원의 의사가 한다.

 

10. 기증자 인도
여기서 장기기증자 또는 가족에게 코다가 정한 소정의 장례비를 지원한다. 


얼마인지까지는 모르겠어!

 

01-08.jpg

 

위 기사는 10번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비겁해 보일 지도 모르겠지만 10번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오해가 생겼는지는
적출병원(위 예시라면 아주대) 책임이 아니고 코다 책임인 것 같아! 


사실 적출병원에서는 적출 환자에게 금전적으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적어.
코다에서 정한 범위 외에 환자에게 임의로 금전적 보상을 해 주어도 의료법상 환자유인행위 등으로 걸면 걸릴 수가 있어!

 

그리고 코다 컨퍼런스도 가 보았지만, 코다도 저 기사에 대해 잘 알고있어! 인식개선 어쩌고 회의도 하고있지!
나름 공무원식으로 대책을 세우고 노력을 하고 있대! 물론 예산범위 안에서 하겠지!


하지만 한정된 예산, 한정된 인원으로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

기사만 보고 분노가 치민다면.. 여러분이 코다 직원이 되어서 조직을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
내생각에 코다 직원들은 한계치까지 일하고 있어서 국민 청원 같은거로는 안 바뀔 것 같거든..

아니면 보건복지부의 고위 공무원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국회의원이 되어 보자!

 

그래도 기증씨발안해 라고 생각이 든다면


https://www.koda1458.kr/remembrance/letter.do
로 가서 사연들을 한번 읽어보고 조금만 생각을 더 해줘!

 

그리고 내 생각으로는

기증건수가 늘어나는것도 좋지만
아무도 안 아파서 기증이 아예 없었으면 좋겠어!

63개의 댓글

2020.04.25

죽으면 부질없단 생각에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더해 장기기증을 진작부터 신청했다

그렇지만 내가 좋은 뜻을 가지고 행동해도 그 결정으로 인하여 내가족에게 잊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단 1%라도 존재한다면 내 기준에선 당연히 취소해야한다 생각한다

고로 닥치고 취소하러 간다

0
2020.04.25

나도 뒤지면 도움이라도 되자해서 신청하긴했는데 ㅋㅋㅋㅋ나도 저렇게 취급되려나 ㅋㅋㅋㅋ

0
2020.04.25

나도 해부실습하는데 진짜 사지분해하더라... 머리내부 좀 쉽게 보자고 목자르고 머리 반으로 톱썰고 비강관찰하고... 카데바분이 틀니같은거 끼신상태여서 톱질잘안되던거 기억나네

0
2020.04.25

저거 수습도 코다직원이 한다고 들었는데

코다오면 너무너무 시르다... ㅋㅋㅋㅋ

0
2020.04.25

허혈에 민감한 장기부터 절제하지

근데 어디병원이길래 혼자 LT KT를 다 함? 바소임?

0
2020.04.25

장기 이식이 쉬운 수술도 아니고 그냥 수술비 높이고 기증자한테 혜택이나 금전적인 도움을 줘야지...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라고 그래야 기증자도 늘어서 공급이 느니깐 장기 이식 수술 비용도 차차 내려갈거 같은데 윗대가리들 생각하는거 보면 눈앞에것만 생각하고 참 앞을 못내다봄 ㅂㅅ 새끼들

0
2020.04.25

자본주의 시대에 돈을 줘야 뭐가 돌아가지

0

좆같은 선민의식+느그아들 넌 ㅂㅇ이야 새꺄

1
BID
2020.04.25

우리 GS 선상님은 보비로 사회성까지 소작해버리셨읍니까?

첫줄부터 5등급이니 뭐니 이지랄 염병을 하시는구만요

1

글쓴 게이가 말한 의도는 좋잖아. 실제로 한명의 장기기증이 몇명을 살릴 수 있으니까.

 

근데 글쓴 게이야, 글에서는 이차원적으로 인격이 나오는거야.

 

옳은 말을 하면서 난잡한 표현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퇴색된다면 뭐하러 고생하면서 글을 쓴거니.

 

니가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생명을 과소평가하는 것처럼 보여져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역하다. 니가 봐도 그렇게 생각될껄?

 

만약 정~~~말 만약에, 이글 보고 욕하는 사람들을 덜 배운 사람이라고 치부해 버렸다면 반성 많이 해주길바라!!

1
2020.04.25

서론부터 5등급티를 내는 건 글쓴이였구여~

0
2020.04.25

첫줄부터 5등급 이지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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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진짜 인성이 되먹지 못한 것을 쓴 글에서 구구절절히 느낄 수 있다.

5등급이라 비하를 하지 않나, 드디어 뇌사자가 나왔다고 좋아하는 티를 내는 대사를 적지 않나, 이런 인간들 덕분에 장기기증 사건이 계속 생기고 장기기증이 줄어드는 걸 알겠다.

의사가 되기 전에 인간부터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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