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놈은 이학원 저학원 다니느라 애가 질려서 공부를 시켜도 머릿속에 들어가는게 하나도 없는데
뭘 가르치고 나발이고 일단 이새끼는 그냥 학원끊고 한 석달 머리식히는게 답일거 같아보이는데 부모한테 대놓고 이런얘기 할수도 없고
한놈은 아예 기초가 안돼서 음수의 제곱은 음수요 음수끼리 곱해도 음수이니라 이러고 있는데
중3 올라간다고 중3과정 배우느라 박터지고있고...
얘는 그래도 뭔가 가르치면 잘 따라는 하는 편인데 기초가 안돼있으니까 사상누각이지 뭐
조교알바 지원했다가 원장이 학벌보고 꼬셔서 강사하고 있긴 한데 때려치고 싶다 그냥
복리후생 근무스케줄 뭐 이런거 다 까려면 깔수 있지만 젤 맘에 안드는거는 저런 핏덩이들 데리고 어르고 달래고 갈궈가면서 억지로 공부시켜야 되는거야
애들 너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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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afb5f7e
경계성 지능인 애들 가르쳐봐라 정말로 미침
de3c1d9f
특수교육 하는 성자님들은 나같은 찌끄레기랑은 다른 세계 계신거 아니냐...
그런애들 본적은 없지만 고통스럽긴 하겠다
13131084
나도그렇다 치료사인데 무조건 수술각인데 우리원장은 수술안해도된다고 얘기하라고 함ㅂㄷㅂㄷ병원 계속오게하려고
힘내자
de3c1d9f
더럽다 진짜
그래도 숫닉님이 힘내라면 힘내야지
13131084
더높이 올라가서 고쳐나가자
be35f44e
어디 대학인데 학벌로 캐스팅 됐냐
de3c1d9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