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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녀인데 직장사람들이 결혼 얘기 하면 마음 아픔..

b5d52e4b 13 일 전 923

나이 와꾸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하자로 10도태중인 아지매다

내가 아픈 건 회사 사람들은 모르긴 함

결혼해서 애낳고 알콩달콩 사는 건 한 22살때부터 바랬지만

부족한 점이 많아서 혼자임, 좋아 이것까진 받아들이고 있는데

 

회사에서 사람들이 졸라 안쓰럽게 보는거 같아서 맘아프다..

어른들이 왜 결혼 안 하냐, 남친 있냐 여부 궁금해하는데

평생 혼자 살면 도태인건 나도 알지만요 님들

내가 하자가 많은걸 어쩌라고요..

남자한테 인기 없는걸 어쩌라고요ㅜㅜ안꼴리나보죠 제가

 

부모님뻘 상사 두 분은 친구분 아들 소개시켜준다고 하는데

어차피 어른들 눈에야 눈코입 달려있으니 ok하는 거지만

상대 남자는 정작 나 싫어할텐데..

거기다 내가 건강이 안 좋아서 소개로 어디다 내놓을 물건이 못되니까

소개 받고 싶어도 사양하고 있음

 

여튼 회사에서 걍 존재감 없이 조용히 다니고 있는데도

그렇게 노처녀는 꼴보기가 싫은건가..

서비스직인데 손님들한테도 친절한 편이고 칭찬같은것도 많이 받음

나 괜히 시집 못갔다고

직원들한테 꼬라지 부리고 심통 부리는거 같지도 않은데..

히스테리 부릴 건덕지도 없음 각자 일 하느라

 

근데 왜이렇게 관심들이 많냐 사생활에..

난 님들 사생활 안 묻잖아요..ㄹㅇ 관심 없기도 하고

 

이런 핍박과 수모를 어떻게 견디지..?

회사 가기 싫다 그래서..

아파서 결혼에 대한 희망 접은 이후로

결혼 얘기에 많이 긁히거든..

나도 결혼 좋은건 아는데

내가 결혼 자격이 없는걸로 욕하면 어쩌라능?..

마인드 컨트롤 어케해야되냐 하..

49개의 댓글

f566d6d8
13 일 전

평생 혼자 살면 도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난

0
b5d52e4b
13 일 전
@f566d6d8

남들이 도태라고 규정하는 거에 반박을 못하겠고 부들거림 나는..주관이 없는 병신인가봄

0
f566d6d8
13 일 전
@b5d52e4b

왜 반박을 해야해?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ㅅㄱ

하면 되는 거야 ㅋㅋㅋ

0
b5d52e4b
13 일 전
@f566d6d8

막 물어보고 측은해하고 그러니까 와 내가 좀 딸리는 애인건 알았지만 내 생각보다 더 병신같아 보이나보네 싶어서..에휴 남들이 내 삶 살아줄것도 아닌데 나도 참 나다

0
f566d6d8
13 일 전
@b5d52e4b

그니까 그런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해

포기 당하는, 놓침 당하는 삶이 아니어야지

못 생기면 어떻고 뚱뚱하면 어떻고 그러냐

 

차라리 당당하게 “ㅇㅇ 나 결혼 어차피 못할 거 알고 있어서 기대도 안 함. 그래서 내가 걍 안 하는 거로 하겠음 ㅅㄱ”

이런 게 나은 거임

 

니가 그런 마인드가 아니니까, 그렇게 내가 내 의지로 사는 게 아니니까 지금 이러는 거임!

 

남들의 훈수질에 반박을 하려고 하지마

내 결정에 토달지마셈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함

이렇게 주체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으렴

 

진짜 그렇잖아

남들이 가타부타 말한다도 내 대신 살아줄 게 아니니까

0
b5d52e4b
13 일 전
@f566d6d8

시발 너는 참 단단하구나 멘탈이ㅠㅠ부럽다..난 응~정신승리~응~신포도 소리 들을까봐 남들 기준에서 뭔가를 판단함

1
f566d6d8
13 일 전
@b5d52e4b

누가

“응- 정신승리 응- 신포도”

이러면

“그래 네 말이 맞다”

하고 넘어가면 돼 곱씹지 말고

 

남이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나를 평가하냐

 

내가 두려워해야 하는 건

내가 하기로 한 걸 내가 못 할 때 뿐이야

그런 건 나를 배반하는 거잖아

0
b5d52e4b
13 일 전
@f566d6d8

ㅠㅠㅠㅠㅠㅠ눈물 살짝 나네..나는 내가 아는데 이렇게 쉽게 병신 취급 받을 삶 살지 않았는데

0
f566d6d8
13 일 전
@b5d52e4b

듄 파트 2를 볼 때,

난 이 대사가 맘에 들더라

 

The visions are clear now. I see possible futures, all at once.

Our enemies are all around us, and in so many futures they prevail.

But I do see a way, there is a narrow way through.

 

누군가 안 된다고 할 때, 못 한다고 할 때에도

나는 그것이 될 거라 믿으며

좁은 길을 끝까지 바라보는 것,

 

그게 누군가는 정신 승리로 평가할 수도,

신포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내가 나를 나라고 믿고 내가 할 수 있다고 신뢰하는 것,

때로는 맹신일 수도 있고 그게 잘못된 길이어도 좋으니까

너도 너만의 좁은 길을 찾길 바라

4
a8f69828
13 일 전

도태된 개붕이 한명 골라서 하면 되겠네!

0
c58454db
13 일 전

누가 요즘 혼자사는사람보고 도태라함? 걍 니스스로 자격지심느끼는거. 본인을 좀 더 사랑해봐

2
b5d52e4b
13 일 전
@c58454db

졸라 긁혀..진짜 아프고 난 뒤에도 씩씩하게 잘 살아내고 있는데 남들이 날 보고 부족하다고 느끼는거 같으니까 무너진다..나 진짜 개열심히 살았다고요 님들 모르겠지만ㅠㅠ

0
c58454db
13 일 전
@b5d52e4b

니가 스스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뭐가문젠데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게 너의인생에 어떤영향을주는데. 이게 문제의원인이라고 생각함.

남이 나를 평가하는게 내 인생에 어떤영향을 미치게하는가. 거기서부터 생각해봐바

0
b5d52e4b
13 일 전
@c58454db

최개붕이는 나이가 몇인데 여태 솔로래..어쩐지 뭔가 병신같더라니 그래서 결혼을 못했지, 저것봐 저러는것도 히스테리라니까~소리 듣고 뒷담 대상이 될까봐 그 자체가 분해...저렇게 적나라하진 않지만 뭔가 걍 불쌍해하는 기분이 들어 벌써부터ㅋㅋㄱㅋ사람들이 밉다ㅠㅠ진짜 게이랑 위장결혼이라도 하고싶음 그래야 정상의 범주에 들어가고 인정받을라나

0
c58454db
13 일 전
@b5d52e4b

"최개붕이는 나이가 몇인데 여태 솔로래..어쩐지 뭔가 병신같더라니 그래서 결혼을 못했지, 저것봐 저러는것도 히스테리라니까~" 이런말은 다 아는만큼 보이는거임. 그런삶을 살아왔으니까 저렇게 이야기를하는거지. 근데 저렇게 이야기한다해서 니 인생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게 요지야.

0
b5d52e4b
13 일 전
@c58454db

내가 쓴 글 다시 읽어보니 걍 혼자 분해하고 슬퍼하는 이 자체가 노녀 히스테리인거 같아서 더 웃김..더 내려놓아야할듯

0
749ff574
13 일 전

우울증이 있는거같다

0
b5d52e4b
13 일 전
@749ff574

ㄹㅇ?..

0
749ff574
13 일 전
@b5d52e4b

글을 읽는데 그런 느낌이 들었어.. 확대 해석하는것도 있고 너무 과한 자의식도 느껴지고

0
31b81f3f
13 일 전

눈낮추면결혼가능

0
526abe40
13 일 전

단순히 건강상의 하자라고 하기에는 장애인들도 결혼하는거 보면 핑계 인것 같고 근본적으로 그전에 있던 기회를 왜 못살려서 나이를 먹었는가 or 어떠한 상처나 트라우마가 있었는가를 더 알고 싶네

0
b5d52e4b
13 일 전
@526abe40

내 부족한 탓임 매력이나 대인관계 능력 외모 전부 그렇게 생각해 나는 그래서 결혼에 동경?같은건 있지만 내가 자격이 충분하단 생각이라든지 남자들에게 내가 과분하다든지 하는 정신나간 생각은 없음 분수 알고 혼자 살뿐이고 특히 아픈 후에는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데 걍 즐겁게 살다 gg치자 마인드고 내 핸티캡을 아니까 남자들에게 대시도 어렵다. 근데 그게 남들 입에 오르 내리는것까진 좀 힘드네..나도 다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미끄러져내려간건 맞는데 그게 님들한테 피해주는건 아닌데..근데도 제가 욕을 먹고 안주감이 되어야 하나요

0
526abe40
13 일 전
@b5d52e4b

너의 마음도 이해가고 처지도 역시

그런데 여기서 이런글을 쓴다는것은 너역시 이성을 만나고 알콩달콩 살고 싶은 마음이 한켠에 있는거 같아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시점이 마지막 열차라고 생각을해 나는 어짜피 뭐.. 안해도 뭐… 이런 생각이 더 생겨서 이 열차를 놓치면 이제는 정말 마음이 치유 되어도 못하는 상황이 놓이게 될꺼야 현실은 러브스토리에 나오는 그런일들은 없다고 생각해 로또처럼 너가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너가 발로 뛰어야지 여기서 늦으면 너의 정신 인생 이런것들에 별로 안좋아 보인다 진찌 혼자사는게 행복하고 잘맞고 즐거운 사람은 여기에 푸념 안쓰거든 꼭 노력해서 너가 원하는 이성과 알콩달콩 살길

0
5dd35a00
13 일 전

몇살인데??

0
c5395bf0
13 일 전

남자지만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가네

0
b5d52e4b
13 일 전
@c5395bf0

흔한 노녀 정병온듯..에혀 시발 정신수양이나 하며 살아야지

2
6bfa53ee
13 일 전

개드립 모두까기 맛좀보면 멘탈 단단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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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158e6
13 일 전

나도 도태스인데, 걍 연애 자체를 못해봤고, 이성을 대할 줄 모름;; 나는 부모님 나이많고 어릴적 부터 가난해서 이러저런 열등감하고 피해의식에 휩싸여있다.

주변사람들은 왜 결혼 안하냐, 왜 연애 안하냐하지.

걍 서글픔... 경차타고 다니는데 당연히 결혼했고, 세컨 커인줄 앎;; 여기다가라도 그냥 말하니까 조금은 낫네.

 

개붕쓰는 언제라도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해지길 바라.

2
b5d52e4b
13 일 전
@b12158e6

시발 행복하자

1
5eee8b07
13 일 전

자존감 올려라 허튼 생각말고 나도 혼자산다.

0
c24da3a4
13 일 전

근데 내 생각인데. 40~50살되서 아 그래도 애기는 낳아서 키워볼껄 그런 후회는 안할거지?

0
b5d52e4b
13 일 전
@c24da3a4

하고 싶은데 못하는거임 나는..너무 늙어버렸고 이쁘지도 않고 언제 뒤질 지도 모르고

0
c24da3a4
13 일 전
@b5d52e4b

하고 싶은데 못하는거면 그냥 어캐든 비벼서라도 해라. 남자는 번호한번따려고 100번을 따면 하나딸까 말까인데

여자는 상대적으로 매력만잇어도 쉬움. 늙고 이쁘고는 문제가 아닌거같고, 자존감 자신감 높이구 매력, 말빨만 높이면 그래도 비벼진다.

0
c24da3a4
13 일 전
@b5d52e4b

나중에 후회하는보단 그래도 어제보단 오늘이 젊잖아. 젊을때 좀 비벼봐야지?

0
b695fd18
13 일 전

도태남으로서 공감되네... 외적인 매력도 없고 불안장애 있어서 성격도 병신이고... 나도 결혼하고 싶지만 못함 다행인건 누가봐도 병신이라서 결혼 왜 안하냐 라는 말은 안한다...

0
c4be539c
13 일 전

남자인데 나랑 비슷하네

건강문제랑 성향문제 등등 해서 결혼적령기 지나고 있는데 직장에서는 왜이리 관심들이 많은지

0
402a9f5a
13 일 전

개드립에 나이많은여자는 어저구 이런걸 너무많이봐서 무의식적으로 도태녀도 한심하다는 생각이 머리에깔린거같음.. 나도 나이좀있는 여자지만 그런글보면 그냥 욕하고넘겨 ㅋㅋㅋㅋㅋ ㄹㅇ가스라이팅 글 존나많다니까

스스로 도태녀라고 인정하지마 그런글들 안봤으면 저렁말하면 의기소침해지는게아니라 개빡쳤을거임

나도 결혼은 글른거같아서 그냥 사는데... 맘에드는사람있음 결혼하는거고 없어도 안하면 그만이지뭐 이 마인드로 살자 좋아하는거 맛있는거나먹으면서 하루하루 좋은감정만 느끼기에도 적은 인생인걸

5
88ce7087
13 일 전

못한다는거 보니 자궁쪽 문제가있는듯한데 그건 둘째치고 너랑 비슷한 사람은 주위에 생각보다 있다

이 사람을 사랑할수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0
2282fa05
13 일 전

굳이 소개시켜준다는거보니 사람자체를 좋게 보는거같은데 왜혼자 그러는지.. 자신감좀 가지고 자신좀 사랑해라

0
2d4fe15f
13 일 전

결격사유가 본인에게 있다 생각해서 더 위축되고 눈치보이는거 아닐까?

결혼에 불리한 조건이 어떻게 있는진 모르겠지만 결국 결혼을 포기하고 혼자 씩씩하고 열심히 살려고 선택하고 행동하고 있는건 본인이잖아?

충분히 주체적이고 건강한 삶이라 생각되는데 스스로를 너무 못나게 보지 않으면 좋겠다.

0
b5d52e4b
12 일 전
@2d4fe15f

고마움

0
14a814a4
13 일 전

쓴이 몇살임? 38까진 가능하다고봄 내가 가능충이거든...

 

그리고 남자소개도 남자가 소개해준다 하는거면 해줄만해서 해주는거임...

 

내가아는사람도 외모 예쁜편이고 건강하고 다 괜찮은데 너랑 똑같은 자격지심 갖고있음 30대 초반인데...

 

보고있으면 남자 왜 안만나나 안타까워 죽겠음 진짜 더 늙으면 진짜로 "못"만나는건데 주변사람입장에서는 충분히 만나고도 남을 스펙이라는것임

0
31537794
13 일 전

나 30 넘으면 항상 어디가면 사람들이 결혼했냐고 물어봄.

진짜 오지랖 같음..ㅋㅋ

0
b5d52e4b
13 일 전
@31537794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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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722790
13 일 전

나이 마흔 넘어 50이 다되어가는 이혼녀도 결혼하는 세상인데 왜이래 언니.. 자신감을 가져...

나 키 160 초반대에 몸무게 80 넘는 뚱녀거든??? 나이도 이제 서른이고..

근데도 잘 웃고 다니고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니까 날 좋게 봐주는 사람도 많고 애인도 꾸준히 있었어

지금도 애인 있고... 올해 말까지 잘 만나면 결혼 할 것 같아

아무튼 언니도 자신감을 가지고 이것저것 시도해보자

내가 어떤 조건을 가졌든 날 좋게 봐주는 사람은 무조건 있고 사랑해주는 사람도 마찬가지니까

1
c0aa5b81
13 일 전

누나 차라리 주위에 아픈걸 오픈하는건 어때? 그 아저씨 아줌마들은 옛날 관습?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야. 누나의 상황과 사정을 모르니 본의아니게 계속 긁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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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d52e4b
12 일 전
@c0aa5b81

차마 그렇게 자폭까진 못하겠음 걍 노처녀로 욕먹는 걸 쟤 어디 아프대로 대체시킬뿐임 시박

1
242be590
12 일 전

근데 관심이 불편하겠지만, 그만큼 님을 좋게 보고 있다는 뜻인것 같아. 님이 좋은 사람이란 뜻이겠지. 그만큼 더 아쉬워서 누구라도 소개시켜 주고싶은 마음이겠고…

 

물론 관심을 불편하겠지만, 정 그러면 건강이 안좋다고만 솔직하게 오픈하는 것 도 괜찮지 않을까…?

0
5971ff08
12 일 전

운동 다니면서 스스로에게 밝아졌으면 좋겠다. 분명 바뀐게 느껴질거야. 행복하게 살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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