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내랑 같은 회사 다니는데..
이번에 업무가 다 바뀌게 되어서..
나는 진짜 모든사람이 기피하는 최악의 업무를 맡게 되었고.
여친은 하고싶은 업무를 할수있게 이래저래 사전작업을 해놓아서 (설명하면김) 하고싶은 업무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옆자리에 자기랑 친한사람이 오면 그 업무를 못하게 되거덩 ?
근데 그래되면 자기가 하고싶은 업무못한다고. 징징되는거야...
난최악의 일을 맡았는데. 나는뭐 근데.. 좀 긍정의 아이콘이라서. 크게 내색은 안했는데.
좀 그런거야 기분이. 그러면서 자기는 머 망했다고.
이거는 이래서 망하고. 이거는 이래서 망하고. 이렇게 안좋은 부분만 보면서 징징대는거야.
그래서. 설명을 해줬지 그러지말고. 좋은부분을 봐라고. 좋은동료가 오거나 좋은업무를 하게되거나
둘중하나면 넌 100프로 확률로 좋은 상황에 놓이게 되는거라고 생각해라해도.
그게 말처럼 되냐면서. 징징되면 늘 좋은일이 있길레. 징징되는거라는데. 내가 여기서 무슨말을 해야 이해시킬수 있을까?
나도 솔직히...업무빡신거 떠맡아서. 짜증나는데 . . 좀그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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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기가 하는일이 제일힘듬
근데 그렇게 부정적인 사람이랑 오래만나도 니 정신력이 버티면 괜찮은데
어느순간 무너지고 힘든시기가 올거임
그 시기가 오기전에 쳐내거나 니가 정신 단디 차리거나
사람은 안바뀜
4c7209a9
그럼 너도 징징대
1c7edd1f
어우 징징대는사람 정말 싫다 어케 버티냐...
4067a9a5
천성은 안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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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gdrip.net/242882594
이것도 한번 보여주고, 니가 하는 행동이랑 유사하다고 말해쥬
25bfdc9f
정색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임
오냐오냐 하면 기어오르는 것처럼
호의를 배풀면 권리인 줄 아는 것처럼
너가 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게 선을 그으면 상대방과의 연애가 무슨 개박살나진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못하고 있는거지
그런 선을 그을 줄 모른다면
점점 더 권리라고 생각하는 범위가 커질 것임
c8a5bad1
그런 넌씨눈은 좀...
물론 자기고통이제일크다지만
진짜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나은 상황의 사람이 열악한 사람에게 징징대면 짜증나던데
18a32d7e
괜히 계집년들은 공감의 동물이라 하는게 아님. 걍 닥치고 맞장구나 쳐주자
75ba879c
자기 힘든걸 알아주고 위로받고싶어서 그러는건데 그것도 맞장구 치다보면 조오오온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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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쓰레기통 ㅋㅋ
9455f8ac
ㄹㅇ 그거에 문제제기 하는 순간 님은 나가리인거임 ㅋㅋㅋㅋ 그냥 한 귀로 흘리는 게 님 정신건강이나 신상에 제일 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