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수도 적고 극단적 갠플 회사 생활 하는 사람 만났적 있는데

ㄹㅇ 띠옹 ? 0 ? 띠옹 이였음 걍 상병신 ㅋㅋㅋ

초 긴급 계약 건수 생겼는데 한 세키가 지일 끝났다고 퇴근 한다 함 다들 매꿔가면서 일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한끗 차이로 (거의 1시간) 자료 못내서 300억짜리 수주 못함 ㅋ

팀장이고 부장이고 c8세키 개세키 쌍욕 사무실 떠나가라 허공에 욕 존나 함ㅋㅋㅋ부장이 xxx세키 진급하면 내가 성을 간다 라고 대놓고 말함

이건 양쪽말을 다들어보는게 맛다. 하지만 오른쪽은 말이없는편이라 알수가 없겠다. 히힣 저녁뭐먹지

존나 상처받았겠네

의사소통 능력떨어져도 업무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좋고 업무처리 잘하면

그냥 일적인 대화만 하고 저 팀장이 좋아하는 가족같은 으쌰으쌰는 저 직원뺴고 충분히 했을거임

근데 의사소통능력을 문제로 퇴사를 권유하는거 보면 무언가 실수,잘못이 있었고 그게 의사소통 능력의 부재떄문이라 판단한거 같음

일못해도 쌰바쌰바 잘해서 잘 넘기는 스타일도 아닐거고

직장내 왕따일 가능성이 높다.

업무적 커뮤니케이션도 수동적이고 업무 외 활동(회식이나 직원들끼리 술자리)의 참석도 거의 안하며

하는 말의 80%가 '네' 인 직원이고 한 회사에 한명씩은 꼭 있음

사실 '일만 잘하면 되지' 라는 원론적인 접근이 의미없는게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직원은 일을 잘할수가 없고

저런 직원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는 없다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팀장선에서 기분나쁘지 않게 내보낼려고 하는것 같음

회사생활에서 정치질이라는게 꼭 라인타고 줄타고 아부하고 이런것 뿐 만 아니라 주위 동료 상사 부하와 인간 관계 관리 일반 직장생활 이런것도 정치질에 들어간다 생각한다. 일만 잘하면 먼상관이냐? 이런말 나올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일 좀 못해도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일할 맘 나는 사람이랑 일하는게 더 좋다.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같이 일하는 동료로 인정받는게 정치질이라고 생각한다. 저 사람은 그 부분에서 좀 안되는거고

'가족같은분위기'

저 회사의 사정을 모르겠으나 문자 내용으로만보면 팀장이 많이 배려했다고 생각됨...

다만 신입사원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문제지

이번에 공기업 입사하는데 나도 저렇게 될까봐 무섭다 하.... 엠생

저 소극적이란 포장아래 문제가좀 있었을거같음

직원들이 같이일하기 힘들다잖아ㅠ 보통 조용하다고 같이일하기싫다하진않지

근데 본인문제도 있을거같다

저런 대화하기전에 술한번사줬을까

시발 저게 사람태도냐

내가 선배 같으면 저런 후배 술 함 사주면서 저런 얘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