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수준이 수능 수준을 못맞추니까 그렇지

맨날 하는 변명이 한반에 공부 못하는애랑 잘하는 애가 있는데 어디다 맞추냐 이거뿐임

공부 잘하는 애들을 가르칠 정도의 실력은 없고

학폭 관리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모르겠지만

학교다니면서 얻을 추억의 가치가 다른 리스크관리에 비해 중요하지 않으니까 자퇴하는 것

선택과 집중인거지 한번이라도 미끌어지면, 도태되는 사회에 치고올라갈 자신있으면 저렇게하는거임

근데 진짜 좀 슬프긴해 고등학교 졸업한지 20년이 다 되가지만, 야자랑 학원 다닌 기억 밖에 없음;;

교육은 해도 뭔가 미국 처럼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음. 근데 안되겠지 학력사회니깐 쩝...

학력 계급 사회인 한국에서는 그게 제일 우선이 그 가치가 사람의 인생을 판가름하니깐 저렇게 해도 할말 없음.

저동력으로 사람갈아서 한국이 성장해왔는데 뭘 어떻게 함 저거 뜯어고칠 수 있는 입장의 나라는 아니라 슬플뿐

효율적이네 난 더 나아가서 고등학생때 이미 가려는 직업에 맞는 교육만 받고 수능을 그쪽으로만 봐서 잘 나온 성적에 맞게 명문대학교를 가는게 맞지 않나싶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건 중학생 과정에서 다 배우니까

노란리본....읍읍

똑똑하네

사회생활도 학원에서 하면 되니까

고등학교가 지역편차가 존나게 심해서 서울 강남의 전교 50등이 지방가면 전교 5등안에 들어가는데 수시제도는 이걸 반영못해주니, 잘해도 더 잘하는애한테 밀려서 내신 좆박느니 자퇴하고 검정고시 바로 패스해버리면 3번의 수능기회가 생기니 잘하는 애들입장에서 더 좋은 선택지가 되는것이 맞지.

외국처럼 지하고 싶은 공부하는게 베스트지

이제 저렇게 하면서 사회성이 없는 전문직이 양산되는건가?

어렵네 사회가 개인한테 본인의 장래를 희생하라 강요할수도 없는 노릇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