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디스아너드 - 캠벨 방금 권력 얻는 상상함ㅋㅋㅋ (5)

이번 화 안에 못 끝내는거 아닐까 우려를 좀 했는데 다행히 미션을 끝냈음.

이게 초반 프롤로그 미션 제외하면 가짱 짧은 미션이라는게 참ㅋㅋㅋ

그래도 노잼글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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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위를 통해 들어왔지만 사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캠벨이 딴짓을 하면서 늦게 오기 때문에 유예시간이 꽤 기므로 방에서 미리 일을 처리해둘 수 있다.

무슨 대화를 하면서 문 근처로 오는 소리가 들리지만 서두르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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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캠벨이 제프를 독살하려 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들었으니, 먼저 선수를 치도록 하자.

잔과 술 가까이로 가서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다.

캠벨과 제프 모두 죽을 수 있게 양쪽에 독을 탈 수도 있고, 캠벨만 죽게 잔을 바꿔칠수도 있음.

핫산의 경우는 비살상 플레이이기 때문에 둘 다 독을 먹지 않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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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쏟아버리기를 선택하면 코르보가 호탕하게 두 잔 모두 부숴버린다

게임상으로는 큰 소리가 나지만 실제로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은 판정이기 때문에 위치가 발각되거나 하지는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음.

이런걸로 들키거나 했으면 이 게임은 똥겜이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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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룬을 장식해놓았으니 그냥 가서 집으면 됨.

굳이 지금 먹을 필요는 없으니 늦었다 싶으면 그냥 나중에 집어가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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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한번 구경하도록 하자.

조금만 기다리면 캠벨이 제프에게 술을 대접하겠다면서 밖으로 나오고, 병사들을 두고 오라고 함.

이미 캠벨이 뭔 짓을 할 지 아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속 뻔히 보이는 짓이지만, 제프는 이 사실을 모르니 의심 자체를 안 하고 있다.

하지만 잔은 깨부숴놨으니 제프가 당장 죽을 일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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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열하게 독살하려고 하는 그 계획은 핫산이 막아버렸으니 걱정하지 말라구~

캠벨은 매우 당황하지만 제프에게 더 좋은 술을 주겠다는 말로 어영부영 넘어감.

그 와중에 어려운 방법으로 처리해야겠다느니 망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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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따라다니면서 쭉 동선을 감시하면 캠벨이 자신의 비밀방까지 간다.

어차피 곧 죽일 인간이니 보여줘도 상관없다고 생각한것 같음.

흠.... 거긴 이미 핫산이 다 털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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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뒤를 보고 있고 경계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에 수면화살을 두 방 쏨.

사실 이런 방법 외에도 이 둘을 처리할 방법은 많음.

하지만 캠벨에게 이단자의 낙인을 찍어주고 싶으니 둘 다 은신을 유지하고 기절시키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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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해블락이 요청했던 문제의 일지.

비살상 요구조건 중 하나가 완수됐지만 잠깐 캠벨은 여기 눕혀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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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프부터 살린 다음 캠벨을 처리하도록 하겠음.

기절한 제프를 들쳐업고 쭉 들고 홀거 광장으로 돌아가면 됨.

적들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은신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꽤 힘들지만 핫산은 이미 보이는걸 족족 목졸라버려서 지키는 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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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잠깐 제프를 내려놓고 앞으로 이동하자.

들어오기 전에 처리하지 않은 주시자 한 명이 배회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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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명 뿐이므로 제압하는건 쉬움.

만약 이전에서 여기 있는 주시자 한 명을 제업하지 않았으면 두명이지만 두 명이어도 어렵지 않음.

고지대에서 기다리면 모든게 해결된다 이거야

 

그 와중에 임무 지시인 안전지역이 쓰레기통임.

이 게임이 인정한 목조르기 빌런의 안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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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고 있는 주시자 친구도 안전지역에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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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도 넣어주자.

이 쓰레기통 뚜껑은 알아서 닫히므로 닫을 필요는 없음.

단 제프는 꼭 지정된 안전지역이라고 표시해주는 쓰레기통에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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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앞서 화에서 말했던 침투 루트 두가지 외에도 또 다른 침투루트가 있음.

2층 창문이 열려있는게 보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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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점프와 점멸로 올라오면 곧바로 2층부터 올라올 수 있음.

근데 생각해보니 굳이 이지금 이 루트로 올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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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적을 다 제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머무르고 있으면 발각되므로 빨리 이동하도록 하자.

여태까지 만났던 주시자들이 아니라 경비병들인데 이들은 모두 제프의 부하들임.

캠벨이 병사들 모두에게 술을 나눠주긴 좀 그렇지 않냐면서 제프를 꼬셨기 때문에 제프가 병사들은 따로 두고 온 것.

아무리 기다려도 제프가 돌아오지 않아서 직접 찾겠다고 칼까지 빼들고 경계태세가 오른 채로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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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를 찾겠다고 살기등등해서 돌아다니므로 이 근처를 왔다갔다거리면서 수색하는게 아니라 사방팔방 돌아다니기 시작함.

수색 루트에 따라 1층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많이 귀찮음.

들키지 않게 조심하면서 재빨리 제압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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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곳에 모여있으면 얼마나 좋아.

제프는 안전한 곳에 데려다주었으니까 어차피 얘들이 돌아다녀와뱌 고생할 뿐이다.

남의 걱정거리와 할 일까지 줄여주는 착한 핫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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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캠벨을 들쳐메고 심문실까지 이동하면 됨.

재미삼아 집어던지거나 떨어뜨리거나 할 경우 캠벨 살상 처리가 되니 비살상 유지하려면 얌전히 데리고 가자.

죽일거면 진작 죽였어야지 여기까지 해놓고 죽일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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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에 있던 병사들도 다 기절시켰으니 제프랑 캠벨이 나온 응접실 안쪽으로 들어와도 상관없음.

안에는 캠벨이 애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담뱃갑이 있으니 가져가자.

값어치가 나가는 물건이기는 한데 막상 집어보면 별로 돈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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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가 왔다.

캠벨을 들고 있는 채 심문실 의자에 상호작용을 누르면 자동으로 캠벨을 포박시킴.

얘는 지가 뭔 짓을 당하는 지도 모르고 낙인까지 찍히는 셈이 된다.

 

"야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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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다"

꽤 고통스러운 모양인지 비명을 지르지만 그렇다고 기절한 상태에서 깨어나진 않음. 

당연히 은신판정도 그대로 유지되니까 걱정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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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하루 고통스럽고 지옥같이 살아갈 수밖에 없는 몸이 됐다.

나름대로 고위주시자직까지 올라가면서 사치와 향락까지 즐기고 권력까지 얻었지만 이제 다 무용지물.

당연히 자기가 쌓아올린 모든건 다 빼앗기고, 이젠 제대로 살지도 못함.

 

그렇다고 불쌍하냐고 물어보신다면 당연 아님.

어디까지나 지 업보에 대한 벌을 받은 것일뿐 깔깔깔

착하게 살았어도 코르보를 만나서 변을 당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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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까 지난번 연재에서 개 사육장에 대한 이야기를 핫산이 했었지?

굳이 들를 필요는 없는 곳이지만 말을 꺼냈으니 가보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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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적으로 사냥개가 추가됨.

동물이지만 쥐와는 다르게 아예 적대 개체로 취급하기 때문에 들킬 경우 발각 판정을 받음.

사냥개라고 해서 딱히 코르보를 더 잘 알아본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냄새를 맡기는 하나 일반적인 적들과 큰 차이는 없음.

다만 곤란한 것 중 하나가 목조르기가 안 돼서 비살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수단이 수면 다트 뿐이라는게 조금 까다로움.

물론 그냥 동물이니까 죽여버려도 살상 카운트가 전혀 오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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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딴짓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건너가도 아예 안 들킴.

코르보 발밑에 철창이 있고 거기에도 한 마리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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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드립넷에서 댕댕이를 죽일 수는 없지.

수면 다트로 얌전히 재우도록 함.

어차피 진행하다보면 먹을 수면 다트가 많으므로 갯수 걱정은 아직 안 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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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주시자랑 있던 놈도 재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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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자는 목을 조를 수 있으니 목을 졸라서 기절시킬 것.

조를 수 있으면 기회를 봐서 조르는 것이 목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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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둘러보면 정면으로 가는 길 외에 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음.

정면으로 가면 다른 댕댕이들이 많으니 잠깐 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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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만나면 만나는 순서대로 기절해서 장식 되는거여

이런거 올려 둘 때도 위쪽으로 지나가녀서 들키지 않게 조심하자.

정 짜증나면 쉬고 있는 댕댕이들 다 수면다트 먹여버려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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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저렇게 있는 애들은 탐지범위가 매우 짧으니 냅둬도 무방함.

그래서 뭔가 댕댕이나 감시병력은 배치가 꽤 돼 있는데 제압해야 하는 수는 많지가 않음.

큰일났다 연재글인데 쓸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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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을 뒤지다보면 노획물을 한곳에다가 모아두었다는 메모를 볼 수 있음.

원래 다른 이들에게서 압수했거나 아니면 자기들이 죽이거나 붙잡은 사람들의 물건은 소각하는게 원칙인데,

늘 그렇듯 그거 빼돌리는 놈은 있기 마련인가보다.

먹이사슬 상 그게 결국 플레이어 주머니로 돌아가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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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도느라고 고생하는 우리 친구를 침대에 눕혀 재워주도록 하자.

이제 주변을 돌아다니는 적은 없으므로 굳이 숨길 필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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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획처를 숨겨둔 곳을 보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장치가 있음.

아까 메모에 비밀번호를 참고할수 있을 만한 단서가 있었지?

칠계명은 주시자 사무실에 있고, 한번만 읽으면 메모 로그에 저장되기 때문에 언제든 펼쳐볼 수 있음.

해당하는 칠계명의 숫자를 차례대로 입력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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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얼마 안 되기는 하는데 수면다트를 줌.

룬이나 뼈 부적같은 중요한 아이템은 주지 않기 때문에 안 열어봐도 무방.

비약은 최대갯수가 10개라서 은신플레이시에는 남아 돌기 때문에 바닥에 놓고 가는게 훨씬 많아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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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음.

바로 캠벨의 비밀방 근처에 있는 문으로 이동하는 방법과 홀거 광장 근처로 이동하는 방법.

핫산이 동선을 이상하게 짜버려서 좀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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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시자 사무실을 빠져나와 다시 홀거 광장으로 나와 제프를 피신시켰던 곳으로 가자.

그리고 맵이동을 하기 전에 심장을 한번 들어서 두고 온 룬이나 뼈부적이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환금 아이템은 두고가도 그렇게 아깝진 않은데 이 두개는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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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뭔가 싸움이 났는지 소란스럽다.

거리가 가까우니 달려가진 말고 빨리 가보면 주시자들끼리 서로 적대하고 있다.

다른 동료 주시자의 여동생이 마녀라느니 뭐라느니 해서 처분하겠다고 싸우고 있는 것.

아무래도 호국경이 나설 차례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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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흠, 여동생이라...

기다리게 처남! 내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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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서로 위험할땐 돕고 사는거죠

안 그래 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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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면 고맙다고 합숙소에 있는 금고 비밀번호를 알려줌.

굳이 이 이벤트를 거치지 않아도 비밀번호를 알 수 있으니 안 도와줘도 상관없음.

근데 그런 물질적이고 속물적인 것보다 좀 더 우리 해야 하는 일이 있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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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 어디가! 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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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씨랑했다 사발년아

드립친다고 설명을 빼먹었는데 서로 언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기절한 적 치우고 이런거 없이 나란히 선 적대적 감시자 두 명만 해치우면 됨.

늦거나 할 경우 전투가 벌어지지만 너무 늦지만 않는다면 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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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반지하 구조로 되어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들어가면 아이템과 뒷마당 열쇠를 얻을 수 있음.

여태까지 지겹게 말해왔듯 열쇠 없어도 충분히 우회할 수 있으니 없어도 됨.

아이템도 중요한 아이템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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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와서 쭉 전진하면 됨.

다른 길도 없고 지키고 선 녀석도 한 명 뿐이니 처리하기 쉬움.

물론 이 주변만 세 명이고 조금만 더 가서 넘어가면 다른 적들 순찰구역이니 원거리 무기를 쓸 때는 소음을 주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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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문을 아까 얻은 뒷마당 열쇠로 열어서 나갈 수 있음.

열쇠가 없는 경우는 간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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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을 이용하든 아니면 높은 곳을 찾아서 밟고 단계별로 올라오든 고지대로 올라가면 담벼락보다 더 높은 곳이 있음.

핫산도 이쪽으로 이동할 예정.

높은 곳이 너무 좋은걸

 

마침 먹어야할 템을 얻기도 쉬운 루트이기도 함.

정면의 옥상을 향해서 점멸을 써서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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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살이 뚫려있는 곳이 있고 이쪽으로 나다닐 수 있게 돼 있음.

이쪽으로 오면 아직 못 찾은 뼈부적 두개 중 하나를 얻을 수 있으니 가보자.

단, 가까이서 접근해보면 함정이 설치되어있는걸 볼 수 있으니 무턱대고 넘어가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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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을 해체하고 아래쪽을 보면 쥐 떼가 바글바글거림.

마침 핫산은 비살상 진행이겠다 수류탄이 남아도니 귀찮게 하나씩 칼질할 필요 없이 한 방에 정리하면 된다.

큰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이 근처에는 적이 없으니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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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은 오른쪽을 길게 누르면 쿠킹해서 집어던질 수 있음.

혹시 한 방에 정리가 안 되면 하나 더 던지면 깔끔하게 처리되니까 그냥 써버려도 됨.

설령 비살상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수류탄은 어그로를 많이 끌기 때문에 암살플레이시에도 남아 도니 써버려도 상관없다.

이도저도 다 싫다면 땅 위에 발 안 디디고 책상 위 같은 곳으로 돌아다니면서 무시하는 방법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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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엔 뼈부적이 없어보이지만 바이스를 돌리면 거기 끼워져있던 뼈부적이 툭 떨어져나옴.

티가 확 나서 빼먹고 갈 일은 드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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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은 뼈부적은 강력한 팔(억센 팔)

암살에 비해서 매우 느린 비살상 제압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늘려주는 비살상 플레이의 핵심 뼈부적임.

단 디스아너드 시스템상 게임에서 먹을 수 있는 뼈부적의 개수보다 전체 뼈부적의 개수가 더 많으므로 게임하는 내내 안 나올 수도 있고,

막상 나온다 하더라도 게임 최후반부에 나와서 도움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음.

핫산의 경우 운이 매우 좋았다고 할 수가 이쓰요

단 이 뼈부적 없다고 게임 못할 수준은 절대 아니니 걱정하지 말 것.

사실 막 기절시키면 당연히 안되고 타이밍 보고 기절시켜야 하는건 똑같아서 그냥 좀 편해지는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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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지나가면 사냥개를 데리고 순찰하는 주시자가 보인다.

제압할 때는 사냥개를 먼저 제압하고 그 다음 사람을 제압하는 편이 좋음.

사람부터 제압하면 댕댕이에게 들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뭔가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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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범위가 긴 친구들이 많으니 잘 숨겨둘 것.

위에 숨겨놔도 절대 안 들키니 어디에 숨길지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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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방금 문을 열고 나왔다면 여기서부터 침투하게 됨.

요령은 똑같이 그냥 쭉 고지대에서 시작해서 고지대로 끝내면 매우 쉽다.

이거 완전 고지대 망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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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돌아다니다보면 갑자기 건물을 진입하거나 맵이동을 한것도 아닌데 공방으로 이동했다는 알림이 뜸.

지금 핫산 발 아래에 있는게 바로 공방이기 때문인데, 당장 들어가도 상관없지만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놈들을 먼저 제압할까 함.

마침 이 근처가 순찰 루트로 지정된 친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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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 친구 기절시켜서 위로 끌고 옴.

순찰 구역이 겹치는 친구가 바로 앞에서 발소리를 내며 왔다갔다거리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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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룬으로 새로운 능력인 빙의를 배웠겠다 사냥개에게 써보도록 함.

빙의는 말 그대로 생명체의 안으로 침투해서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음.

그걸로 따로 제압하기 쉽게 유리한 위치로 따로 빼둔다거나, 처리 대상을 특정 위치로 옮긴다거나 하는게 가능.

아직은 1레벨이라 동물에게밖에 사용할 수 없으니, 사냥개를 상대로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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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에게 빙의하면 시프트 키를 눌러서 전력질주가 가능하다.

특이하게 주시자들이 개를 데리고 순찰하기는 하지만 개한테 관심은 없는지, 멋대로 이탈하거나 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음.

반대로 주시자에게 빙의하면 댕댕이가 계속 쫓아와 귀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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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가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이 썩 좋지는 않은지 빙의를 풀고 나오더라도 갑자기 뛰쳐서 덤비거나 하지는 않음.

부작용이 꽤 있다고도 설정에서도 말하고, 게임상에서도 빙의에서 풀린 적들은 비틀거리면서 토하기 때문에 잠깐 무력화됨.

그 틈을 타 수면화살을 먹여서 재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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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는 자네의 댕댕이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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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옥상으로 돌아오면 공방 천장에 창문이 있는걸 볼 수 있음.

상호작용 키로 열 수는 없지만 부술 수 있으니 이대로 침투하면 그만.

사실 아까 공방 열쇠를 얻었기 때문에 정문으로 들어가도 상관없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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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안쪽에는 흑마법을 사용하는 자들을 상대로 하기 위한 오르골이 놓여있다.

재미삼아 작동시키기라도 하면 생명력이 순식간에 닳아없어지므로 건드리지 말 것.

눈치 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앞으로 이런걸 사용하는 적이 나온다는 일종의 예고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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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안에는 공방 열쇠가 있으므로 만약 천장으로 들어왔다면 문을 열고 나갈 수 있는 방법도 준비돼있음.

그냥 천장으로 나가도 되니까 꼭 얻어야 하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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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을 살펴보면 열쇠로 잠겨있는 장식장이 있는데, 열쇠는 근처를 살펴보면 아예 '특이한 병'이라고 표시되는 병 안에 있음.

암흑시야로도 발견이 안 되지만 책상 위 서랍을 쭉 보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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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린 다음 던져서 병을 깨뜨리건 칼질하건 아무튼 병만 깨면 됨.

열쇠를 주워서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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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설계도 청사진도 있으니 얻고 가면 좋음.

물론 비살상인 플레이라서 핫산이 쓸 일은 없다.

수면 다트는 매우 유용하니 꼭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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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주시자 듀오는 아까처럼 치워버리도록 함.

빙의로 사냥개를 따로 떨어뜨려놓은 다음 주시자를 목조르면 경계레벨을 전혀 올리지 않고도 제압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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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을 통해서 이동하자.

이쪽은 따로 안내가 나오진 않지만 아까 도와줬던 주시자가 말한 주시자 합숙소가 바로 여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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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한번 보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총 세 명의 주시자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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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아무도 죽이지 않는 비살상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이 이벤트는 긍정적인 이벤트가 나오게 됨.

역병에 걸린 주시자가 자신은 이미 치료가 되는 단계가 아니며 이성을 잃고 동료들을 공격하고 싶지 않다고, 자신을 죽여달라고 요청한다.

물론 그걸 들은 동료 주시자들은 자신의 영약을 나누어줄테니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하지만 마지막 부탁이라면서 간절히 요청함.

결국 동료 주시자들은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자신의 동료에게 예를 표한 다음 동료를 죽임.

 

물론 이건 비살상으로 진행해서 긍정적인 이벤트가 나왔을 때 한정이고, 부정적인 이벤트의 경우에는 훈훈한 장면이 아니라 살벌한 장면으로 바뀜.

역병에 걸린 주시자가 고통스럽게 기침하자 병에 걸린 자는 모두 죽어야 하므로 싫다는데 두 명의 주시자가 강제로 죽여버림.

 

이런 식으로 디스아너드의 이벤트는 플레이어가 여태까지 했던 행보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정말 매력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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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정적인 이벤트가 뜨나 긍정적인 이벤트가 뜨나 동료를 그냥 방치해두고 두명이 나가버리는건 똑같다;;

사실 꼼수로 세 명 다 수면다트를 통해 재워버리면 역병에 걸린 주시자를 살릴 수 있기는 해.

하지만 이미 병이 상당수 진행된 병자이므로 지금 당장 살린다 하더라도 별다른 의미는 없음.

거기다가 섭정이 역병에 걸린 자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생각해보면 주시자인 저 사람은 어찌됐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거임.

그냥 동료들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긍정적인 인물로 남을 수 있게 내버려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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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두명을 제압한 다음 합숙소에 있는 아이템을 싹 털어가도록 하자.

주시자들 앞으로 온 편지나 여러가지 서적이 있으니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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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김에 금고를 열고 가자.

비밀번호를 알아내는게 무척 쉬워서 딱히 좋은 아이템이 있지는 않지만 공짜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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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지 않겠지만 창문쪽으로 보면 경보기와 경보기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 주시자가 있음.

너무 대놓고 가면 들키니 적당히 우회해서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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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르고 적당히 숨겨놓으면 됨.

기절한 주시자 근처에 있는 문은 주시자 사무실과 연결되는 문임.

만일 저쪽에서 왔다면 저쪽부터 시작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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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은 계단은 없어서 일반적인 진입은 불가능하지만 2단점프와 점멸을 통해 올라올 수 있음.

값나가는 아이템들이 좀 있으니 챙기고 가도 되지만, 룬이나 뼈부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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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기 아래쪽 반지하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수면 다트와 마나 영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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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입하지 않은 이쪽 건물로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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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면 댕댕이가 자고 있음.

자고 있기 때문에 굳이 근처에 가서 건드리거나 하지 않으면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물론 상태로 소리 안 나게 걸어다녀야 함.

별다른 아이템은 없으니 안 들어와도 되고, 댕댕이는 그냥 냅둬도 됨.

핫산도 냅두고 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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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에는 뼈부적이 하나가 더 남아있다.

심장을 들고 가면 위치를 알 수 있으나 그냥 바로 직진해서 가려고 하면 벼랑이라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함.

건물 옥상에서부터 내려가는 식으로 하면 발판을 딛고 내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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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가 있으니 부숴주고 안으로 진입하면 죽어버린 주시자와 그 옆에 놓인 뼈부적이 있다.

주시자가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물건을 소지한 것과 죽은 것은 뭔가 관련이 있는걸까?

뭐 어쨌건 핫산 입장에선 그냥 부적만 들고 가면 그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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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창고를 진입하는 방법에는 다른 방법도 있는데, 바로 이 밸브를 들고 가서 꽂은 다음 돌리면 셔터가 올라가서 그냥 걸어서 진입할 수 있음.

물론 이미 핫산은 빙 돌아서 진입했으니 다시 갈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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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의 모든 적들을 제압했으니 잊어버린 아이템이 없나 확인하면서 루팅을 하고 가는 것을 잊지 말자.

첫 미션 치고는 길었던 미션이 끝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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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슬을 타고 내려가도 되고 물쪽으로 뛰어내려도 되나 제대로 입수하지 못하면 죽으므로 점멸로 내려와도 됨.

물에 빠진 상태에서 새뮤얼 근처로 가면 '수영하기시엔 물이 찰 텐데요' 라고 농담을 던짐.

아니 이 영감님 농락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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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과 대화를 나누면 이제 왕정파에게 돌아갈 수 있다.

정의관이 꽤나 확고한 사람인지 각 미션을 끝내고 돌아가면 자신의 의견을 한마디씩 피력함.

캠벨의 경우는 사치 하나만이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뭐... 그냥 뱃사공의 위치에선 모든걸 알 수는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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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고, 그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

이렇게 첫번째 미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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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 이미 해블락 제독과 펜들턴 경이 코르보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어려운 임무를 맡겨놓고서 당연하다는 듯 기다리고 있었다니 코르보가 해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듯.

하기야 얼음능선 감옥을 6개월동안 옥살이를 한 몸으로 탈추한 것부터가 코르보가 걸어다니는 살육머신임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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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 곧바로 칼리스타가 와서 유일한 혈육인 삼촌을 구해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함.

그러면서 보수를 원해서 한 것은 아니겠지만 이래야 마음이 편해질 거라면서 가보를 줌.

가보는 자동으로 돈으로 환산되니까 가지고 있을 수는 없다.

 

내 감동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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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블락 제독과 펜들턴 경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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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 있는 판자더미가 새뮤얼 영감님의 숙소임.

일반 해병 출신이라고 개무시당하는건 아니고, 뱃생활을 너무 오래해서 저런 환경이 아니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함.

그래서인지 주변 사람들은 새뮤얼을 굉장한 괴짜 취급하면서 꽤 멀리하고 있다고...

 

아무튼 헤블락 제독과 대화를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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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블락에게 가서 보고를 하면 헤블락은 코르보에게 매우 큰 일을 해주었다면서 코르보에게 감사를 표함.

마틴이 돌아와서 이제 섭정을 무너뜨릴 계획을 짤 수 있게 된데다가 

에밀리를 구금시킨 캠벨의 일지도 손에 넣었으니 에밀리의 소재도 알아낼 수 있을 거라며 이번 공적이 정말 크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음.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중간중간 총을 쏜다.

뭐지? 자기과시? 코르보랑 총싸움 대결이라도 하고 싶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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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섭정은 에밀리를 이용해먹을 생각으로 시간을 기다리고 있고, 귀족들은 그 틈을 타 권력싸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헤블락 제독은 말함.

즉,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그만큼 코르보가 해야 할 일이 많으니 일단 휴식을 취하고 이야기하자고 함.

정비나 아이템 수집 같은 것은 일어나고 해도 상관 없으니, 일단 잠을 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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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면 자동으로 코르보의 숙소에서 일어나게 됨.

지난번처럼 방관자가 찾아오지는 않았음.

그럼 이제 헤블락에게 가도록 하자.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다.

 

 

--

 

용량 문제로 여기까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재가 조금 늦었읍니다

별 일 없으면 다음화는 빠른 시일 내에 올라올 겁니다

11개의 댓글

20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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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저 삼촌 기절은시켜두고 실수로 땅바닥에두고가서 서브퀘 실패햇엇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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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유튜브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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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뿌셔

아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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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디스아너드 진짜 재밌어서 5회차까지 한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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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Hazelnutlatte

정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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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커나우랑 캠벨 켐벨 비밀방 열려있을 때 텍스트 보여주는거도 좋았을거 같은데

고생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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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estBird

연재글 쓰면서 플레이하는거다보니 혼자 과몰입해서 응 털린 것도 못 보게 할 거야 너희는 내가 왔다 간 줄도 몰라~ 이런 생각으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바로 수면다트 연발로 꽂아버림;;; 생각해보니까 그쪽 반응 보여주는게 좋았을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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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ㅋㅋㅋㅋ 잘 보고 간다

연재글 덕분에 디스아너드뽕 와서 2 지름

근데 왤케 어렵냐 이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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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지

시야쪽이 대폭 하향먹어서 1 하는 감각으로 2 하면 고생좀 하게 됨. 적들이 위를 자주 보기 때문에 고지대 꼼수가 생각보다 잘 안 먹히니 전작보다 더 독하게 높은 곳을 찾아다니는게 좋고, 빼꼼 시야도 적에게 발각되니 죽치고 보면 안 되고 소리 들으면서 끊어서 봐야 함. 비살상 플레이면 공중제압/슬라이딩 제압을 활용하면 조금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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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만월산야바위꾼

이제 챕터2 넘어오고 무슨 의산가 누구 찾으러 섬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숨을 곳이 안 보인다 ㅠㅠ

전작에는 많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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