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이야기
https://www.dogdrip.net/index.php?mid=gameserial&member_srl=98873428
어머니의 주시를 떠나서 마주친 기계를 대상으로 강제전환을 시험해보는 에일로이
비전투 상태로 기계에게 가까이 접근하면 강제전환 커맨드가 활성화 된다
스트라이더의 경우 탑승도 가능한데 에일로이 달리는 속도도 그리 느린편이 아니기도 하고
기계 조작감이 썩 좋은편이 아니라서 퀘만 완료해도 된다
모든 기계를 전환 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선택 컨텐츠인 가마솥을 클리어 할 때마다 강제전환 할 수 있는 기계의 종류가 늘어나는 식
강제전환과는 별개로 탑승할 수 있는 기계는 3가지로 제한되어 있다
강제전환된 기계는 에일로이의 전투를 돕기는 하는데 스킬 찍기 전에는 제한시간도 있고
강제전환한 위치를 떠나 에일로이를 따라다니는것도 아니라서 좀 계륵임
걍 게임을 즐기는 또다른 컨텐츠라 생각하는게 좋을듯
위에 언급한 가마솥은 간단히 말하면 기계가 기계를 만드는 무인 생산 공장
에일로이가 마주치게 될 기계들 대다수가 어딘가의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것
가마솥 클리어는 메인스토리 진행에 꼭 필요한 건 아니라서 해당 내용은 생략하고 작성할 예정임
사실 거의 1자 진행이라 검색같은거 따로 안하고 위치만 확인하고 진행하면 ㅇㅋ임
소우투스를 막아낸 노라족 바를
전투대장 소나의 명령으로 관문을 지키는 중이다
티어사와 텝에 이어서 그나마 에일로이에게 호의적으로 말을 건네는 젊은 용사
에일로이에게 사라진 전투대장 소나의 수색을 의뢰하는 바를
소나의 마지막 확인된 위치에 도착하니 온갖 전투의 흔적만이 남아있다
정체불명의 무리가 커럽터를 불러내고 그 커럽터가 주변의 기계를 오염시켜 노라의 용사들을 공격한걸로 추정되는 현장
생존자에게 소나의 마지막 위치를 듣게 되는 에일로이
이동중에 포커스에 묘한 신호음이 잡힌다
그 신호를 추적하다 만나게 된 기계 톨넥
톨넥의 신호 발생지는 머리위
주변의 지형지물을 이용, 올라타서 강제전환하면 해당 톨넥이 관찰중이던 지역의 지도가 개방된다
지도를 처음에 보면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필터를 통해서 불필요한 아이콘을 필터링 하고 보도록 하자
작성자는 상인과 기계는 필요할때 아니면 끄고 진행했음
참고로 톨넥은 어떤 무기로 쏴 갈겨도 데미지가 안 박히니
계속해서 가던 길을 가자
길이 막힐때는 포커스를 이용해서 동선 확보
소나의 추적을 흔적하던 와중에
에일로이를 덥치려는 소우투스를 가볍게 제압하는 소나
노라를 습격했던 살인자를 처단하는데 에일로이의 도움을 받아들이는 소나
목소리나 표정에 카리스마 넘치심
겉모습은 와쳐인데 커럽터한테 오염당한 기계들
물리공격을 받게되면 일정시간 지속데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공격력이나 체력도 동레벨의 기계에 비해서 약간 높은 편이다
블레이즈를 불화살로 폭☆파 시키며 난입하던지
외곽을 돌며 하나씩 숫자를 줄여나가던지 플레이어의 취향대로
단 적이 플레이어의 존재를 눈치채면 모두 전투 상태로 변경되며
잠복해있던 노라족이 공격을 건다, AI치고는 그럭저럭 전투력이 나쁘지 않은편
살인자들의 규모는 꽤 되는 편인듯 하다
대화중에 끼어드는 바를, 알고보니 소나와는 모자관계이며
증명의 의식때 에일로이 옆에서 죽어간 발라는 소나의 딸이자 바를의 동생
이를 갈며 살인자를 추격할 만 하다
소나와 바를의 말다툼이 불편한 에일로이는 주변에 추적의 단서가 없는지 둘러보러 감
에일로이의 포커스와는 다른 고대의 물건을 발견한다
아마 핸드폰이나 녹음기의 미래버전쯤 되는듯
방금 습격한 무리가 갖고 있던 블레이즈의 수송과 관련된 녹음 내용을 듣다가
살인자들이 모여있는 장소의 지명을 듣고 그 위치로 습격하기로 한 세사람
번외로 인근 지역에서 메인스토리와 하등의 상관 없는 도적단 토벌을 진행 할 수 있다
닐이라는 독특한 스타일의 잡캐가 등장하기는 하는데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서 패스
도적단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을 털면 상인과 빠른이동을 위한 모닥불을 이용할 수 있다
인원수가 좀 되기는 하는데 어차피 멍청해서 치고 빠지는 식으로 하면 간단히 클리어 가능
악마의 비탄으로 향하기에 앞서서
세군데로 나눠져있는 살인자들의 야영지를 정리하고 가자
다 털고 나면 포션을 인벤 가득 채워준다
소나 캐릭 성격 완전 마음에 듦
어쨌든 소수 정예로 적 주둔지의 블레이즈 폭파로 커럽터를 쓸어버리고
혼란을 틈타서 추적대를 투입하기로 결정
에일로이가 왼손으로 잡고 있는 구조물과 같이 흰색으로 칠해진 부분은 위로 오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호제던에서는 오를 수 있는 구조물이 제한적이다
최소 3대 500 가볍게 씹어먹을 처자가 가끔씩 자기 키보다도 낮은 구조물 못 넘을때는 좀 갑갑함
원래는 잠입해서 블레이즈를 날려버리는 진행인데
적들 다 제압하거나 숨어서 진행하기 귀찮으면 근처까지 숨어가서 적한테 걸리건 말건 냅다 뛰어가서 블레이즈만 날려도 된다
블레이즈 폭발과 함께 대다수의 커럽터는 날라가고
계획대로 노라족이 쇄도해온다
이젠 남은 적들을 대상으로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도록 하자
등뒤로 블레이즈를 가득 얹고 다니는 불 벨로우벡은 얼굴아래 목, 등뒤의 블레이즈 탱크에 불화살 두어대 꼽아주면
화끈하게 큰 폭발을 일으키며 주변에 광역 데미지를 준다
로스트가 추방자가 되기 전에 안면이 있었던듯
에일로이가 혹시나 해서 물어보지만 소나도 로스트가 추방자가 된 이유를 알지는 못한다고 한다
습격의 이유까지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노라족을 공격했던 살인자 무리를 치워낸 에일로이
그들을 뒤로하고 오세람 배신자 올린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는 에일로이
스토리 전개상 대략 초반부가 이쯤까지 일듯
솔직히 증명의 의식까지는 스토리 전개가 지루해서 이걸 왜샀나 싶었다가
산의 자궁에서 미래뽕 맞고 끝까지 달린듯 하다
이제 작성자가 제일 좋아하는 파트까지 게시물 기준으로 한두개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