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어느정도 일해봤는데 신용카드 대금 못내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고객들을 직접 보면서도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고 충동억제가 쉽지 않던데? 관리할수있는 시스템이 뭐가있지? 한도를 막으면 평소 쓰던게 있는데 부족해서 현금서비스 받는경우가 엄청 많은거 알고있음? 한달지출 계산이나 차트작성은 요즘 당연히 되는거고 누가 몰라서 안하는거 아님.

체크카드에 있는 현금이 다빠져 나가면 또 신용결제 할거야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정말 마지막으로 말한다. 현명한 신용카드 이용은 좋다. 하지만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월급날 빠져나가는 카드값에 허망함을 느끼고 그 악순환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카드 돌려서 막는거야 일상인 사람들도 정말 많다. 그렇다면 자기절제에 대한 교육이나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소개 같은 이야기는 헛소리임을 현직 은행원이라면 알고있어야한다. 차라리 없는게 낫다 백배 천배낫다. 합리적인 소비? 저축과 투자의 비율? 그런 소리는 일반사람들이 들으면되고 나처럼 힘든 사람들에겐 말도 안되는 소리다.

너가 만나는 고객들과 내가 만나는 고객층이 다른 것 같다. 너가 일반화하는 수준과 내가 일반화하는 수준이 정반대라서 서로 의견의 격차가 있나보다라고 생각할게

너가 직장잡고 일해보면 얼마나 개소리인지 바로 안다

뭐 저런애도 있는 갑다~ 하고 넘기면되지 글쓰니 너무 공격하자너

나도 신카 잘쓰고 있고 별 문제 없는데 주변에 자기 소비 주체 안되는 애들은 신카 안쓰는게 맞지 ㅋ~ㅋ

제대로된 준비없이는 투자보단 저축이 낫다고 써본거다 요즘 너무 투자실패로 우울한 사람이들이.자주와서 나까지 우울해져서 써본거얌

나도이마인드였는데 주식으로 두달만에 3천날리고 정신차려보니그지됫다 ㅋ 내돈지키는것도 재태크라고 생각한다

워렌버핏도 투자로 손해를 본다

손해봤다고 무조건 저축을 하면 안되고 더 신중히 투자 하는 경험으로 여기는게 맞지 그리고 다른 투자방법도 생각해볼 수있고

내말맞 니말틀 하자는게 아니고 내재산 절반날아가니 걍 저츅이나할껄이생각 들어서 써본거임 성투해

맞는말이지만 실패로 인해 너무 투자에 소극적으로 의견을 굳히지 않기를 바람. 몇달만에 수천만원을 잃을정도면 주식 하나에 왔다갔다 한 모양인데 은행이나 투자전문에게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걸 상담해봐

신용카드가 더 좋아 ㅎㅎ 그리고 신용등급 그렇게 신경안써도된다. 그냥 소액씩 꾸준히 쓰면 알아서 올라 ㅎㅎ

월 300초반 벌어서 정기적금 200~250정도 넣고 있어. 청약 1100 하나 있고. 빨리 돈 모으고 싶은데 뭘 더 하면 좋을까?

부모님이랑 살고 회사-집 회사-집이라서 지출이 거의 없음

직장인이라면 종신보험 20-30정도가 좋아 연말 세액정산할때 혜택이 많거든 흔한말로 세테크라고 해

니가 대출받을때 신용조회하면 현금서비스 받았다는 내역이 나오고 신용도에 당연히 영향은 간다. 하지만 소액이고 이건 확실치 않은데 6개월 지나면 아마 삭제될거야 앞으로 안쓰면된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