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번에도 매복으로 기다렸더니 딱 걸렸다.
떽! 졷두 이놈!
간신히 정렬좀 할라치면 적들이 금새 나타난다.
킹력거 사격중.
적들이 오니까 어찌나 녹아버렸는지 아군 양 날개 병력은 놀게 됐다. 다 빼서 측면으로 달리게 해주었다.
워낙 화력이 흉흉해 굳이 포위기동을 해주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
측면도 사실 극병을 가져다 놓아야 맞지만 기병으로 커버치기로 했다.
측면 기병을 사격으로 잡아먹는 한편 중앙으로 쇄도하는 아군 보병들.
조금이라도 도망가려했다간..
기병대 추격 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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