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기습 효과가 좋아서.. 타이밍도 좋았다. 오나라와 싸울때 북쪽에서 기습해 들어가다니. 전략적으로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
제나라 진군이 폭주한다.
이미 무도 산길을 다 극복했다. 삼국지로 치면 검각따윈 껌을 씹었다 보면 된다. 방어병력이 없으니 당연하지 ..
누가 군사적으로 표현했듯, 한중은 산맥의 섬과 같은 요충지다. 저기를 지키기 위해, 또는 저기를 점령하기 위해 위 촉 한중공방전이 치열했던건 다 이유가 있다.
하지만 그 마저도 압도적 대군 앞에선..
벽에 구멍이 뚫리고 있고, 호위 창병이 거북진형으로 공성준비를 하고 있다.
건물 태우기 시작
정무청에는 저 두군단밖에 없다. 지속적인 벽력거 사격으로 내쫓아주자.
성벽위로 사격하다..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 그냥 벽을 폭파했다.
성벽에서 내려온 녀석이나 다 쏘자고.
화살은 많다.
보병대 진입과 동시에 끝
한중도 제나라 수중에 떨어졌다.
옥룡대 가격이 보이는가. 물론 이 장군이 비용을 싸게 고용할 수 있지만. 민병대 기마병이 143원. 단 143원! 옥룡대 700원! 극병을 다 옥룡대로 바꿔도 되는것이다.
크으... 기병뽕에 취한다. 자 이제 누가 위나라지.
산맥을 통과해 야들야들 사천 분지에 진입하는 제나라군. 등애의 등반따윈 필요없다.
적이 없을때 거점 위주로 밀고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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