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를 인정
패배했다.
패배한 군단 대신, 사로잡은 장군들을 이용해 새로운 군단을 편성
그리고 여기 군단도 패퇴하긴 했지만 기적적으로 전멸하지 않은건 확인했다.
이럴때는 병력소환이 답이다. 해체해서 불러모으자.
국가가 위급할때는 내각을 소집하는 법이다. 왜그러냐고? 몰라. 제임스 1세가 그러던데??
내각에서는 여러 안건들이 제안되었다. 물론 게임하다 깨지는것외에 일부러 들어줄 생각은 없다.
이제와서 한나라를 연합으로 끌어들여 뭐하려고..
여범의 군대는 량의 군대를 따라 천천히 서진
아군을 기습공격했던 장 가의 군대를 죽이기 위한 설욕군단이 도착했다.
양양에서 새로운 군단을 생성중인 촉한 군.
이와 더불어 낙양의 교역항을 노리는 마(마등) 가의 군대도 보인다. 하동에서 새롭게 신규 충원한(항복한 장수들로 구성) 군단을 끌고 교역항으로 갈 준비를 한다. 충원율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항장 군대 출신이라 천금군병에 자금군도 있다.
전체 제나라 영토상황
촉한 군이 아군이 없는 줄 알고 그대로 남양 옥광산에 들이받는다. 너 도끼가 예뻐보인다??
지원군 도착 모습.
적들은 지원군이 도달하자 바로 돌입하기 보다는 한쪽으로 병력을 이동시키는 모습이다.
한부대만 다가와 일부에서만 타워를 두고 전투가 벌어졌다.
노병만 외따이 떨어져 화살을 쏘고 있다. 기병대의 밥이 되고 싶은가?
이번에도 마을에서 노니는 npc들이 보인다.
적 노병대 사냥하러 기병대 출격
이곳은 모든 방패검병을 4열로 배치해 일단 버티도록 했다.
적의 좌측면을 잡을 수 있도록 미리 세팅
솔직히 입구를 지키는 병력이 전멸해도 지원군만으로 끝장 낼 수 있다.
기병대들이 먼저 도착. 지원군이 도달할 때 즈음이 되었으니 주둔군도 우회할 수 있는 병력은 움직여 준다.
아군의 기병대가 돌아들어가는 모습
차례로 후방을 습격하고 극병대가 달라붙은 곳은 보병에게 인계하며 다른 돌격 거리를 찾아 나선다.
후방에서 기병대가 들이박으니 정신을 못차리는 적들. 이 와중에 밀리는 보병 뒤에는 지휘관을 보내 사기 버프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