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첩보의 나라! 영국플레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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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부르고뉴에 땅을 다뜯기고 아프리카로 쫓겨난 네덜란드를 속국화했다. 나중에 리턴코어로 부르고뉴때려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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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쓸모없는 반군생성기 노르웨이를 합병했다. 이걸로 외교채널이 하나 여유가 생김. 노르웨이합병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외포를 꽤 갉아먹었는데 왜그런지모르겠다. 보통 쪼만한 나라는 금방 합병되던데...

 

20190703155334_1.jpg또 열불터지는 반군떠넘기기. 말라카에서 보낸건지 그 옆에 노란색 국가에서 보낸건지 여튼 반군이 흘러들어와서 나갈 생각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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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전투과정은 안찍었지만 부르고뉴랑 싸워서 네덜란드 리턴코어를 해줬다. 승점을 꽉꽉채운 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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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유럽으로 돌아온 네덜란드.

 

20190703160943_1.jpg미국에선 플로리다반군을 주체못하고 대부분의 땅을 다 털려버렸다. 다른 대륙나가면 반군때문에 개고생. 이런거보면 역시 독일, 프랑스가 최고다. 이 게임에서 식민지나 무역회사 신경쓰다보면 암걸림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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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네덜란드 바로 옆까지 확장해버린 보헤미아. 거의 신롬의 1/3을 보헤미아가 차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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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와 보르네오 인도네시아에선 향료(고추그림)이 많이 나는데 이게 돈이 쏠쏠하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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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향료 제가 선점하겠습니다. 말라카쪽은 아쉽게도 명나라가 들어와버렸는데 향료 몇개때문에 전쟁을 벌이기엔 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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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과의 2차전. 아라곤이 참전해서 깜짝놀랐는데 알고보니 보헤미아와 동군연합상태에 있었다. 다행히 독립열망이 50보다 높아서 자기땅만 지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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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들려오는 요새함락소식. 이걸 캡쳐하기 직전에 전 육군이 전멸해서 잠깐동안 무조건항복을 고민했다. 하지만 섬나라인 영국은 털리는건 있어도 개털리는건 없다! 멘탈붙들고 최대한 살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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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군대를 재징병하는도중에 이젠 속국들도 힘든지 파리에서 농민반란군이 출몰. 제일 든든한 속국인 프랑스가 무너지면 이 전쟁은 끝이다. (오스트리아는 개전 초기에 전 국토가 점령됨)

 

20190705213747_1.jpg재편성한 군대가 또 전멸. 48000 : 4000의 기적의 교환비다. 병력수 차이가 많은걸 보니 포위섬멸당한모양.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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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꼭 병력수가 많아도 이기는건 아니더라. 우리군대 왜 이런 참피군대가 됐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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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의 목숨을 갈아넣은 끝에 다행히 보헤미아와 화이트피스를 맺었다. 상황파악 안되는 포르투갈은 자꾸 우세적 평화협상을 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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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교황령과도 화이트피스. 포르투갈 넌 참 강한 친구들을 뒀더구나. 나라가 또 터질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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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젠 1대1매치! 포르투갈도 사정이 안좋은지 귀족반군이 수도와 그 일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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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의 땅 두개와 호주 식민지를 뜯었다. 고생고생해도 승점이 30을 못넘늘걸보니 여기저기 알박은 땅이 많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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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갈아넣은 러시아식 승리의 뒤엔 후유증도 큰 법. 본토에 농민반군이 출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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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국들도 너덜너덜. 미국은 캡쳐는 안찍었는데 전보다 더 너덜너덜해졌다. 아시아쪽 무역이 안정되면 그냥 속국을 풀어버릴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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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덴마크를 완전히 대체한 함부르크. 유럽쪽 국가들이 꽤 덩치가 커졌다.

7개의 댓글

2019.07.06

해해첩 영국은 참피인데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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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6
@백수뒷목

첩보는 ㄹㅇ 괜히찍었나봐 딱히 쓸일이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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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6
@초코찌개

카스티야 탈주하던시절에 찍었으면 모를까 지금은 완전 클레임 할인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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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윾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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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장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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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첩보는 찍는 타이밍이 애매하다. Ae감소가 크긴 하지만 유럽같은 초밀집국가는 그냥 쪼금씩 여기저기서 뜯으면 되고 그냥 외교의 관계 개선에 외교관 고용하면 되는거고 한번에 많이 뜯으려면 리턴코어하면 되는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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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첩보라면 역시 청수 인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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