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부르고뉴에 땅을 다뜯기고 아프리카로 쫓겨난 네덜란드를 속국화했다. 나중에 리턴코어로 부르고뉴때려야지ㅎ
아무쓸모없는 반군생성기 노르웨이를 합병했다. 이걸로 외교채널이 하나 여유가 생김. 노르웨이합병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외포를 꽤 갉아먹었는데 왜그런지모르겠다. 보통 쪼만한 나라는 금방 합병되던데...
또 열불터지는 반군떠넘기기. 말라카에서 보낸건지 그 옆에 노란색 국가에서 보낸건지 여튼 반군이 흘러들어와서 나갈 생각을 안한다.
자세한 전투과정은 안찍었지만 부르고뉴랑 싸워서 네덜란드 리턴코어를 해줬다. 승점을 꽉꽉채운 대승리.
다시 유럽으로 돌아온 네덜란드.
미국에선 플로리다반군을 주체못하고 대부분의 땅을 다 털려버렸다. 다른 대륙나가면 반군때문에 개고생. 이런거보면 역시 독일, 프랑스가 최고다. 이 게임에서 식민지나 무역회사 신경쓰다보면 암걸림ㄹㅇ
어느새 네덜란드 바로 옆까지 확장해버린 보헤미아. 거의 신롬의 1/3을 보헤미아가 차지해버렸다.
말라카와 보르네오 인도네시아에선 향료(고추그림)이 많이 나는데 이게 돈이 쏠쏠하게 들어온다.
그 좋은 향료 제가 선점하겠습니다. 말라카쪽은 아쉽게도 명나라가 들어와버렸는데 향료 몇개때문에 전쟁을 벌이기엔 좀 부담스럽다.
포르투갈과의 2차전. 아라곤이 참전해서 깜짝놀랐는데 알고보니 보헤미아와 동군연합상태에 있었다. 다행히 독립열망이 50보다 높아서 자기땅만 지키는 중.
곳곳에서 들려오는 요새함락소식. 이걸 캡쳐하기 직전에 전 육군이 전멸해서 잠깐동안 무조건항복을 고민했다. 하지만 섬나라인 영국은 털리는건 있어도 개털리는건 없다! 멘탈붙들고 최대한 살려보기로 했다.
급하게 군대를 재징병하는도중에 이젠 속국들도 힘든지 파리에서 농민반란군이 출몰. 제일 든든한 속국인 프랑스가 무너지면 이 전쟁은 끝이다. (오스트리아는 개전 초기에 전 국토가 점령됨)
재편성한 군대가 또 전멸. 48000 : 4000의 기적의 교환비다. 병력수 차이가 많은걸 보니 포위섬멸당한모양.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했냐!!!
근데 꼭 병력수가 많아도 이기는건 아니더라. 우리군대 왜 이런 참피군대가 됐을까ㅠㅠ
병사들의 목숨을 갈아넣은 끝에 다행히 보헤미아와 화이트피스를 맺었다. 상황파악 안되는 포르투갈은 자꾸 우세적 평화협상을 요구하고있다.
곧 교황령과도 화이트피스. 포르투갈 넌 참 강한 친구들을 뒀더구나. 나라가 또 터질뻔했어.
하지만 이젠 1대1매치! 포르투갈도 사정이 안좋은지 귀족반군이 수도와 그 일대를 장악했다.
본토의 땅 두개와 호주 식민지를 뜯었다. 고생고생해도 승점이 30을 못넘늘걸보니 여기저기 알박은 땅이 많나보다.
목숨을 갈아넣은 러시아식 승리의 뒤엔 후유증도 큰 법. 본토에 농민반군이 출현하고
속국들도 너덜너덜. 미국은 캡쳐는 안찍었는데 전보다 더 너덜너덜해졌다. 아시아쪽 무역이 안정되면 그냥 속국을 풀어버릴까 고민중.
그리고 덴마크를 완전히 대체한 함부르크. 유럽쪽 국가들이 꽤 덩치가 커졌다.
백수뒷목
해해첩 영국은 참피인데샤악
초코찌개
첩보는 ㄹㅇ 괜히찍었나봐 딱히 쓸일이 거의 없어
백수뒷목
카스티야 탈주하던시절에 찍었으면 모를까 지금은 완전 클레임 할인용 ㅋㅋㅋ
장혜지
윾겜추
초코찌개
tratot
첩보는 찍는 타이밍이 애매하다. Ae감소가 크긴 하지만 유럽같은 초밀집국가는 그냥 쪼금씩 여기저기서 뜯으면 되고 그냥 외교의 관계 개선에 외교관 고용하면 되는거고 한번에 많이 뜯으려면 리턴코어하면 되는거시라…
푸른별
첩보라면 역시 청수 인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