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는 1:1 다이 붙여넣고 궁병에게 달려가야 정상이지만 아직 적 보병대가 중간에 껴있기도 하고 하니 능형진으로 바꿔서 적 기병대 측면을 먼저 들이친다.
다행스럽게도 금방 제압되는 편인 적 기병. 얼른 제압되지 않으면 노병대의 화살이 미친듯이 날아올것이기 때문에..
얼른 도기병을 달리게 한다.
우측 도기병들은 볼것도 없이 추행진으로 보병 뒤에다 박아버리기.
적 보병은 훤히 뚫린 볼링핀들 신세에 지나지 않는다. 지휘관은 호위 도기병을 뽑을 수 있는데 선봉장은 특수 병종으로 민란 습격기병을 뽑을 수 있다니, 이거 너무 룩에서 차이나는거 아뇨?? 민란기병이 갑옷관통능력이 굉장히 좋아서 적 도기병이나 장군 기병을 카운터 치기에 가성비 좋게 설계된건 알겠는데, 너무 휑하자나.. 모더들의 신공이 필요한 시점이다.
궁병은 좌익 도기병에게 맡겨두고 용장 역시 보병대 학살 파티에 동참
차례로 걷어내니 승리한다.
원진의 단단함.
전부 등용했다.
이 곳의 위험도 끝.
촉과 오의 싸움이 일단 일단락 났다.
제갈근과 관계도 하락 이벤트.
불필요한 전쟁은 되도록 빨리빨리 끝내준다. 돈까지 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이제 동탁에게 빼앗겼던 교역항을, 공손가로부터 빼앗을 차례다.
어어, 그렇게 몰려있으면...!
나오자 마자 저렇게 얻어맞으면 무슨 생각이 들까.
아우 뜨거라..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