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잡은 아군 군단의 모습.
전면 방패수들이 레벨이 안되서 거북진형을 쓸 수가 없다.
삼열의 극병들. 상평창 테크를 잘 안타다 보니 항상 극병은 민병대에 의존하곤 하는데, 문제는 다른 고급 병종들이 커버쳐주는 경우가 많아서 10랩 민병대 극병이면 꽤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준다는 거다. 그럼 상위 극병대나 창병대는 어쩔까 하는데? 그때쯤은 청룡대가 뚫려있는 경우가 많아 청룡대로 다 교체해버린다. 극병과 활의 조합인데 안 쓸 이유가 없으니까.. 정확히는 월도를 쓰는 거지만.
좌우 측면 기병을 막으려 극병을 동원한다.
비져 나올 거 같은 공간은 용장으로 커버
저 바위 틈새를 지나가려는 적 기병대. 용쓴다.
어 딜도 망가!
극병대는 볼일 끝났으면 자리지키다 궁병에게 얻어맞느니 부족한 전열을 때우러 출격하는게 옳다. 궁병대는 아껴놓았던 기병대로 처리하자.
좌익 기병은 얼추 마무리
선봉장의 기병들이 적 궁병들을 도륙내는 중이다.
부저진 전열을 뒤로 하고 기병으로 쐐기박기. 충격기병들이기 때문에 충격량 자체는 도기병보다 훨씬 우월하다.
승리.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다.
잔당은 화살로 마무리하는게 좋은것.
시의의 군단은 저 군단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걸 발견한다.
북방 상황. 모든 적대적 관계가 사라져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황건적은 위임처리.
전체 영토상황이다.
왜 안도망가니?
기병대는 적 기병대를 상대해야할 수 있으므로 능형진 편성
숲지형이 많은 곳은 궁병과 기병의 효율이 떨어지긴 한다. 창병대는 거북 진형으로 있다가 적들이 올때쯤 원진으로 진형을 변경한다.
적도 노병대가 많아서 은근히 피해가 예상되므로 도기병으로 빠르게 제압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