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티야와 동군연합이 또 끊어졌다. 왕위가 바뀔 때 마다 계속 동군연합이 풀려서 게임이 굉장히 피곤해지고있다. 완전 악순환인데 동군연합을 강제하면 그것때문에 또 관계가 틀어지고 공격적확장영향이 팍팍 치솟는다. 그러면 또 동군연합이 끊어지고... 계속 반복.
상황도 어려운데 이 바이킹놈들은 끝까지 도움이 안된다. 반란군좀 잡아줘~
카스티야에 또 선전포고. 그 잠깐새에 포르투갈과 동맹을 맺어서 포르투갈과도 싸워야한다.
포르투갈과 개별평협. 카리브해 작은 섬들을 뜯어냈다.
그리고 카스티야에 동군연합 요구. 괘씸해서 미국 동부해안의 식민지도 뭉텅 뜯었다.
그게 그거같은 종교들인데 자꾸 종교때매 싸운다. 개혁의 시대는 네개 시대 중 가장 피곤한 구간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저기 종교반군이 준동하고 돈도 잘 안벌리고 동쪽에선 오스만이 파도같이 밀려온다. 그야말로 대혼ㅇ란의 시대.
그리고 이어지는 절대주의시대. 저 자금성과 군대는 또 봐도 멋있다. 다음은 중국플레이를 해볼까
다음 이념은 첩보! 여기저기 겐세이놓고 꼬장부리는데 도움을 줄 이념이다.
캡쳐는 미리 못해뒀지만 코올을 맞고 동맹 네덜란드땅을 하나 떼주면서 평협을 맺었다.
또 또 또... 또 동군연합이 풀린 카스티야.
전쟁이지 뭐. 카스티야에 또 동군연합을 요구했다. 관계 좀 개선해보려고 6000두캇가량 썼는데 아무 의미없었다.
땅은 하나도 안뜯었는데도 공격적확장으로 의견이 -400까지 간다. 연간 3씩 감해주니까 100년은 더 있어야 이게 무마된다는 얘기. 답이 없다.
네덜란드의 첫 세계일주. 아ㅠ 이걸 선수쳐버리네
또 코올전쟁이 터질 것 같다.
역시나... 포르투갈은 뭐 크게 뺏긴것도 없는데 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부르고뉴가 네덜란드반란때문에 겔겔대느라 다행히 화이트피스로 끝낼 수 있었다. 코올전쟁은 승점이 지독하게 안올라서 사람 시달리게 만든다.
전쟁이 끝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군 대잔치. 미국지역과
스웨덴지역. 스웨덴 이놈은 반군이 떠도 그냥 보고있기만 한다. 대서양을 두번 건너서 결국 영국군이 반군을 처리했다.
코올전쟁 하고나면 공격적확장영향이 사라지는줄 알고 방심하고있었는데 또 코올이 우후죽순 생기더니 바로 전쟁이 터졌다.
이번엔 별 수 없이 카스티야를 토해낼 수 밖에 없었다. 깊은 빡침이 몰려온다.
카스티야를 벹어내고 허전해진 외교지도. ㅂㄷㅂㄷ... 포르투갈 후회하게 해주겠다. 짜증이 확 나서 이 후에 겜끄고 맛있는걸로 슬픈 마음을 달랬다.
새로운 게임 목표 : 컨셉플레이는 집어치우고 1821전까지 포르투갈을 멸망시킨다.
초코찌개
이번엔 빡종해서 분량 적음ㅋㅋㅋ
개드립ㅅㅂ
처음에 너무 쉽게 다 먹어서 노잼이다 싶었는데 이제 좀 볼만하네
백수뒷목
머갈빡이 깨지는걸 보니 흐뭇함
장혜지
포르투갈은 찢어야 제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