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주적은 이제 동탁이다. 첩자를 박아넣어본다.
외교 상황이 분주하지만 결국 지금은 내정을 돌보아야 할 시간이다. 미리 부패도 조정을 할 기반을 닦지 않으면 넓은 영토도 쓸모가 없이 땅만 늘어나게 된다.
돈 하나는 기막히게 잘번다.
갑작스런 연합의 해체. 그리고 동맹으로 전환되었다.
틈틈이 독점교역을 늘려 돈을 쫙쫙 벌어준다.
어 쉬펄.. 동탁 이거 땅이 너무 .. 안정되어있는데. 넓기도 넓고 공융 입장에서 저기를 뚫고가는건 쉽지 않아보인다. 여기서 낙양은 꽤 가깝지만 저기 장안으로 들어가려면 생각보다 멀다. 공융땅이 단순히 남양과 낙양, 진군을 기반으로 하면 모르겠지만, 저기 동해와 북해 역시 공융의 영토라는걸 잊으면 안된다. 따라서 사실 방어하는건 매우매우 어렵다. 일단 욕심내서 먹긴 했지만..
일단 그래도 동탁을 주적 삼아... 밑작업... 틈이 보일지 모르겠다. 너무 판도가 깔끔하다.
내정의 결과물로 벌이가 치솟는다.
외교관계 관망하며 내정올인중.
돈도 벌었으니 화끈하게 군대 정예화에 투자.
그런데 타국과의 교역이 생명인 녀석이라 굉장히 어그로 끌리지 않게 조심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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