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병력은 이미 빈사상태다.
사격으로 다 끝났다.
발해를 위임으로 먹는건 당연한 승자의 권리.
이제 이걸 처리했으니 서서의 군단을 증원시켜서 저기 태산의 교역항으로 군단을 보낸다.
담턴이면 충원 10%완료 되겠군.
현재 군단배치들 상황.
결국 여길 공격하는데, 수치상 생각보다 강한 병력은 아니다. 1랩 군병들은 정말 쭉쩡이들이거든..
궁병을 열심히 배치한다. 유의할 것은 방어시 궁병들 자동사격이 꺼져있으니 켜줘야 한다는 정도.
일단 궁병은 적 궁병을 잡는데 최선을 다한다.
이쪽 군단에는 아쉽게도 불화살이 있어서 타워가 타고 있다..
이쪽 루트로는 적이 오려는거 같지 않다. 궁병으로 빼꼼샷
철거된 타워를 굳이 사수할 필요 없으므로 궁병을 뒤로 빼면서 싸운다.
도 보병과 민병대 검병을 길막용으로 투입
대충 서쪽의 궁병은 처리했으니 뒤통수에 화살을 박아준다.
자동사격으로 놔두면 쏘지 않는다. 뒤통수니 아군은 안맞겠거니 하고 강제사격을 긁어준다.
북쪽의 병력도 적들 궁병은 다 패퇴했으니 지휘관을 쏴준다.
지휘관이 와해되면 게임 끝났지..
서서의 군단이 오지도 않았는데 이겼다. 여기 태산 교역항 병력들은 민병대 주제에 레벨이 높은 녀석들이 보인다.
서서의 군단으로 갚아줘야지.
두월저 군단은 발해 도시를 점거했으니 어획항도 노린다.
일단 포위 해놓고..
저기 남아있는 원담군은 법당의 군단으로 추격
량의 군대는 여기 업군과 하내를 잇는 라인을 태산같이 지킨다.
그리고 여기 어획항은 두월저 + 방통의 군단까지 데려와 밀어버린다.
저 자전수치는 도무지 믿을수가 없으..
언제나처럼 벽력거의 상쾌한 사격으로 시작
벽력거는 병력을 때리는데 집중하고 궁병을 데려와 타워를 모조리 태워버리기로 결심.
거북 창병이 타워의 화살을 잘 받아주고 잇다.
적들이 두근두근할정도로 몰려있다. 롬토2에서는 적이 공성무기를 가지고 있을경우 무조건 마을 밖으로 뛰쳐나왔는데 삼탈워는 얌전히 기다리는 미학을 보여주더라.
벽력거 사격이 거의 끝나가니 이제 궁병들의 화살을 쏟아붓는다.
진짜 북해의 분노 엄청 잘써먹고 있다...
실컷 화살을 쐈으니 이제 그냥 불문곡직 돌격할 시간이다.
병력이 하도 많으면 질량으로 밀고 들어가는게 가능해진다. 원래 병력이 찢겨나가서 못쓰는 방법인데 저걸 죽이겠다고 찍어놓으면 한참 걸리면서 궁병에게 화살만 다 얻어맞는다. 그냥 무빙으로 뒤로 찍으면 밟으면서 밀고 간다.
강제로 쭉쭉 뚫어버리는 아군 병력. 적 궁병을 잡으러 간다.
저기 쩌리처럼 박힌 극병은 후위 부대로나 상대해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