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전. 낭야. 소도시. 포위부터 시작한다. 벽력거 믿고 깝 ㄴㄴ해

 

현재 상황.

 

개혁은 다 고만고만 하지만 광산이나 올릴 수 있는 테크를 타본다.

 

역시 적이 반격해왔다.

 

초기 배치

 

배치를 잘 짜본다. 취향것 하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구행진과 어린진 사이 진형을 선호하는편.

 

보통 벽력거가 있으면 적이 와서 들이 받으려 하기 때문에 기다리면 되는 편이다. 더더욱 아군이 방어기도 하고.

 

가다가 언덕이 보인다. 진작 언덕으로 갈껄. 거기로 다시 군대를 옮겨준다.

 

고나우와 장비는 초반 정사 모드인데도 보유 군대 숫자가... ㅎㄷㄷ하다.. 중기병 65기라니 보병 120기준..에서 65..

 

기병들은 보통 보병이 진군할때 눈이 되어주면 좋으므로 측면에 위치시켜 준다.

 

이런.. 얼마 안올라갔는데 적군이 다가온다.

 

턴 해서 급히 진형을 정돈.

 

벽력거는 자동사격으로 놔두었다.

 

노병은 기병을 잡아주러 측면으로 따로 빼준다.

 

진형은 거의 완료되었다. 측면 돌격을 막아주기 위해 극병을 좌측으로 더 옮겨주기만 하면 된다.

 

벽력거가 그래도 일하는 모습. 아직은 티도 안난다.

 

그나마 기병이나 맞을까.. 궁병은 진형을 벌려서 화살세례에 조금이라도 면역력이 커지도록 조치한다. 모사 4랩 이상부터 해금되는듯? 저 산개는 1랩부터든가.. 하여튼 여범은 모집때부터 4랩이어서 지금 호위 창병들이 거북 진형을 발동시킬 수 있다. 매우 유용하다. 이제 불화살만 배우면 되는데.

 

도병을 우측으로, 극병을 좌측으로 재배치해서 기병돌격에 대비한다.

 

기병에게 쏟아지는 궁병의 화살. 벽력거도 알아서 때리는듯 하다.

 

그리고 더 접근하는 기병에게 노병의 화살이 기다리고 있다. 후열은 관장의 기마대가 적 개돌을 방비한다.

 

노병의 사격 개시. 우측에는 극병이 열을 형성해 기다리고 있다. 노병에게 돌격하려 하면 노병은 저 창의 숲 뒤로 숨어버리면 된다.

 

아군 궁병부대 하나는 적 궁병의 화살 세례에 도망간다.

 

적 우측 기병들은 관장 기병대와 궁병대 화살세례에 패퇴했고 적 보병이 몰려오는 모습이다.

 

잘버티는 민병대 검병.

 

창병하나가 기병대와 싸우고 있는 곳을 지원하기 위해 다가온다. 노병으로 신나게 견제해 준다.

 

노병의 사격에도 꿋꿋하게 접근하는 녀석들. 상대해 줄 필요 없이 기병의 발을 이용해 더 적 후열로 달린다.

 

극병이 화살에 얻어맞고 있다. 이런 경우 그냥 돌격명령을 내려서 같이 싸우는게 적 화살에 덜 당하는 길이다. 돌격명령을 내려 준다.

 

적 기병대 추격때문에 적 창병을 뿌리치는게 생각보다 힘든 관장기병. 그래도 궁병의 측면을 잡았다.

 

궁병 돌격. 돌격이 성공했다면 후에는 그냥 밟듯이 뒤쪽 궁병을 클릭해주는게 좋다. 뚫어버리는 개념으로.

 

기병을 쫓아오는 보병 한부대가 하릴없이 놀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노병으로 집중 사격해준다.

 

화살을 다 쓴 궁병은 전투 참여. 유비는 익주군 궁병을 쓸 수 있는데 이 녀석들은 근접전 능력이 제법 되는것 같다. 나중에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꽤 굴릴만 할 듯 하다. 충격기병 라인업은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형편없기에.. 나중에 창기병이 해금되면 모를까.. 쬬는 중기병 쓰고 싶으면 걍 호표기 쓰면 됐었는데.

 

관장의 기병대가 적 궁병대를 찢어놓고 있다.

 

전반적 전투상황. 화살을 다 쓴 노병대와 궁병대가 적 측면으로 돌아들어가 적 보병을 상대하는 중이다. 후열 적 궁병들은 아군 기병대에게 패퇴해서 다 찢어져 흩어졌다.

 

이제 후열에 관장의 기병을 박아 넣어 쐐기를 박는다.

 

그리고 놀고 있던 모사도 적 패잔병을 처리하러 출동. 

 

관장의 기병 차징이 성공하자 적 보병이 모랄빵이 난다.

 

철저한 패잔병 추격으로 적 농성군 숫자를 가급적 줄인다.

 

승리.

 

도겸 군사통행권 요청. 거절했다. 

 

그런데 걍 쑥 들어오네?

 

더러워서 해줌.

 

현재 국고 상황은 나쁘지 않는데, 턴골이 나쁘다.

 

짱비가 벌서 도달을 찍을 수 있다. 얼른 찍어서 기동력을 확보한다.

 

흡 이제 보급품이 담턴 바닥이겠군.

 

도겸을 수락해준 마당에 널 거절할 이유는 뭐냐. 수락해줬다. 꽁융..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군. 뒤통수 잘 치는 녀석 맞아?

 

보급품 문제도 있고 하니 공성에 돌입.

 

성벽 배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