쬬를 하다보니 너무 후반부를 휙휙 지나가느라 연재에 충실한 스토리라인을 전혀 만들지 못했다.

그도 그럴게 상황설명이 어려울 정도로 겜을 하다보니 자료정리가 부실해서..

그래서 최대한 많은 상황 설명과 전투 상황을 해서 연재가 길어지더라도 충실히 올리기로 했다.

 

 

문젠 스샷 용량일듯.

 

도배문제가 있어서 스샷 용량을 많이 압축하기로 했다.

50장을 기본으로 하고, 안되면 100장까지도 늘린다.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지만 어쩔 수 없지.

 

난이도는 아주어려움/어려움.

쬬보다 한단계 올렸다. 전투난이도는 안건드릴 생각이다.

 

유비를 고른 이유는 쬬 옆에 있어서. 다른 이유는 없다.

다 하나씩 플레이 해볼 생각이다.

그러면 DLC 나오겠지.

 

 

 

첫 전투는 쬬를 했을때 설명했으니 이건 넘어가자. 튜토리얼 격 황건적 잡는 거니까.

 

영상만 첨부한다.

 

전투영상

 

 

튜토하고 접는 사람은 없겠지

 

유비 세력은 승리시 단결력을 준다. 그러니 왠만하면 위에거를 선택하게 되더라.

 

승리하였을 경우 공질 보너스를,

 

그리고 동군의 철광산을 점령하라는 미션을 준다.

 

전투를 개시해볼까. 괜히 포위하면서 말려죽이고 싶지 않다.

 

불화살도 없고.. 저 타워가 부담된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는 없고. 적 방어선을 향해 진격한다. 상대의 포진 상황.

 

보병대 기본 진형은 보통 궁수를 전면에 세우고 후열을 방패 검병과 창병, 그리고 제 3열을 방패 없는 극병이나 창병, 구겸도 검병으로 세우는 편이다. 그리고 기병은 따로 빼서 운용하는데, 이번 삼탈워는 도기병을 궁병 카운터로 내놨으므로 도기병과 창기병을 따로 넘버링 해서 운용하는 편이다. 도기병이 몸빵을 하고 창기병이 들이받는 식으로.

 

이렇게 전면이 검병일 경우 충격기병이 유용하다. 도기병으로 몸빵을 시키고

 

충격기병으로 들이받으며 도기병은 도망간다.

 

이후는 타워와 화살이 너무 아프니 보병대에 맡긴다. 1번 진형을 보면 자물쇠 모양이 있는데 저건 군대의 진형을 고정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저걸 누르고 그냥 상대 병력에 누르면 일직선에 있는 가장 가까운 병력에게 돌진한다.

 

기병의 돌격이 있었는지 보병들이 제법 잘 밀어붙인다.

 

사알짝 벌어진 틈새. 그러니 보병의 측면을 충격기병을 이용해 강타할 계획을 짠다.

 

그리고 도병이 흔들릴때 그 사이를 도기병이 횡단해 꼴보기 싫은 궁병들을 향해 돌진

 

무난히 밀고 올라간다.

 

도망다니는 것들은 기병으로 처리

 

저녀석들만 남았다. 

 

역시 타워는 아프다.

 

이겼으니 점령.

 

임무 성공이 떴다.

 

17부대를 모으라는 임무

 

유비에게 추가경험치

 

유비 스타팅. 쬬에 비해서는 확실히 가난하다. 한나라 황건적은 뭐 쭉정이고 황소, 공융, 왕낭, 도겸이 보인다.

 

유비의 스킬. 전투용은 주로 위쪽에, 내정용은 주로 아래쪽에 있다.

 

딱 돈이 4000이 되네. 광산 업그레이드를 한다.

 

단결력 개념은 나도 처음 본다. 하지만 올라감에 따라서 효과가 부여되는듯.

 

유비는 영토가 하나고 어디 쳐들어가기에는 황소가 눈치 살살 보인다. 그래서 외교창이나 뒤적뒤적거려본다.

 

비교적 도겸이 저자세다. 

 

불가침협약을 하면 도겸이 매우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기적 지불이랑 교환.

 

군사통행조약도 만져본다.

 

별로다. 얻을 것도 없고. 미뤄둔다.

 

이번엔 공융. 공융은 나중에 뒷칰을 제대로 하는 녀석이라 원성이 자자하던데. 일단 교역협정으로 돈을 많이 뜯을 수 있을거 같다.

 

적절하게 턴골로 뜯어준다.

 

씁. 그래봤자 턴골 +800인가.

 

돈도 벌었으니 이번 시리즈에서는 꼭꼭 1군단에 모사를 하나씩 넣고 싶으므로 모사로 장수를 바꿔준다. 유비를 내려놓고 검색해보니 여범이 있다. 바로 고용해준다. 4랩이라 고급진형도 다 해방시켜준다.

 

테크도 농업 관련 테크를 올리고 싶었지만 유비 영토가 ... 그러니 일단 광산을 팝시다!

 

여범. 능력치 좋네.

 

이번엔 공융의 영토가 보인다. 왜 보이지?? 무역협정 때문에? 전엔 안보이지 않았나. 알수가 없군! 

 

공융 불가협제의. 받아주었다. 쬬를 해보니 불가협이나 이런 건 속국을 만들면 생각 잘하고 해줘야 한다. 외교 관계만 ㅆㅊ 날 수가 있다. 불가협, 화친 이런것들이 바로 그거다.

 

유비가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올라간다. 아이템은 연의에서도 사기지만, 정사에서도 그 효과가 작지 않다.

 

돈을 모았다가, 빵 터드린다. 노병을 구입하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벽력거를 활용하기로 한다.

 

1타겟은 낭야. 다른 곳은 건드리기 미묘하게 껄끄럽다. 지형이라든가, 황소의 역습 가능성이라든가.. 

 

병력이 충원될때까지 기다린다. 유비군도 이제 성벽 밑에서 자고 싶겠지.

 

마침 낭야, 소도시를 제압하라는 임무까지 내려온다.

 

겨울에는 전쟁에 안좋으니 한턴 존버하며 더 충원하고

 

그러던 중 손견이 사망했다. 내가 쬬 할땐 끝까지 살아서 엄청 괴롭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