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탱크로 인해 전투력은 확실히 강해졌지만 3~4무리의 둥지가 몰려있으면 잡기 좀 까다롭다

 

아무리 강해도 혼자서 싸우는건 결국 한계가 있으니 전투를 도와줄 친구를 만들자

 

 

 

 

 

 

방어 로봇 캡슐과 업그레이드판인 견제 로봇 캡슐

 

재료중에 만들지 않고 있는건 전기 엔진과 비행 로봇프레임 두개다

 

비행 로봇 프레임의 재료가 전기 엔진이니 전기 엔진부터 만들자

 

 

 

 

 

 

전기 엔진의 재료인 윤활유

 

 

 

 

 

 

 

 

재료는 다 모았고 이제 설치만 하면 된다

 

 

 

 

 

 

 

 

너무 크게 만들어서 잘 안보이니 줌인

 

 

 

 

 

 

 

 

배터리 하차역. 미리 공간을 만든답시고 했는데 이제 본진 아래쪽엔 기차역을 세울 장소가 없다...

 

어쨋든 이걸로 비행 로봇 프레임의 재료가 다 모였다

 

 

 

 

 

 

 

비행 로봇 프레임 공정 완성.

 

비행 로봇 프레임은 한번 만드는데 20초나 걸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길게 공정을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

 

비행 로봇 프레임까지 갖춰졌으니 이제 로봇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로봇의 종류는 벨트 대신 아이템을 운반하는 물류 로봇, 내 대신 건물을 건설해주는 건설 로봇,

 

그리고 나와 함께 싸워주는 전투 로봇이 있다.

 

우선 공정이 간단한 물류 로봇과 건설 로봇을 만들어보자

 

 

 

 

 

 

 

비행 로봇 프레임 제작시간이 20초나 걸리는데 반해 물류 로봇과 건설 로봇은 0.5초밖에 안걸린다

 

비행 로봇 프레임 공장 40개의 생산량을 물류, 건설 로봇 공장 단 하나가 차지하는 셈이다

 

종류별로 하나씩만 만들어서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만들어도 충분한 수량을 확보할수 있다

 

물류로봇은 나중에 사용하고 우선 건설로봇을 사용해보자

 

 

 

 

 

 

 

준비물은 로보포트, 수동형 공급 상자, 정제된 콘크리트

 

로보포트 사용법은 튜톨리얼에 있으니까 한번 해보면 마스터할수 있다

 

 

 

 

 

 

 

 

생산된 콘크리트를 가져와서 설치한 수동형 공급 상자에 콘크리트를 넣고 로보포트에도 건설로봇을 넣으면 준비 완료

 

 

 

 

 

 

 

 

이제 정제된 콘크리트 청사진을 설치하면 건설로봇이 수동형 공급 상자에서 정제된 콘크리트를 가져가서 자동으로 설치해준다

 

아직 업그레이드가 잘 안돼서 느리지만 내가 밖에서 바이터를 죽이고 있을때도 열심히 일한다

 

 

 

 

 

 

 

로봇이 날고 있을때는 전력을 소모하고 전력이 소모된 로봇은 로보포트에서 충전을 시작한다

 

로보포트의 충전자리는 네자리밖에 없기 때문에 대량의 건설로봇을 사용하고 있다면

 

로보포트를 더 많이 깔아줘야 로봇이 충전을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진다

 

 

 

 

 

내가 손을 놓고 있어도 알아서 깔아준다

 

이젠 물류로봇을 사용해보자 준비물은 물류 로봇, 보관 상자

 

 

 

 

 

 

 

물류 로봇을 로보포트에 넣어준다

 

 

 

 

 

쓸모없는 아이템인 나무를 물류 폐기 슬롯에 넣으면 물류로봇이 나에게서 나무를 가져가 보관 상자에 넣어준다

 

기술이 발전하면 더 복잡한 물류 이동도 가능하지만 현재 가능한 것은 이정도

 

 

 

 

 

 

돌과 석탄도 버렸다

 

 

 

 

 

 

 

철거도 해보자. 대상은 귀찮아서 철거하지 않았던 방어선

 

보관상자를 설치하고 건설로봇을 배치한 다음 해체 계획기로 방어선을 지정하면 건설로봇이 건물과 아이템을 수거해서 보관상자에 넣어둔다

 

 

 

 

 

 

 

규모가 작은 철거지만 벽이든 터렛이든 탄창 하나든 아이템 하나로 취급해서 의외로 오래걸린다

 

 

 

 

 

 

 

 

돌이나 나무같은 장애물도 건설로봇이 치워준다

 

 

 

 

 

 

 

여러가지 하는 사이에 콘크리트 설치가 거의 완료된 모습

 

 

 

 

 

 

 

방어선을 따라 로보포트를 설치한다

 

 

 

 

 

 

 

 

로보포트에 건설로봇과 수리키트를 넣어주면 건설로봇이 수리키트를 들고 손상된 방어선을 자동으로 회복시켜준다

 

이제 터렛을 수리하려고 기지 끄트머리까지 차타고 가서 수리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멀리서 보니 날파리같다

 

 

 

 

 

 

 

전투 로봇 공정. 가운데 빈 공장은 나중에 전투로봇 3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면 그때 만들수 있다

 

직선에 집착해서 겉으론 반듯하지만 재료비로 따지면 완전 비효율적이다

 

하지만 각을 포기할순 없었다...

 

어쨌든 사용해보자

 

 

 

 

 

 

 

 

사용방법은 수류탄과 같다. 터지는 대신 로봇 세개가 나온다

 

이 로봇은 일정 시간 동안 가만히 있다가 다가오는 적을 공격한다

 

3단계 업그레이드된 로봇은 따라다니면서 공격한다

 

최대 로봇수, 활동 시간은 업그레이드에 따라 올라간다

 

아까 잡다가 도망쳤던 군집에 다시 가보자

 

 

 

 

 

 

 

 

업그레이드가 덜되서 그런지 좀 약하지만 스피터 잡는덴 확실히 도움된다

 

 

 

 

 

 

로봇공장

 

 

 

 

 

 

 

 

기지 전경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