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게임하면서 용장하고 모사를 모으는 습관이 생겼다. 나머지는 왠만해서는 풀어준다.
아... 아까 매복 장군이 제갈탄이었냐????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 첩자를 모르고 쏴죽였다. 아 그러게 아군이면 바로 부대를 배신했어야지 ㅋㅋㅋㅋㅋㅋ 절연을 시켰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발해 어획항에서 모여들고 남은 연군 처리
간만에 대군으로 소군을 밟아보는듯 하다.
전투영상
이쯤 되면 공세를 꺾지 않았을까?
했지만 저기 두개 군단, 발해에 두개군단 총 4개군단이 집결해있다. 이런건 잘 몰아서 대규모 회전을 해야한다.
당구를 치듯 이리저리 쳐서 군단을 분리시킨후 협공에 성공했다.
연군에 맞서기 위해 몰려드는 위군. 영화모드로 해도 저 위에 식별 표시들이 보이는건 개인적으로는 좋다.
이게 게임 후반부가 되니까 키운 레벨이 아까워서 병종을 못바꾸겠다. 10랩짜리 민병대가 가성비상 얼마나 좋은것인지.. 군단이 다 10랩이라..
호위 창병과 구겸도 보병. 구겸도 보병이 저래보여도 관통 뎀지가 무척 약하다. 대신 공속이 꽤 좋은편. 그래서 경장갑 유닛을 만나면 녹여버린다. 중장갑 유닛은 일반 도보병(호위 검병 아님), 창병, 극병이 그나마 관통데미지가 좋아서 상대하기 편하다.
도끼보병이 방패벽을 배우는 모습. 저거 하나 키려고 몇랩씩 올려야 한단 말야?
화살을 빼주러 가는 모습이다.
제갈량이 위의 10만 화살을 빼올때도 이런 느낌일까
화살을 모두 소모시킨 후 이제 아군이 진격할 차례다.
전투영상
1차 승리
이제 또 분리되어버린 병력을 한 번 더 공격. 위임으로 끝내버렸다. 몸값이 짭짤하구만.
오나라 평정은 계속된다.
전장상황. 연군의 영토는 거의 요 송 분쟁지였던 연운 16주와 겹치고 나머지 속국의 영토는 머나먼 서량. 그것도 촉한이 아주 교묘하게 가로막고있어서 구원이 용의치 않다. 촉한 칭찬해.
장강 이남의 1군단은 바다를 따라 해안선으로 적 수돌르 향해 진격중이고, 또다른 군단들이 각각 그 사이를 약탈 점령하고 있다. 그래도 혹여나 적의 군단이 남양방면에 갑툭튀 할 수 있으니 1개군단은 경계를 위해 박아놓았다.
조운이 죽었다.
호관 점령.
건안과 회계 지방 평정중 적 군단을 발견하고 포위했다.
그러자 건안의 병력이 반발해 뛰쳐나온다. 변부인은 아직도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