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대량생산을 위한 플랜트를 만들기 위해 준비중
방심한 사이에 바이터가 돌광산과 상자를 부셔버렸다... 상자에 저장해뒀던 돌 500개정도를 한순간에 잃었다
이제 방어를 준비해야 한다
팩토리오의 기계중엔 공해를 내뿜는 경우가 있다.
전체맵에서 공해는 빨간색으로 표시되는데 색이 짙을수록 공해가 심하다는 표시다.
바이터 둥지에 공해가 닿으면 공해를 일정량 먹을 때마다 파티원을 모집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공해의 원인을 찾아 공격한다.
공해를 먹고있는 둥지를 파괴하는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현재 장비론 둥지를 파괴하기 힘들다.
일단 바이터에 맞서기 위한 장비를 마련하자.
군사 1을 연구하면 제작가능한 기관단총. 초반에 주는 권총보다 공격속도가 2.5배 빠르다.
가장 기본적인 방어구지만 큰 도움이 된다.
방어의 핵심인 터렛.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혼자서 방어 가능한 면적은 작다. 몇개정도 만들어서 기지 전체를 방어하자.
터렛만 설치하면 무용지물이고 안에 탄약을 넣어줘야 방어를 시작하니 조립기계로 탄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두자
터렛과 거기에 들어갈 대량의 탄약은 초반엔 부담될 정도로 철을 많이 소모한다.
현재의 빈약한 생산량으로는 기지 전체를 감쌀 정도로 만들긴 힘들기 때문에 공해를 발산하는 기계 옆에 설치해서 거점방어를 하도록 하자.
이걸로 허약한 바이터 몇마리 정도는 피해없이 격퇴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앞으로 더 발전해서 공해를 더 많이 배출하게 되면 더 강해지고 더 많아지고 더 먼곳에서 쳐들어오게 된다.
발전을 하는 틈틈히 방어태세를 점검해야 한다.
한숨 돌렸으니 이젠 광물 대량생산을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앞으로의 발전은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간 대책없이 꼬이거나 뇌정지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청사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설치할 아이템을 들고 쉬프트 클릭하면 실제로 설치되진 않고 대신 고스트 상태로 표시된다. 우클릭하면 지워짐
청사진 복사, 잘라내기, 삭제나 문자열로 다른 사람이 만든 청사진을 불러올수도 있으니 잘 사용하면 게임이 편해진다.
한번 만들어서 청사진 라이브러리에 저장해두면 다음 게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단축키는 B.
이렇게 청사진을 만들어두고 아이템이 갖춰지는대로 따라서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청사진을 설치해보자.
내가 목표로 한 용광로 플랜트의 청사진
벨트 4200개, 용광로 1100개 등등 엄청 많은 재료를 요구한다.
물론 처음부터 다 채우는건 아니고 파츠 하나씩 천천히 완성을 시킬 예정이다.
계속
천호동
이거 한 4년전인가 하고 1년전에 다시해보니까 ui가 내가생각했던거랑 달라져있더라
요물공주 핑킈
청사진 업데이트해야된다 석탄과정은 그냥 대충 해먹고 전기부터 청사진 ㄱ 해야됨
그리고 둥지 뿌시면 진화값 올라간다 ㅋㅋ 수고링 내가 탱크 타고 둥지 다뿌시고 다녔다고 조오온나 큰 애들 ㅈㄴ 쳐 몰려와서 철도포격하고 개생쑈함 ㅋㅋㅋ
아이엠 요구르트
청사진 쓰는건 좋은데
한번도 직접 안지어보고 청사진부터 쓰는건 별로임
팩갤에서도 다 똑같은 소리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