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ilization VI OST | Inca Themes 

 

 

인구가 넘치는 수도에선 기념비성 황금기 효과를 이용해 신앙으로 개척자를 현질하자

 

개척자를 생산할 때 마다 인구가 1 줄어드는건 초반엔 꽤 거슬리는 패널티인데, 식량이 넘치는 잉카라서 별로 부담되지도않으야

 

 

 

오스만 ㅎㅇ

 

공성유닛 생산시 추가생산력 지원을 받는 오스만은 정복전에 특화되어있는데, 고유유닛인 예니체리는 자신이 개척한 도시에서 생산시 인구가 1씩 줄어드는 패널티까지 있는지라 스스로 도시를 개척하기보다는 정복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문명이야

 

도시 쾌적도 충성도가 높은 문명을 좋아하는데, 난 영국과 한창 전쟁중이라.. 전쟁이 끝나야만 아젠다를 충족 시켜 줄 수 있겠네

 

 

오스만을 만남으로서 모든 문명을 만난 최초의 문명이 되었다.

 

황금기 점수 꿀맛

 

 

이런. 런던에 성벽이 올라가버렸네

 

공성추, 공성탑은 필요 기술을 해금하지 못했고 캐터필터를 해금하는 공학은 지금 연구중인데... 만들어서 보내기엔 시간도 생산력도 부족할거같아

 

최대한 돈을 모아서 버밍엄을 점령 한 다음 캐터필터를 현실해서 보내야겠음

 

 

 

버밍엄에 주둔중이던 적 전사가 부상당한 내 정찰병을 미끼로 던져주자 막타를 치러나왔고, 그 사이 버밍엄을 박살내놓았다.

 

도시가 1턴만에 빨피가 되는걸 보고 전사가 부랴부랴 돌아가지만... 이미 빨개진 피는 돌아오지 않아 BOY-

 

버밍엄 꿀맛. 대욕장 대꿀맛

 

 

전쟁 초기에는 전쟁의사 없다고 뻐팅기던 마오리가, 영국을 빈사상태로 만들어놓자 웃돈을 주면서까지 끼고싶어한다.

 

자기 힘써서 참전해주긴 싫지만, 호구잡힌애는 같이 두들겨패서 개평 좀 나눠먹고 싶다는 심보인가

 

어차피 마오리는 다른곳과 전쟁중이라 영국막타를 마오리에 뺏길일도 없으니 적당히 돈을 받고 참전시키자

 

 

캐터필터가 480골이나 하기에 모은 골드로는 무족해서 사치자원을 팔아 자금을 마련했다.

 

480골은 넘나 귀중한 골드지만... 빠르게 런던을 뚫지않으면 내가 더 힘들어질것. 필요한 투자입니다.

 

 

분명 전쟁 열땐 병력이 2배이상 많았는데, 죄다 털리고 상황이 역전되자 평화협상을 제시하는 엘레오노르

 

응 안봐줘 돌아가

 

 

사절 2명이 쌓였으니 영국과의 전쟁을 위해 카불의 종주국을 확보해 공격경험치 2배를 끌어오고

 

 

화산 인근에 새 멀티를 피면서 수도는 마추픽추 건설을 시작하자

 

마추픽추는 극장가, 산업구역, 상업중심지에 산 인접보너스를 제공해

건설한 도시만이 아니라 소유주의 모든 도시에 적용되기 때문에 산맥끼고 도시를 필 내게는 개꿀원더지

 

뭣보다 잉카로 플레이하는데 마추픽추를 남에게 뻇긴다는건 자존심상하는일

 

 

잠깐사이 사절경쟁으로 카불의 종주국을 잃고,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프랑스에 함락되었다

 

내가 상회입찰한 카불에 들이박는 상도덕 없는 문명은 대체 누구냐

 

 

 

페니키아 수도 바로 아래의 대보초

얘는 대보초를 냅두고 엉뚱한데 도시를 폈네?

 

초반에 성장과 과학을 동시에 잡아주는 꿀경관인데. 이걸 피해가네..

 

 

 

예스!

 

도시반격으로 캐터필터도 터지고 병력도 절반이 녹아내렸지만, 결국 런던을 따 내는데 성공했다.

 

이걸로 영국이 건설한 원더 3개(스톤헨지, 공중정원, 대욕장)을 고스란히 흡수했지. 보물고블린 ㅎㅇ

 

 

이제 슬슬 평화협상을하자

 

아직 초반이라곤하지만 영국의 마지막 도시인 플리머스는 굳이 문명멸망 패널티를 안으면서 얻어야 할 만큼 매력적인 도시가 아니야

게다가 어차피 냅두면 충성도 부족으로 자멸할것

 

최후의 자존심인지 끝까지 말 1기는 못준대서 말 1기 놔두고 다 털어왔음

 

 

"맘에 드는 조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법부에 맡기도록 합시다." - 엘레오노르

 

이 평화협상 조건이 마음에 든다고요? 영국 법원애들이 뒷목 잡고 쓰러지겠네

 

 

영국과의 전쟁으로 행복도가 낮아진 상태고 막 합병한 도시들도 아직 충성도가 복구되는 중인데 그틈을 놓치지 않고 칼같이 뭐라하는 오스만

 

 

그리고 엘레오노르에게서 뜯어낸 말을 팔라고 난리치는 주변문명들

 

아 안팔아요 나도 없어요 저리가요

 

 

전쟁 다음턴 상황

 

내 순위가 많이 올라왔네. 순위말고 산출량으로치면 과학3위 문화5위 

아니 뭔놈의 캐나다는 과학이 벌써 66이야? 전쟁없이 내정만 하더니 무슨놈의 과학을...?

 

전체적으로보면 헝가리가 1위. 캐나다가 2위. 3위는 프랑스, 디도, 내가 비등비등하네

 

캐나다야 과학 하나만 높은 국가니 그러려니하는데 다방면에서 잘 큰 헝가리가 조금 걱정된다.

워낙 기세가 좋아서 스웨덴 멸망시킬 기세로 몰아붙이고 있으니, 나중에 세계의회 안건 터지면 그때 비상을 걸어서 견제해야하나

 

 

다음 총독포인트는 마그누스를 얻을계획이었지만, 어쩌다보니 문화가 많이 쳐져서 다시 핑갈라의 인구당 버프를 선택

 

초반부터 인구를 펌핑하는 잉카와 인구당 과학/문화를 주는 핑갈라는 거의 사기수준

 

 

디도가 바빌론에 마추픽추를 건설중이네

잉카에게서 마추픽추를 뺏으려 들다니 나쁜녀석

 

하지만 난 한참전에 건설을 시작해서 곧 완성이지 헤헿

 

 

71턴이되서야 잉카 최초의 특수지구, 캠퍼스 완성되었다.

 

초반에 영국이랑 전쟁하느라 특수지구를 하나도 못지은지라 타이밍이 많이 늦었어

 

 

 

적대감과 영토부족 문제로 궁시렁대는 영국과 캐나다

 

영국이야 나랑 전쟁했으니 그렇다쳐도 캐나다 넌 또 왜난리세여. 뻐킹 랜덤아젠다..

 

 

"...독수리가 난다. 탑을 돌아 하늘에서 과시하는것 같다. 붕괴되어 허물어진 벽을 살핀다. 먹잇감의 운명에 조용한 휴식이 부족하다." - 사무엘 프라우트 힐

 

마추픽추 건설완료!

 

역시 잉카는 마추픽추를 먹어야죠

 

 

내 마추픽추가 불편한 크리스티나. 

 

대사를보니 랜덤아젠다로 불가사의더쿠가 걸렸네

 

꼬우면 님도 지으시던가요

아 헝가리한테 처맞기 바빠서 못 지으시나요?

 

영국은 전쟁하면서도 불가사의 잘만 짓던디.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하시군

 

 

다음 멀티를 추가. 이로써 6시티가 되었다

 

여기도 2링에 화산이 1개. 내가 직접 개척한 4개 도시 중 3개 도시가 2링에 화산을 두고 있으니, 화산이 터질 때 마다 내 도시 인구는 퍽퍽 터져나가겠네

 

 

수도에 송수로 건설완료!

 

6식 3망 둘에 5식 4망 하나

송수로 버프 쥑인드아

 

 

 

 

그-아-아-아-앗

 

화산폭발로 인구 4명이 죽고 타일 5개가 초토화되었다

 

타일이 더 비옥해지긴했지만 박살난 타일과, 4명이나 되는 인구사망은 좀 타격이 크네

 

 

초반치고는 원체 피해가 크다보니 국제 구호요청도 가능하네. 일단 놔둬야지

 

구호요청을 하면 Ai에게 소량의 금 지원을 유도할 수 있는데, 구호1위에겐 외교승리 1점이 부여되기때문에 조금 꺼려져

 

 

 

1턴간격으로 버밍엄에 2연속 홍수!

 

 

하지만 대욕장덕분에 피해는 없었다.

 

댐이나 대욕장이 있으면 피해량이 없어지는 대신 이득을 보는 타일이 50% 줄어들어. 만약 대욕장이라면 범람원 피해를 막을 때 마다 해당도시의 범람원 타일에 신앙+1을 추가하지

 

총 3번의 홍수가 있었기에 신앙+3가 깔린 버밍엄의 범람원. 버프 지리고

 

잉카의 고유유닛 와라칵을 생산했다.

 

근접공격력 20. 원거리 공격력 40 이라는 수치는 중세유닛 치고는 약한편이지만, 2회공격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3승급까지만 찍으면 근접 40 원거리 60이라는 산업시대수준의 유닛이 탄생함. 잘 키워보자

 

카팍냔 터널은 황금기시대가 중세에 진입하면 시대점수 얻는용으로 쓰려고 일부러 안 짓고 아끼고있어

 

 

내 병사를 걱정하는 엘레오노르. 그 걱정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님네 도시 충성도 떨어져서 자유도시되면 막타치려고 벼르고있거든여

 

님이 아니라 자유도시를 치려고 기다리는 중이니까 걱정 ㄴㄴㅇ

 

 

중세시대도 황금기에 진입했다.

 

다른 문명들은 3황금기 2정상기 4암흑기

 

엘레오노르님 암흑기 가셨죠? 빠른 사망각 나왔죠?

 

 

황금기 특전은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기념비성

 

수확의 여신으로 땡겨오는 신앙이 상당하기 때문에 기념비성과 상성이 짱짱하거등

 

 

대가 중세에 접어들었으니 다음턴이면 세계의회 투표가 시작될거야

 

지금까지 쌓인 안건중 원하는 것을 외교적환심을 써서 제안할 수 있는데, 전략자원을 팔면서 외교적 환심을 얻어놓은지라 외교적환심이 내가 제일높아

 

하지만 절실한 퀘스트도없네. 패스

내게 구호를 요청하는 구호퀘를 열 수도 있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1위에게 외교승리 점수가 1점이 부여되니까 그냥 넘겨야징

 

 

안건 제출이 끝나면 투표가 시작됩니다.

 

의회가 열리면, 이렇게 통과된 안건들에 대해 투표할 수 있어

1표까지는 무료고 그 이상의 표를 넣으려면 외교적 환심을 사용해야하는식

 

안건은 3개인데, 헝가리, 마오리, 프랑스에 대한 비상요청이네

현재 점수1위인 헝가리는 견제할 필요가 있고, 도시국가 둘을 집어삼킨 프랑스도 도국을 해방할 필요가있어

 

 

그러니 헝가리 비상과 프랑스 비상에 1표. 마오리는 반대를 넣어주자

꼭 필요한 안건이라면 외교적환심을 써서 통과시키겠지만, 그렇게까지 꼭 필요한건 아니고... 영국과 헝가리는 주변문명에게서 어그로를 꽤 끌고있으니까 내가 1표만 던져도 통과될 확률이 높아

 

 

투표결과 헝가리와 프랑스 비상은 통과. 마오리와 페니키아 비상은 기각

 

페니키아 안건은 나는 해당자가 아니라 선택지에 없었는데 Ai들이 알아서 기각해줬네

 

 

비상 구성원끼리는 지도를 공유하기에 바다를 일주한 마오리의 시야를 얻어서 세계일주 보너스를 얻었다

자연경관발견은 덤

 

 

 

헝가리와 프랑스의 비상목표인 노르최핑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노르최핑은 현재 오스만이 공격하고있고,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가깝긴 한데산맥에 막혀있네

 

이제 중세시대가 되었으니 터널을 뚫어줘야겠다.

 

 

 

카퍅냔 건설완료

 

건설시 산에 터널이 뚫리고, 터널아이콘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이렇게 궁수가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되지

 

 

이분은 곧 멸망할사람이 공갈협박을 하시네영

 

님 앞가림 먼저 하시져

 

 

아까는 영토를 통치할 능력이 없느니 뭐니 하더니, 비상에 참전하니 캐나다가 좋아한다

 

조울증 Ai들같으니

 

 

다음턴

아까는 그동안 발생한 특이사항에 대한 의회였다면, 이제는 정기적인 내용에 대한 의회가 시작되었다.

도심개발조약은 특정 특수지구의 건물건설을 가속하거나 금지할 수 있고

후원은 특정 위인의 획득점수를 2배로 늘리거나, 없앨 수 있어

 

 

내 선택은 극장가 - 가속, 과학자 - 금지

 

1표당 환심비용은 다음 표 마다 10씩 증가해

0, 10, 30, 60, 100 ... 식이지

 

10씩만 써서 2표씩 넣어주자

근데 아마 1번째는 도심부 100% 가속이 거의 통과될거야. 초반 ai는 도심부를 통과시키는걸 좋아하더라고

 

 

투표결과. 

도심부 +100%가속. 위대한 장군점수 획득불가가 되었다

 

내가 선택한 안건은 하나도 안됐네. 뭐 외교적 환심을 아낀다고 별로 투자하지 않았으니 어쩔수없지

탭을 누르면 아래처럼 자세한 투표내역을 볼 수 있음

 

 

캐나다의 친선제안

 

태세전환 속도 지리구요. 일단 받아주자. 나도 동맹 하나정도는 가지고 싶은데 그 준비작업을 하자구

 

 

2티어정부 군주제를 채택했다.

 

풍-족해진 군사슬롯을 보니 핫산의 마음도 풍요로워집니다.

 

 

세계최초 인구 15달성!

 

이제 막 중세시대 황금기가 시작됐는데 벌써 인구 15라니. 화산폭발만 아니었어도 중세황금기 시작되기전에 인구 15 찍었겠네. 조금 아쉽다.

 

 

100턴 현황

과학 2위 문화 1위

 

상위권을 차지하긴헀으나 상위권 문명간의 격차가 적고, 잉카의 특성은 이미 다 사용한 반면 다른 문명들은 중후반 왕귀형이 많아.

다른문명이 따라잡기 전에 좀 더 거리를 벌려놔야겠다. 계단식농장으로 초반을 쉽게 넘긴덕에 어렵진 않을듯

 

그와중에 정말 아름다운 계단식농장. 8식 3망 1과학 실화냐

 

 

1시티로 연명하고있는 영국과 스웨덴은 충성도 부족으로 각자 1,2턴뒤에 멸망할 예정임

 

나는 영국을 도시 1개만 남기고 다 밀어버렸고, 헝가리도 스웨덴을 도시 1개만 남기고 다 밀어버린지라 저 둘은 도시를 유지할 여력이 없으야

 

 

부에노스아이레스 해방은 캐나다를 종주국으로 둔 카불이 집단린치를 하고있어서 쉽게 뚫을거같긴한데, 문제는 도국보다 막타를 빨리쳐야한다는 점이야

 

도시국가는 다른도시 점령시 같은 도국이라도 해방을 안하고 지워버리거든

 

내가 막타를 쳐야 저걸 해방할 수 있는데... 애들이 포위를 잘해놔서 틈이 비좁네. 내 유닛은 일부러 공격하지말고 카불 유닛이 몇기 죽을때를 기다렸다가 우겨넣어야겠다.

 

프랑스 비상은 비상 성공여부는 확정적이고 누가 막타를 치는가의 싸움

난 내가 막타를 치고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예토전쟁 시켜서 종주국 보너스를 챙기는게 목표야

 

 

노르최핑 탈환은 좀 빡빡해

 

노르최핑을 공격중이던 오스만 병력은 결국 헝가리의 방어를 뚫지못해 눈에띄게 줄었고, 가는길에 도시4개가 더 있기 때문에 (헝가리2, 스웨덴1, 영국1) 나도 아래에서부터 자유도시와 헝가리 도시들을 깨면서 올라가려면 시간이 좀 걸리거든

 

그래도 아직 23턴이 남아있는지라 하려면 못할 정도는 아니고... 해서 참 계륵같은 상태

 

서쪽은 도시국가 지원덕에 뚫을게 확정적이니까 병력을 조금만 보내고, 동쪽에 좀 더 투자해서 두 비상을 다 노려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