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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집에 도둑들은걸 오늘 알았다

1823c514 2019.02.22 488

아들 돌반지랑 결혼반지말곤 금품도 현금도 별로 없어서 피해금액이 크진않아도 나름 의미있는거라 밤중에 경찰부르고 하긴했는데..

 

발자국찍혀있고 뭐해도 cctv도 없고 못찾겠지..

 

존나 화나기도하고 잃어버린거야 뭐 어쩔수없긴한데 ..

 

이제 뭐 더 할수있는것도없고 그냥 잠이나 자는게 맞겠지?

13개의 댓글

451f12eb
2019.02.22

우리집도 금두꺼비랑 돌반지 없어졌는데 집에 온 손님중 한명이 훔쳐간듯.. 심증은 있는디 물증이 없어서 용의자랑 대판 싸우기만하고 찾지도 못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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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c514
2019.02.22
@451f12eb

우리는 손님은 아님...

실제로 베란다 잠금쇠에 충격가한흔적도 있고.. 발자국도 손자국도 다 나왔다.. 근데 하필 위치가 참 도둑이 별짓다해도 눈치못챌위치더라.. 나무에 가려져있고 해서...

그래서 좆같아서 이사가려고... 빚져서라도 이사가련다..

지금집이 임대아파트라 저렴해서 애 좀 클때까지 돈모아가며 살다가 이사가려했는데 안되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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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f12eb
2019.02.22
@1823c514

그래 그래도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지 머.. 우리 부모님도 나 3살때 우리집에 도둑들었는데 사람 안다쳐서 다행이었다고 하셨거든... 뭐든 인명이 최 우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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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c514
2019.02.22
@451f12eb

맞아.. 그건 그렇지.. 근데 애랑 둘이 이 집에서 지내야할 와이프가 너무 불안해한다;; 패물별로없는 씹거지집인거 알았을테니 도둑이 뭐 다시 들일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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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a3bdaf
2019.02.22

우리집은 내 동생이 도둑 들어오라고 친절히 문 열어줬다;ㅋㅋㅋ

반지 몇개 가져가고 별일 없이 끝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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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c514
2019.02.22
@7ca3bdaf

ㅋㅋ 뭔일이야 그건.. 여튼ㅋ 와이프는 한참 불안해할것같다. 나도 지금 이게 진짜 일어난일인가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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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5c1930
2019.02.22

털린건 존나 좆같겠지만

 

그래도 목숨 건사한게 다행이라고 긍정적이라 생각하는게 멘탈관리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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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c514
2019.02.22
@1f5c1930

ㅇㅇㅇ 근데 와이프가 또 집에 누가 들어올까 무서워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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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092a23
2019.02.22

울동생 어릴때 집에 자전거 어디갓냐니깐

자기도 집오니깐 없어졋다고 하길래 ㅅㅂ

집에 도둑들은거 같아서 엄빠한테 말하니깐

알고보니 동생이 자전거 고장내고 버렷던거임

동생 ㅈㄴ 쳐맞고 그이후 거짓말 못햇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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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c514
2019.02.22
@1d092a23

우리는 그런건 아니고.. 진짜 털렸던건데.. 외부에서 침입한 증거도 있고 ㅇㅇ

0
165de1b7
2019.02.22

ㄷㄷ하네 우리집은 뭐가져갈거 없어서 안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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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c514
2019.02.22
@165de1b7

우리집도 거의없는데 그 거의없는걸 찾아서 털어갔네 .. 거지아파트라 안노려질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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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de1b7
2019.02.22
@1823c514

그런가 우리집은 ㄹㅇ 가져갈거없음 통장에돈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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