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에, 늦은 아침을 먹고있는 폴란드분들에게는 안됬지만,

 

호각소리와 함께 독일 공격기들의 폭격이 시작되고

 

곧이어 모든 국경지역에서 독일군들이 건너기 시작했다

 

 

 

 

 

 

 

 

 

체코땅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독일이 더이상 팽창하지 않겠다고 합의했던 영.프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니 평화에 합의했던 체임벌린은 경질된듯

 

영국.프랑스 그리고 캐나다 인도 뉴질랜드 호주 등등 모든 영프의 식민지국가들이 모조리 독일에 선전포고한다

 

 

 

 

 

 

 

폴란드 전역 제공권은 독일이 꽉쥐고있다

 

제공권 장악은 곧 급강하폭격기들의 집중타격으로 이어짐

 

 

 

 

 

 

 

 

순식간에 바르샤바 근교까지 점령한다

 

 

 

 

 

 

 

 

바르샤바가 함락되면 폴란드는 항복

 

개전후 약 3주 후의 일이었다.

 

 

 

 

 

 

직후 독일군들은 모두 철도를 타고 서부전선에 재배치.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룩셈부르크에 동시에 선전포고를 해준다.

 

 

 

 

 

 

 

 

 

네덜란드/벨기에 지역은 조공이다. 얘내들은 시간끌기만 해준다.

 

주공은 룩셈부르크를 통과, 아르덴 숲을 지나 마스 강을 돌파해서 대서양 해안까지 진격하는

 

구대리의 11개 전차사단, 1개의 차량화보병으로 이루어진 기갑집단과

 

기갑집단이 길을 열면 진입로로 들어가서 전과를 확대할 보병사단들이다.

 

 

 

 

 

 

 

 

 

 

2호전차들이 아르덴 숲 지역으로 진입하고있다.

 

독일군 기갑사단의 주력은 2호전차다.

 

3호전차가 개발이 끝나서 양산이 되고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절대다수를 차지하는건 2호전차임.

 

 

 

 

 

 

 

전차라기보다는 거의 미니카에 가까운 이 차량은

 

20mm 기관포 1문과 MG34 기관총 한정으로 매우 빈약한 무장을 가졌지만

 

스페인 전선에서 빨갱이 새끼들을 격파했으며

 

급강하폭격기들의 지원과 함께라면 가공할만한 돌파력을 보여줄수 있다.

 

 

 

 

 

 

 

 

 

마스 강에서 기갑사단들이 도하를 시도하고있다.

 

도하하는 쪽이 심각한 패널티를 받기때문에

 

여기만 넘으면 프랑스를 막아줄 자연적 방어선은 끝이다.

 

이번 공격을 위해 1000대 이상의 전투기, 900대 이상의 급강하폭격기들이 동원되어

 

연이은 편대 출격과 교대식 폭격으로

 

강 너머에 있는 프랑스군을 타격중이다

 

 

 

 

 

 

갖은 노력 끝에, 스당이 돌파되었고

 

우리 지구에서는 히틀러가 강제로 멈추는 바람에

 

대서양 해안까지 갈수 없었던 기갑군들도

 

이 지구에서는 마음껏 내달리기 시작한다

 

강을 넘은 독일군을 막을수있는 장애물은 더이상 없다.

 

 

 

 

 

그 뒤를 보병사단들이 뒤를 이으며 전과를 확대,

 

이미 적의 주공은 벨기에와 네덜란드에 갇힌채

 

보급선으로부터 분리됬고

 

포위되었다.

 

 

 

 

 

 

 

 

독일군은 익일 프랑스 파리에서 보병들이 시가전을 벌이고,

 

폭격기들이 폭탄을 쏟아붇기 시작했다

 

 

 

 

 

 

 

파리의 함락과 함께 엘랑스는 항복해버린다.

 

폴란드 항복후 약 세달여만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