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 요약
버릇없는 애들을 교육시켰다
"악의 군세가 생각보다 더 빠르게 퍼지고 있군!"
"이 오달루스 조각..."
"그놈들 불길한 힘을 사용하고 있어."
앞의 괴물은 볼품없이 앞으로 나란히 공격을 한다
구려 보이지만 의외로 빈틈이 없어서 공격할 타이밍이 잘 안나온다
투창이 약점이니 냅다 꽂아버리면 된다
걸어다니는 쭈꾸미는 대각선이나 전방으로 불꽃을 쏜다
역시 투창에 한 방이다
꼼장어는 일정 위치에서 계속 리스폰된다
공격해서 잠시 없어진 사이 지나가면 된다
오른쪽 끝에 보이는 괴물은 절대 죽지 않는다
근처에 가면 끌고가서 큰 데미지를 입히니 망설임 없이 점프해서 지나가야 한다
한 대 때려주면 잠시 경직을 하니 그 타이밍을 노려도 좋다
잡몹같아 보이지만 어느 떡대들 못지않게 높은 체력을 가진 삼지창 기사
이쪽에선 공격을 못하니 부무기로 없애주면 된다
진행하면서 만난 상인
"고대신이 귀를 닫아버린 지 꽤 됐지."
"내가 신이라도 그 많은 한탄들 따위에 시간낭비하진 않았을 거야."
"지하신전으로 가는 길이 있다고 들었어."
배를 타고 건너편까지 간다
장애물들이 꽤 있지만 넘어가는 게 어렵지 않다
벽에서 침이 튀어나오는 함정이 많다. 물 때문에 컨트롤이 힘들어서 맞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벽에 매달리면서 진행하면 맞을 일이 없다
진행하면서 발견한 룬스톤
"여기 뭔가 쓰여있군..."
"고대신이 강림하여 우리에게 희망을 심어주었을 때"
"많은 이들이 고대신을 믿지 않았다."
"그들은 고대신의 초월적인 힘 앞에 죽거나 흡수되었다."
"공포에 질린 우리는 그들의 말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고대신에 대한 공포 속에서, 우린 어둠과 싸울 용기와 분노를 얻을 수 있었다."
돌을 밀어서 밑에 있는 장애물을 파괴해 길을 만들면
보스가 나온다
보스는 네 통로를 돌아다닌다. 들어간 곳에서 다시 나오지 않고 무작위로 기어나온다
몇 마리 나오는 거머리는 도끼 한 방으로 쓸어버릴 수 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쉬운 보스가 아닐까 함
보스를 잡고 이번엔 예전에 도망쳤던 변태가면을 응징하러 왔다
중간보스도 아니고 그냥 체력 좀 많은 잡몹 수준이었음
진짜 중간보스는 디그다
디그다는 몸을 둥글게 말아서 맵을 마구 휘젓는다
몸통 피격 데미지가 가장 강한 이 게임에선 매우 위협적인 공격이다
왼쪽에서 자꾸 기어나오는 벌레들도 문제다. 체력이 많아서 평타로 처리할 수 없다
횃불러시로 힘들게 잡으면 파주주의 망토를 얻는다
점프키를 한 번 더 누르면 천천히 하강한다
이렇게 생긴 지형을 올라갈 수도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올라가기 매우 어려운 함정들
이곳의 보스. 개무섭게 생겼다
난이도도 생긴 것만큼 어렵다. 두세 대 때리고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강제종료함
새 스테이지 악마의 협곡으로 왔다
이곳은 일정 주기마다 눈보라가 몰아친다. 몰아치는 방향으로 움직임이 제한된다
새로운 몹 냉기술사. 밑으로 송곳을 날리니 템포에 맞춰 점프하면서 패면 된다
파주주의 망토를 이용해 새롭게 찾아낸 스테이지 얼어붙은 광산
노말 모드에서는 이곳에 숨겨진 무구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함
새 무구들을 얻으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일단 여기부터 깨기로 결정
보기엔 좀 험악해 보이지만 그렇게 어려운 구간은 아니다
정말 어려운 구간은 바로 이 석탄차 라이딩
장애물은 점프하거나 아래로 피하고, 저렇게 나오는 해골은 무기로 부숴야 한다
한 번 실패하면 하트 한 칸 반이 날아간다
샷건 몇 번 치고 게임 강제종료했음
다시 악마의 협곡으로 돌아왔다. 진행하면서 만난 상인
"무한한 힘을 주는 마법의 돌에 대한 동화가 있지."
"그런 힘에 대한 욕망이 전쟁과 죽음을 낳는 거야."
"난 그딴 동화는 믿지 않지만, 자네 품에 엄청 빛나는 돌이 보이는구만."
밑으로 가서 얼음동굴로 진입했다
구석구석에 숨겨진 악마 형상 몇 개를 활성화시키면
문이 열리게 된다
진행하면서 발견한 두 번째 문양
"또 당신인가!"
"흥미롭군..."
"마지막 문양을 찾으면 보상을 주겠다."
위로 올라가서 열쇠를 얻고 보스를 만났다
"이 짬뽕은 뭐지?"
"흠...
-죽여!-
입조심해라, 조그만 놈아.
-하찮은 것!-"
"너도 곧 우리와 한 몸이 될 거다!
-멍청한 놈!-"
"웃기고 있구나, 악마의 피조물아!"
"뭐...곧 알게 되겠지.
-쓸모없는 자식!-"
"힘에 대한 갈망에 직면하면 어찌하겠느냐?"
"힘을 위해 뭘-누구를- 희생할 수 있지?"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짬뽕은 불꽃을 떨어뜨리고 가래를 발사한다. 파동도 발사하는데 패턴이 매우 쉽다
위에 있을 땐 투창을 꽂아주고 직선에 있다면 도끼를 던져주자
세 얼굴 모두 공격 가능하기 때문에 쉬운 편에 속하는 보스다
적당히 패주면 눈알이 튀어나온다. 그때 후려패면 금방 죽는다
마지막 스테이지 게일의 성이 열렸다
이미 게일은 죽였지만 누군가가 게일의 성을 점령하고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로 가기 전 아이템 파밍
악마의 협곡에서 하피의 부츠를 얻었다. 이런 류의 게임에서 없어서는 안 될 더블점프를 할 수 있게 됐다
꼼장어가 나오는 신전에서 펜리르의 반지도 얻었다. 대쉬를 할 수 있다
다시 얼어붙은 광산으로 돌아왔다. 저 수상해 보이는 난간 위로 올라가면
마지막 문양을 찾을 수 있다
"마지막 문양을 찾았군."
"이제, 한 판 붙어볼까! 덤벼봐라!"
그림자 기사는 기를 모아서 차지공격을 해온다. 해기스와 비슷하게 칼을 휘두르고 앉아서 피하기도 한다
이 보스의 주요 패턴인 칼 휘두르기나 투사체 쏘기는 그다지 무섭지 않다. 데미지가 정말 별거 없기 때문
우직하게 맞딜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참으로 용맹한 자로군."
"이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어!"
"잘 있게."
블러드 아머를 얻었다. 게임 내 최강의 방어구다. 그림자 기사가 썼던 차지공격을 할 수 있게 됐다
공격 키를 꾹 누르면 기를 모은다. 차지공격에는 하트 반 칸과 부무기 5개를 소비된다
차지 공격은 장착한 부무기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쓸만한 건 투창의 차지 공격인 번개 내려치기. 다단히트 하는게 꽤 유용하다
하지만 차지를 하는 동안 평타공격을 못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선빵 날릴 때나 쓸듯?
광산의 중간보스 도마뱀
도마뱀이 두르고 있는 얼음결정부터 파괴해야 한다. 그냥 뚜들겨 패면 그만
빙판 슬라이딩이 꽤나 귀엽다!
꽤 어렵기도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길이 워낙 험해 재시작을 못해서 앵크를 4개나 소비하고 말았다
앞으로 진행해서 간단한 퍼즐을 풀고 얻은 실버 클레이모어
설명은 강철이라고 나와 있지만 인벤토리를 보면 실버라 나온다
게임 내 최강의 무기로 평타 공격력이 2배가 된다!
광산의 보스 소라게
죽으면서 알아낸 얍시
맨 왼쪽에 꼭 붙어있으면 거의 모든 패턴을 피할 수 있다
적당히 패면 나오는 혓바닥을 공격하면 격파완료
다음편이 마지막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드높은 천상물반도
모야모야 아들이 이 모든 것의 원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