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꿈내용이 뭐냐면
국가가 좀비들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거야
그래서 내가 강제로 군인으로써 모집되고
그 와중에 생활관 건물 하나를 나 혼자 쓰게되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지럽혀져있고 TV도 나와.
난 2층이 좋아서 2층에 덩그러니 하나있는 매트리스 구석에 몰아서 쓰고 관물대도 하나있길래 거기다가
내가 가진 잡동사니를 맨 위에 서랍에 넣었어.
근데 군인인데 뭔가 체계적이지가 못하고 나 혼자 동 떨어져있는데
어느순간 밖으로 나가게되었는데
좀비랑 인간을 구분짓는 생명배찌가 필요하다는거야. 그 배찌가 없으면 군인들이 사람인걸 모르고 쏴죽이는 구조였음.
근데 애초에 난 그 배찌를 3~4개 가지고있었음.그 배찌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나도 몰라. 모조품이 존재하는 개념이었음.
근데 길가는데 어떤 군의관 여성이 나한테 그 배찌를 하나 줬음. 이건 진짜라는 확신이 들었음.
그래서 그 배찌를 들고 위병소? 같은데를 찾아갔음. 어떤 다리위에있는데였는데
거기서 생명배찌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검증받는 구조임.
근데 갔더니 사람이 존나 많이 줄지어 서있고 , 걔중에는 내가 아는 사람도 몇몇보임.
그냥 현실에서 학교에서 매번 같이 수업듣는데 인사는 안하는 그런사람들.... 혹은 예전 내친구들...
근데 난 새치기할라고했는데 뒤에 줄은 점점더 불어나고, 난 그냥 양심껏 맨뒤로가서 줄을섰어
존나 기다리는데 시간이 존나 걸리는거야. 날은 점점 어두워지는데
난 존나 불안해졌지. 왜냐면 밤이되면 존나 좀비들이 활동하는 시간이 되는거거든.
그러는 찰나 내 차례가 되고, 내 앞사람은 생명배찌가 가짜라면서 탈락판정을 받은후에 내가 검증을 받게되었는데
여성 군의관이 줬던 그 배찌를 들이밀었는데 검증하는 그 사람이 한번에 맞다고 하는거야.
난 기분좋은 마음으로 내가 원래 생활하던 생활관(2층건물) 로 복귀했어.
근데 거기서 내 개인 휴대폰을 봤는데 부재중 전화가 존나 많이 와있는거야.
내 누나였나, 엄마 였나 그랬어. 난 충전기에 핸드폰 꼽고 바로 전화를 돌리는 찰나에
내 방구조가 이상해진걸 느낌. 2층에 매트리스가 없어지고 1층에 티비가켜져있고 매트리스가 구석탱이에 있는거임.
그걸 원상복귀해놓는중에 갑자기 배경이 바뀌어서
일반병사들이 장악한 2층건물로 바뀜. 거기서 갑자기 오늘 야간근무자를 정해야된다는거야. 대부분 내 오래된 친구들이었는데
난 소심해서 애들이 막 떠들어가면서 야간근무자를 정할때 혼자 뒤에서 아무말도 못하고있었어.
그렇게 다 정해진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어떤 애가 다가와서 '너 나랑 근무다' 하면서 말하는거야.
걔가 누구였냐면 진짜 오래전에 내 친구였던거 같은데, 친구란 사이도 아니고 그냥 잠깐 알던 사이었던거같은데 잘기억이 안나.
내기억속에 희미한 그런 존재였어.
암튼 그래서 나는 내 근무시간을 확인했는데 야간 근무자에 내가 없는거야.
그래서 근무표 짜는새끼한테 나 왜 야간근무자에 없냐고해서 봤더니
지도 잘 모르길래
내가 한번 명단을 봤는데 나는 5대기 라서 근무자명단에서 제외된거야 ㅋㅋ
그래서 나는 얼른 '아 맞다. 나 오대기라서 야간에도 비상에 대비해야되' 하고 능청스럽게 넘길라는데
근무표 짜는새끼가 나를 보고 눈을 흘기면서
그렇게 꿈은 마무리가 됩니다
제대한지 3년... 대체 무슨꿈인가요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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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a97862
개꿈
c49371c0
너무 영화를 열심히봣어
8cc6a329
이런 플롯의 영화는 벗ㅇ다
c49371c0
ㅈㅓ런 시나리오 들고가면 바로 빠꾸먹으니깐 없지 ㅋㅋ
1b250105
앙개꿈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