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Begins - God of War 2 OST
솔직히 바이에른이랑 교황 둘다 상대하라고 하면 상대할 수 있는데 파문당한게 너무 빡친나머지 바이에른이랑 휴전 맺음
물론 그 땅은 내 봉신이 될 놈 꺼니까 잘 가지고 있어라 이 사악한 독일 꼬맹아!
교황을 치기 위해 먼저 메센 대주교령의 마르티누스 3세를 대립교황으로 세워주자
대립교황을 세우면 교황청에 대한 권리가 생기기 때문에 교황을 갈아치울 수 있다.
즉 교황 바지사장 만들기 작전
로마에 있는 요하네스 9세는 가짜 교황이다!
메센 대주교인 마르티누스 3세가 진짜 교황이다!
교황청의 적폐 세력들을 해치우고 교황다운 교황을 세워주자
닭잡는데 소잡는 칼 쓸 필요없으니 전병력말고 일부만 소집해서 로마로 모집시키자
어차피 저 정도면 교황 이기는데 충분하다!
주사위는 던저졌다!
전군! 로마로 전지이이인~
....은 마르티누스 3세가 하늘나라로 떠나는 바람에 전쟁이 취소되었다.
누군가가 가진 권리를 명분으로 하는 전쟁은 그 사람이 뒈지면 전쟁이 취소된다.
때문에 로마 전진을 취소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에겐 마르티누스 3세의 뒤를 이은 메센 대주교 겸 대립교황 레오 6세가 있다!
전군! 로마로 다시 전지이이인~
로마로 집합을 내리다 보니 피렌체에서 교황군에 의해 급습 당했다.
3대 1이라 이기기 힘든 만큼 병력을 회군시켜 피렌체로 보내야 한다!
다행히 원군이 계속 피렌체로 도착하면서 교황군을 숫적으로 잡도한다!
죽어라 이 적폐세력들아!
피렌체에서 교황군에 대해 승리를 했지만 많은 타격은 주지 못했다.
그러니 교황군의 움직임에 대해 면밀히 지켜보는 동시에 로마로의 진군을 재개해주자!
1000년 겨울
로마의 거리가 약탈을 허락 받은 보헤미아의 장졸들과 겁에질린 로마시민들로 붐빌 동안 슬라비보르 2세와 그의 호위병들은 성 베드로 성당의 두껍고 무거운 문을 열었다.
쇠로 만든 갑옷을 입고 피로 묻은 칼과 창을 들은 보헤미아 인들의 등장에, 도망친 교황 요하네스 9세의 빈자리를 맡아 성당을 지키고 있던 사제들은 긴장하고 말았다.
그러나 다행히 사제들과의 생각과는 다르게, 보헤미아인들은 성 베드로 성당을 피로 물들게 하지 않았다.
다만 더 끔찍하고 상상못할 일을 벌이려고 하자 경악하고 말았다.
'레오 5세는 그 탐욕과 시기심으로 인하여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한 바츨라프 왕을 모함하였을 뿐만 아니라 톨레도의 우마이야 칼리프와 공모를 하였다!'
'또한 론디니움의 북방 야만인들에 굴복함으로써 기독교 세계를 위험에 빠트렸고 사악한 이단 마술을 사용하여 주의 가르침을 모욕했다!'
'따라서 성하 레오 6세의 이름으로 레오 5세의 교황직을 박탈하며 처벌로 그의 무덤은 성 베드로 성당에서 축출되고 뼈는 조각내서 수습할 수 없도록 할지어다!'
매수되었는지 아니면 레오 6세의 심복인듯한 사제가 양피지에 적혀있는 선언문을 다 읽자 슬라비보르는 호위병들 중 가장 덩치가 큰 자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신호를 받자 호위병은 등에 매고 있던 커다란 망치를 꺼내곤 레오 5세의 대리석 무덤을 가차없이 내리치기 시작했다.
성 베드로의 성당을 지키는 사제들은 이러한 보헤미아 왕의 무례한 행동에 경악하며 탄식을 내뱉었지만 그 누구도 말리지 못하였다.
레오 5세의 사체가 가루로 황천을 떠돌게 되자 슬라비보르 2세는 드디어 크게 외쳤다.
'아버지! 보이십니까? 제가 당신의 복수를 이루었나이다!'
로마는 점령했어도 교황청과의 전쟁은 아직 안 끝났다!
피렌체에서 털린 교황군이 보헤미아 룩셈부르크령에 나타나 감히 영토를 탈취하려고 한다
교황청 벨기에를 점거하고 있던 군을 움직여 교황에게 참교육을 해주자
적폐 타도! 교황 타도!
천여명 아래로 줄어버린 교황청 병력
이정도면 솔직히 좆밥수준이니 천천히 전쟁을 이끌어가자
교황청에 대한 전쟁 중 병에 걸려버린 슬라비보르 2세
티푸스 걸려버리셨다.
단순한 감기랑 설사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의사 선생에게 치료 받고 티푸스가 나은 슬라비보르 2세
근데 치료받는 대신 개 좆같은 트레잇이 이리저리 달렸다.
시발; 이럴꺼면 차라리 티푸스 걸려서 뒤지는게 낫지 않아 씨발;
1001년 9월
교황이었던 요한네스 9세는 보헤미아 왕에 의해 교황직을 찬탈되었다.
레오 6세가 새로 교황직에 올랐으며 요한네스 9세는 야인으로써 생을 마쳐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감히 프라하 궁정에서 무례하게 굴었던 대사는 4마리 소에 의해 처절한 비명을 짖으며 사지가 찢여 나갔다.
이로써 바츨라프 왕에 대한 복수는 끝났고 교황청은 당분간 감히 보헤미아 왕국에 시비를 걸지 못할것이다.
슬라비보르 2세 만세! 보헤미아 왕국 만세!
대립 교황에서 정식 교황이 된 레오 6세!
이제 보헤미아 왕국의 든든한 지원자로써 많은 도움을 줄 거야
우리 성하 충성충성충성 ^^7
대립 교황이 있을 떄 주의해야 하는게, 종교 권위가 왕창 떨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이단 반란이 왕창 터지기 시작했다...
업보다... 업보로다...
아 물론 진다는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 이단은 지옥불로
와 미친; 릴레이보소 릴레이;
이건 쉽게 이긴다 그래도!
쓰레기는 쓰레기로! 이단은 지옥불로!
너도 지옥불로 떨어져라!
이단 쉐리덜!
자, 이단들도 처리 했으니 독일 꼬맹이랑 헀던 전쟁을 다시 시작해볼까?
충분이 쉬었지 독일 꼬맹아! 이제 내 봉신이 될 사람의 땅을 내놔라!
고작 공작 잡으러 가자며 전쟁 참여를 요청하는 사위
그냥 구경만 하러 갈꼐 임마;
사돈댁이랑 전쟁중인거 같은 가볍게 박살내주자
반절되 안되니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승-리
수로 안되니까 빽도어 시전하는 바이에른 군
가볍게 이겨주자
와 미친 ㅋㅋㅋ 대박 떴다
보물찾기 하던 모라비아 공 슬라비보르 2세가 솔로몬 왕의 인장을 가져다 바침!
엌ㅋㅋㅋ 능력치 봐라 ㅋㅋㅋㅋ 개쩌는거 보소
일단 여기서 한번 끊어주고 다음편으로 가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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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 1453년까지 살아남기
2) 대 모라비아 왕국의 권역을 회복하기(완료)
3) 에젤리나 왕비를 죽인 스바토보르 프르셰미슬을 죽이기(완료)
4) 바츨라프 왕과 슬라비보르 2세에게 파문을 내린 교황청에게 복수하기(완료)
팔사아재
년째 숙성주
게르망
년째 숙성주
감자깡
년째 숙성주
일굶은국문과
년째 숙성주
남자간호사
년째 숙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