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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내가 방금 격은 일이야... 정말 너무 힘겹다..

6a74ce00 2018.07.22 524

나이 29 살. 사회생활은 별로 안해봤어. 항상 인간관계가 약간 서먹한 느낌이 들고 겉도는 느낌이 드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야.


하지만 나이도 있고, 어느정도 '아웃사이더'아닌척 '인싸'를 연기할 정도는 되는 직장인이야.


어느정도 지역에서는 유명한 회사의 사무직으로 다니는데, 입사 동기(2살많은 형)가 카톡으로 오늘 야간당직 끝나고 밥같이 먹자고 


문자가 왔어. 나는 이 입사동기와 카톡만 오갔던 사이였는데. 처음으로 같이 밥먹자고 하길래, 예전부터 줄곧  내가 다니는 부서의 선임들을 소개 시켜달라고 했던걸 기억해서


그럼 우리 부서 형도 같이 먹는게 어떻겠냐고 했지. 입사동기가 알겠데.


그래서 우리 부서 형에게 저랑 같이 입사했던 동기가 같이 밥을 먹자는데 오늘 혹시 일정이 있느냐고 물었어.


형이 알겠다고 해서 그렇게 약속이 잡혔지.


그런데 어쩌다보니, 현장직 여자 3명이 끼게 됬어(우리부서 선임 형의 제의로). 


나, 입사동기, 형, 현장직여자3명이서 삼겹살을 먹고 소주를 먹고 맥주를 먹고.. 맥주만 18병 소주만 12병 정도를 마셨어.


재밌고 즐거운 분위기였어. 입사동기는 처음 같이 먹어보는데, 약간 그런 자리를 싫어하는 타입이더라.. 담배피러가면서 (나는 담배안핌.) 같이 가자해서 갔더니


이런자리 원한게 아니었다고 자기한테 말도안건다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 이 자리에 거부감이 있는것 같던데.. 현장직 여자들하고 우리부서 형하고만 얘기하고 놀고,

나는 삽겹살 열심히 구워서 먹방찍고있고. 그러니까 소외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어. 자리배치도 바꾸려하고..


아무튼 형이 조금 이해해달라고 입사동기를 달랬지.


그런데 좀 이상했어. 사람들이 계속 자리에서 안일어나고 눈치만 보는거야.


왠지 나를 계속 곁눈질하면서 안주가 없네.. 술더먹을까? 더시켜?


무슨 내가 '자리'를 만든것처럼..


사회에서는 먼저 먹자고 제의하면, 한국식 문화에서는 거의 제의한 쪽이 밥을 사게 되어있어. 이건 어느정도 오래된 회사라면 사라지지 않는 문화지..


근데 나는 이 자리를 만든게 아닌데, 이미 현장직 여자 3명은 내가 낼거라고 확신에 차있고 우리 부서 형은 뭔가 표정이 이상해져있고.


입사동기는 얼씨구나 나몰라라 그러고있는거야. 난 오늘 카드를 안가져왔을뿐만 아니라. 현금 딱 7만원이 전부였고. 밥값으로 18만원이 나온 상황이었어.


갑자기 우리 부서 형이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그냥 다 내는거로 하자고 제의를 하더라.


나는 약간 어이가 없었지. 뭐 내가 술을 많이 안마셨고 현장직 여자3명 + 선임형 + 입사동기 이렇게 많이 먹고 그랬다고 술값이 아깝다고 그런게 아니라.


그것보다는 아무렇지 않게 자리 만든 입사동기가 나몰라라하는 행태가 (내가 곤란한줄도 알면서) 황당해서. 그리고 그것보다 먼저 카드가 없어서..


선임형한테 말했어 "형 저 오늘 카드를 두고와서.. 현금밖에 없어요.. 돈이 좀 모자라서 뿜빠이 하면 안될까요?"


그러니까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면서 선임형이 이상하게 바라보다가 "와 완전 또라이세끼."


이러고. 옆에 현장직 여자 3명이 미친$^% 어쩌구 작게 소곤거리고.


날 완전 개 쓰래기로 몰고가는거야.


그래서, 난 나를 변호하려고 형한테 아니. 뿜빠이 하면 예전에 형(선임)이 제게 밥 사주셨으니 제가 형값까지 지불할게요. 


이렇게 말했지. 그랬더니 형이 겁나 화내면서 꺼져 시발놈아. 이러면서 계산그냥 하고 밖에 나가니까 .


현장직 여자 3명중 우두머리인 여자가 나한테 와서 하는말이 "너가 오늘 사는거잖아?." 이러고


선임형은 갑자기 날 노려보면서 진짜 1시간 내내 쌍욕을 하면서 쓰래기세끼 어쩌구. 니같은 세끼가 우리 부서에 필요없다. 너같은 세끼를 어떻게 믿냐

너가 어느날 우릴 찔러죽일수도 있지않겠냐. 진짜 겁나 욕을하는거야. 난 억울한마음에 이 자리는 제가 만든게 아니라 입사동기가 만든거고

저는 형한테 분명 입사동기가 밥을 먹자고 해서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었는데요? 이랬더니 더더욱 길길이 날뛰면서 날 죽일려고하더라.


그와중에 입사동기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허! 하하!. 이러면서 날 무슨 사회부적응자보듯이 웃고있고.


선임형이 . 내가 시발 돈내는게 아까워서 그런줄알아? 니 표정때문에 내가 시발 기분이 존나 더러워 개새끼야. 시발놈이 그러면서 왜 먹자고 했어? 시팔놈아.

니같은 세끼는 그냥 여기에 필요없어 쉬는날 쉬고 과장님, 부장님한테 문자써라 여기 좆같은 선임있어서 못하겠다고 , 너 여기 나오지마라 내가 너같은 세끼

여기 못나오게 그룹원들한테 문자 다 쓸거니까 개새끼야. 


...


내가 진짜 눈물이 나서. 울면서 잘못했다고 죄송합니다. 실수한것같습니다. 이랬어. 진짜 계속 그렇게 말했는데 선임형은 분이안죽는지 

쉬는날 쉬고나서 나오지말고 문자써라. 그리고 너랑 나랑 아는사이 아니다. 

입사동기는 조금 뒤에서 계속 방관만하고 있고. 진짜 울면서도, 이런꼴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서러워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


그래도 계속 사과하니까. 선임형이 분이 조금 풀렸는지 너 따라와 이러고 차태워주시고 내려주셨는데. 

그런얘기를 하더라고 난 너희랑 먹을 이유도 없었고. 오늘 아침에 약속도 있었고 시발 내가 왜 18만원돈을 내야하는데 꼰대라고 생각해도 좋아 너희에게

쌩돈 날릴 이유가 없었다. 하면서 억울해하고. 그래서 나도 이런 상황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드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그냥 쉬는날 쉬고 와서 평소처럼 해줄테니 해보라고. 그렇게 됬는데.


집에 오고나서 진짜 기진맥진... 너무 힘들고 지친다. 한순간에 쓰래기 로 낙인 찍히니까. 진짜 다시는 섵부른 식사권유도 못하겠다.

아니 사회생활이 너무 무섭다. 

23개의 댓글

31c3f466
2018.07.22
생각만 해도 좆같네 씨발

물론 글쓴이 너 말만 가지고는 뭐가 뭔지 알 수 없긴 한데

한 명이 20만 원 내는 게 말이나 돼? 그리고 밥 좀 먹자고 한다고 쓸데없는 애들 다 불러오는 새낀 뭐냐
저기서 제일 싫은 새끼들은 여직원 세명 씹빨년들 보지에 전구 넣고 깨버리고 싶네 썅년들

그리고 니 글에서 동의가 안 되는게

[사회에서는 먼저 먹자고 제의하면, 한국식 문화에서는 거의 제의한 쪽이 밥을 사게 되어있어. 이건 어느정도 오래된 회사라면 사라지지 않는 문화지..]

나는 사회생활에서 그런 경우를 거의 본 적 없다. 그리고 저런 새끼들은 진짜 씨발 본 적이 거의 없다. 존나 짜증나는 씹버러지 새끼들.
지역 혹은 직종에 따라 다른 거냐 설마? 참고로 난 서울이고 엔터테인먼트 쪽이다.
다 뿜빠이 하거나, 한 명이 낸다면 보통 선임이 알아서 내준다.
저건 씨발 선임새끼도 아니고 뭐야 도대체?
그리고 무슨 가위바위보냐 씨발 선임새끼가 속알탱이 없게

니가 속한 '사회'라는 곳이 도대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딴 좆같은 곳에서는 빨리 빠져나와서 다른 지역 다른 일 구해라.
그런 병신 같은 곳에 오래 있다가는 너도 병신된다.
0
31c3f466
2018.07.22
@31c3f466
그리고 이건 넘겨짚기라 좀 미안하기도 하다만
넌 평상시에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런 식의, 누가봐도 개호구잡힌 것같은 행동을 '당하고' 있냐?

내가 보니까, 저 씹버러지 새끼들 특히 저 선임새끼가 "야! 오늘 글쓴이가 밥 먹쟨다! 존나 뜯어먹자!" 한 거고
저 선임새끼는 평상시 여자애들한테 인기 얻고 싶어 안달 난 타입이고.
여자애들은 좋다고 "오예! 가서 쳐먹자~" 우르르 와서 다 쳐먹고서는 너한테 지랄 떠는 건데
씨발 좆같네
엮이지 말고 빨리 발 빼라. 저런 새끼랑 오래 있어봤자 니 값어치만 떨어진다.
0
9a1a128e
2018.07.22
와 보는 내입장에선 선임이란 새끼가 답이 없는데?
셋이 먹기로 된거에서 지가 3명 더 끌고와놓고 개지랄하는거아니야
입사동기도 처웃기만 하면 그새끼도 니 꼴 좋다 하고 방관한거네
니 인생이라 뭐라고는 못하겠는데 나였으면 그만뒀음
0
b16af65a
2018.07.22
여자들은 뭐냐 개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

내 상식에선 이해가 안되는 회사분위기 거니와..
뭐라고 해줄 말이없다 존나 어이없어서 그리고 그 선임이란새끼는 왜 쌍욕을함? 같이먹었으면 된거고 선임이 후임 돈 적게들고왔다면 오늘 이래저래허니까 나눠서 내자라고 먼저 얘기해야 하는거아니냐??ㅋㅋㅋㅋ

회사 이름뭐임??
0
b16af65a
2018.07.22
@b16af65a
니 얘기만 듣자면 나라면 뒤도 안돌어보고 퇴사 결정함

이유

1. 뒷통수 치는 입사동기
2. 여자치마폭에 쌓여 이성잃고 개짓거리하는 선임

추가적으로 오늘 있었던일 회사에서 존나 씹고 뜯고 내일이면 아마 전회사사람들이 듣게될거임 현정여자애들이 다 퍼트리고 선임은 회사내부에 친한 윗선 주위동기들한테 다 얘기할테니까

회사에서 그런게 이슈거리자 대화거리 아니겠냐?? 그냥 때려치고 나와라 .. 그딴 개좆같은곳에 있을거면..
0
e0af3b08
2018.07.22
난 있는돈 다 털어서라도 내고 선임형한테 가서 따질것같다
나도 입사동기한테 뒷통수맞았다. 나도 돈낼필요없지만 일단 돈내겠다. 그리고 형이 밥살거 아니면 예정에 없던 현장직 여자들은 왜 데리고온거냐? 직장사람들이랑 있는데 나이좀 많다고 앞뒤 들어보지도않고 또라이새끼라고 욕뱉어도되냐?
0
3c649277
2018.07.22
내가 볼 땐 선임이 너 호구잡으려고 여자애들 불러서 존나 먹고 마시고 놀았는데, 돈 없다고 하니 개빡친거네.
그리고 자리 제안한 사람이 내는 게 어딨냐, 나 차장, 부장님이랑 먹을 때도 더치한다. 물론 가끔 얻어먹을 땐 있지만, 그건
존나 선의인거고, 당연한게 어딨어.
나였으면 개새끼라고 한 순간 나도 썅욕 같이 박았다.
니가 시발 기집년들 쳐불러놓고 더치하자니까 돈아깝냐 개새꺄, 사람 있는 자리에서 왜 욕하고 지랄이냐. 시발새끼야 이런 식으로,
그냥 니가 좀 심약하고 사회경험없으니까 주변에서 이용하는 것 같은데, 주변애들은 일단 개새끼가 맞고
너도 좀 운동을 하던 뭘 하던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0
5d9713ee
2018.07.22
보통은 선임이 내는게 일반적이지
얼마를 벌어도 더 벌테니까
다만 금액이 좀 과하게 나왔으니
일부 부담할수있게 남자들사이에서 쇼부를칠수도있겠지만
그 제안역시 선임측에서 진행시켜야 분위기가 스무스하겠지
왜 여자한테는 부담안시키냐하면
우습게도 아직까진 그게 일반적인 경우더라
물론 업계마다 차이가 있을테니 답은 아니겠지만
내가 몸담았던 좁은 사회내에선 그랬음

설령 선임이 거기까지 생각안해서 좀 당혹스러웠다고해도
대놓고 사람 면박주고 그러는건 상식 이하의 얘기임
내가볼때 거기모였던 사람들중에 건질만한 사람은 없어보임
그리고 그렇다고 울고짜고 한 너도 정상은 아님
0
52ea2489
2018.07.22
글쓴이 진짜 병신이네...
0
bfdabf74
2018.07.22
일단 글쓴이새끼는 꼰대문화에 찌들은 존나 병신새끼고
선임새끼는 개씹병신 꼰대새끼고 여자들은 입닥치고 있어야하는 상황인데 병신아
ㄹㅇ 병신같은 회사네 ㅋㅋㅋ
동기형이 시발 선임이랑 연결해달랬지 누가 여자들이랑 소개팅 잡자했냐? 여자들은 왜 부른건지 좆도 이해안되고
울고불고 사과한 니도 병신이고 애믿 ㅣ진새기야
그렇다고 선임이라는 새끼는 지가 나가긴 싫으니까 문자쓰라고 이지랄하고 있네 ㅋㅋㅋㅋㅋ
0
ff10c784
2018.07.22
이글에 나온사람 전부 정상은 아니네
1
0d3dd996
2018.07.22
대체 여자3명은 왜 데리고 온거고
동기는 왜 나몰라라한거고
선임은 왜 그정도로 화를 낸거고
0
fb14d009
2018.07.22
첩첩산중이내 ㅋㅋ
0
61bea62f
2018.07.22
먹자고 제의한사람이 돈을 다내야한다고? 그런게 있었냐 ㅋㅋㅋㅋㅋ

그럼 시발 여자 3명은 왜 데려옴 개새끼가

그리고 그런 좆같은 문화가 있다면 후임이 돈내기보다 선임이 앞장서서 결제하는 그런 좆같은 문화를 알려주고 싶네

걍 입사동기든 선임이든 니가 싫었나보다

그 이유 말고는 딱히 저런 태도를 보인다는게 말이 안된다
0
ddef6c21
2018.07.22
여자 세명 딱봐도 앉아잇을때 뱃살 삼겹살이겟네
저런식으로 얻어쳐먹은 경력 수도없이 잇을듯
비곗덩어리 시벌년들

ㄷㄷ 러브젤 발라서
ㅎㅁ에 쑤셔박아도 시원찮을 년들

그리고 상사새끼는 그 자리에서 그냥
줘패고 족친다음에 갓어야 햇는데

이건 인간적으로 상식선에서 이미 벗어난
말도안되는 상황임
그리고 여자 대체 뭔데 시발 ㅋㅋㅋㅋㅋ

그 동기넘도 그냥 병신이고

와 진짜 총체적난국 ㅋㅋㅋ
나같으면 그새끼들 그래 더 마셔라 하고
술에 다 약탄다음에 기절하면
샌드위치로 쌓아놓고 기름 부어서 라이터 던졋음
0
57706f10
2018.07.22
글쓴이가 정신병자여서 존나 과장하고 찡찡거리는거라는 가정이 훨씬 현실적인데
말이 되냐 상식적으로 너 선임이랑 입사동기들 말하는게..?
0
54c8cb86
2018.07.22
이게 뭐 리얼이면 나같음 퇴사하겠다. 가정 있고 섣부르게 퇴직 할 수 있는상태 아님 좀 고려 해보고.
0
b2f5a51b
2018.07.22
개소리임 사회에서는 무조건 [높은 직급사람]이 사는거임
그 형이란놈이 사야되 그거 개새끼네 완전히
동기새끼들도 개쓰래기네
거기서 널 처다보고 하.. 거리는게 아니라
아 그거 저희가 제안했어요 라고 커버쳐줘야되는데
그걸 안했다는 말은 너 호구집힌거임
여자들은 뭐...회식자리같은데서 돈 안쓰는 문화라
직장의 동료들과 먹는다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안내는거라 생각할꺼임
0
7e4f5f46
2018.07.22
회사 성남시냐?개노답인데
0
36322f53
2018.07.22
지랄났네 주최자가 무조건 낸다는게 한국문화라고??? 니가사는 한국은 어디 시베리아에 있냐?? 내참 그런거 첨들어본다 ㅋㅋㅋ 니랑 같이마신 사람들이 ㅂㅅ이었나보다 연장자나 최고선배가 내는.분위기는 쫌있다만 그들이 먼저안나선다면 당연히 뿜빠이가 디폴트값이지.뭔미친소리야
0
36322f53
2018.07.22
@36322f53
엠창새끼들 다시읽어봐도 좆같네 시발 얻어쳐먹을라고 작정하고나온새끼들이 오히려 욕하고 시벌 ㅋㅋㅋㅋ 대가리 부숴야지 5명이서 4만원씩만내면되는걸 존나 아까워하는게 진짜 와시발 사표내라 대가리 빵구난 놈들이랑 술먹는게 뭐가즐겁냐 어후... 내같았으면 진짜 분노가 머리끝까지 올랐을거같은데
0
36fda7c4
2018.07.23
내용에서 글쓴이가 어떤 사람인지도 느껴지는게
울면서 죄송합니다 빌었다고...?
너가 잘못한건 없는데
평소에 회사에서 직원들이 너를 약간 찐따로 보고 있는거같지않음?? 단체에서보면 워낙 순수하다해야하나
그런애들은 어느시점부터 무시당하는 경우가 생기더라
그게 글쓴이가 아니었나 싶어 그래도
여기서 전혀 글쓴이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 선임이 이상한거지 여직원은 왜 데리고 온건지도 이해가 안되고
더치하자해서 욕할것도 아닌데 괜히 여직원들 앞에서 글쓴이 꼽주려고 했던건 아닌가 싶다 동기놈도 내용에서 나온거처럼 자기가 원했던 분위기가 아니라서 갑자기 밥사기 아까워진거지 그래서 그냥 조용히 묻어가고 싶은거고 그리고 나는 이래서 밥같이 먹자고 한 당사자랑만 먹음
괜히 서로가 어려워하는 상황 올까봐서...
선임 입장에서도 글쓴이가 제안을 하니 갔는데 돈을 내라고 하니 어이없었을수도 있는데 평소에 글쓴이를
개좆밥처럼 생각했던건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봤음 좋겠다 말이 길어졌는데 선임새끼가 제정신은 아닌듯..
자기개발하고 이직준비가 낫지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그 회사가 정말 저렇다면 조직문화 안봐도 비디오아니겠냐..
해줄말이 더이상없네 존나 좆같은 사람들만나서 고생이 많은거 같은데 힘내고
0
36fda7c4
2018.07.23
@36fda7c4
보통 선임이 화가 머리까지 치밀어서 머라하다가
분위기 다 거칠어져서 안좋아지면
주변에서 말릴법도한데 오히로 여직원도 선임처럼 반응한거 보면 뭔가 있는거같음 감정이입되서 다시 글읽어보고 댓글또 다는데 조직에서 글쓴이 만만하게 보고있는거같다 독해져야할거같다 너무 너가 양보만하려고하지말고
상대방에서 그렇게 나오면 너도 같이 쥐어박아버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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