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스텔라리스] <1> 대망의 빅엿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OST: 스텔라리스 DLC "신스의 여명" 메인 테마곡



겜연재판 ㅎㅇ!


지난 겨울 할인때 스텔라리스를 구입하는 인생의 실수를 저지른 뒤 유로파 연재물도 완결을 내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마음을 다잡고자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기로 했다. 조선편은 중국만 쪼개서 1화 분량만 더 뽑으면 되긴 하는데... 현자타임이란 무서운 것...


겜연재판에 쭉쭉 올라오는 엔드리스 스페이스 연재를 보다가 스텔라리스를 구입해버렸으니 이것도 참 기이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서론이 길었다. 이번 연재의 목표를 살펴보도록 하자.



스텔라리스를 플레이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여러가지 컨셉이 준비되어 있어 각자만의 흥미로운 방식으로 은하를 지지고 볶고 삶고 태워먹는것이 가능하다.


일단 승리목표라는게 설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알 게 뭐야. 그런 건 하다보면 쉽게 달성이 되고마는 별 의미없는 물건인 것이다.



참, 본 연재에서는 베이스 게임 외에도 추가 DLC를 사용하고 있다.

- 식물형 종족 팩

- 인간형 종족 팩

- DLC 우주 괴수들(Leviathans)

- DLC 유토피아(Utopia)

- DLC 신스의 여명(Synthetic Dawn)


그리고 플레이 목표를 위해 초거대 건축물(megastructure)의 건축 제한을 없애주는 모드를 적용하고 있다.

연재는 역시 바닐라로 해야 제맛이긴 한데, 이번 플레이에는 필요할 거 같아서 말이지...



아무튼 이번에 플레이할 팩션을 살펴보자.

종족 생성 화면에는 따로 지면을 할애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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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명: 에이다르 연맹

정치체제: 신정 과두제(과두정)

사회제도: 내적 완결성, 능력주의

윤리관: 외계종 혐오, 평화주의, 정신주의

종족명: 에이다르

특성: 덕망(지도자 수명 +80), 정주민, 느린 번식



에이다르?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 이름이라고? 기분 탓이겠지.


과두정은 20년마다 선거가 열리며, 영향력 200을 소모해서 원하는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다. 이 체제의 강점은 20년마다 팩션 지도자를 필요하다면 갈아치울 수 있으면서도 지도자들이 각각의 어젠다(팩션 보너스, 2개가 세트다)가 있기 때문에 임기가 종신인 독재정이나 제국 체제에 비해 유연하면서도 그들의 강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정치체제임.


내적 완결성은 유로파를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효과는 통합도 산출량 +20%, 월 영향력 +1, POP 성장률 +25%, 시민 POP 행복도 +5%

하지만 꽤 많은 외교적 제약이 따라붙는다. 경쟁관계 선포, 방위 조약, 이주 협약, 독립 보장, 연방 가입, 조공관계 이외의 속국 보유, 원시 문명 침투 불가.

그렇다. 이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이 사회제도는 자기 구역에 틀어박혀서 바깥에서 뭔 일이 벌어지든 신경쓰지 않는 히키코모리(중립국?) 컨셉을 위한 것이다.

능력주의는 평범하게 지도자 인재풀 크기 +1, 지도자 최대 레벨 +1 을 해주는 제도이다. 다들 워낙 오래오래 살다보니 상층부에서 틀딱 재능충들끼리 배틀을 통해 사회적 질서를 결정해야 하는 에이다르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


윤리관은 전형적인 종교적 고립주의자들의 그것을 모델로 삼았다.

종족 특성은 그냥 별 거 없다. 존나게 오래 산다는 것 말고는 잘난 게 없이 평범한 종족이다.



이번 플레이의 목표는 단 하나 뿐이다.

전 우주에 빅-엿을 선사하는 것!


정신적 승천 루트를 택하게 되면 "장막(The Shroud)" 이라고 하는 절대로 전쟁망치 40게이의 워프랑 비슷하지 않은 장소를 주기적으로 탐험할 수 있게 된다. 장막 뒤를 들쑤시고 다니다 보면 거기에 있는 어떤 존재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그 중 최고로 진국인 녀석은 바로 "순환의 끝" 이라는 녀석이다.

이 녀석과 계약을 맺게 되면 50년간 제국의 거의 모든 산출량이 100% 증가하면서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게 되지만, 그 대가로 50년이 지나게 되면 제국이 통째로 폭☆발하면서 엄청나게 강력하고 굶주려 있는 우주괴물을 뙇! 하고 소환해버리게 된다


워해머 40K랑 친숙한 개드리퍼들은 알아차리겠지만, 한마디로 엘다 제국의 몰락과 슬라네쉬의 탄생 ver. 스텔라리스인것이다. 포트레이트와 이름의 선정을 왜 저렇게 했는지 알 것 같지?


또 서론이 길어진다.

계속해서 게임 세팅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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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없다.

은하 크기는 중간, 팔 4개짜리 나선형, AI 제국은 최대인 13개. 복작복작해야 잡아먹히는 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다만 AI 유리한 시작은 꺼 두도록 하자. 나는 평등주의자라 금수저를 내 게임에 들이지 않는다 ^오^


후반부 위기 파워는 1.5배로 설정해두자. 나는 내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으면서 후반부 위기5x를 상대할 정도로 마조히스트가 아니니까.

원시 문명은 최대로!

저 중 몇몇은 살아남아 소형 은하제국이 될 테고, 속국으로 끌어올려지는 녀석들도 있을테고... 팩션은 많은 것이 재미있다.

다만, 거주가능 행성 수는 좀 줄이도록 한다.

AI는 거주성이 낮은 행성에도 식민지를 존나게 스팸해대기 떄문에 짜증나거든...


그리고 초광속항해 방법.

이건 워프 ONLY로 고정하도록 하자.

어차피 2.0 패치가 오면 싫어도 하이퍼레인 따위를 써야하고... 난 워프가 제일 좋더라. 멀리 갈수록 쿨다운이 길어서 전략기동에 신경을 많이 써야함.


그리고 아이언맨 모드를 켜 두자. 아까 말한대로 초거대 건축물 관련 모드를 하나 끼워두고 있는데도 아이언맨이 되더라. 아이언맨을 하면 도중에 게임이 터져서 연재가 ㅈ망할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뭐... 별 일 있겠어? 세이브-리로드가 불가능하니 오히려 더욱 꿀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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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게임마다 시작 화면 문구가 뜬다.

제국의 윤리관에 따라서 다르게 뜨는데, 에이다르 연맹의 시작문구는 정신주의자의 것으로 나온 듯 하다.


요약: 모행성에서 문명을 플레한 결과 종교 승리를 해서 전 행성을 아우르는 신권정이 시작되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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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성 알반나. 사바나 기후의 20타일짜리 큰 행성이다.

수도성은 크기가 16에서 20 사이로 결정되는데, 20타일이면 제일 큰 크기이다. 이견 없소!


좀 마음에 안 드는 거라면 스타팅 위치인데... 좀 뭔가 변두리스러운 위치인데다 주변에 있는 성계의 밀도가 그리 높지 않다. 내적 완결성 때문에 공격적 확장이 힘들어서 스타팅이 개구리면 망할텐데 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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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테크는 내정테크를 최우선으로 해서 찍어준다. 

기술 연구는 보이듯이 3가지로 나뉘어진다. 물리, 사회, 공학.


그리고 그 안에서도 세부적으로 12가지의 전문 분야로 나뉘는데, 자세한 건 스텔라리스 위키를 참조하도록 하자. 일일히 설명할려면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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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할 일은 수도 성계를 탐사하는 것.

워프를 개발할때까지 수도 성계도 탐사하지 않고 대체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수도 성계내에 무슨 자원이 있는지 뒤져보고 스타팅이 구리면 빠른 리겜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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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탐사를 위해 과학선을 바로 한대 추가한다.

전쟁을 통한 확장이 어려운 컨셉이라 빠르게 주변을 탐사해서 알박기를 시전해줘야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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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성의 자원배치는 그냥저냥 만족스럽다.

일단 산출자원이 없는 공터에 사원을 깔아주자.


정신주의 윤리관이 있는 제국들은 기본형 통합 생성 건물인 "개척 기념비(Autochton Monument)" 라인 대신 사원 라인을 건설할수가 있는데 통합도 산출량이 대략 1.5배이다. 그렇기 떄문에 정신주의 제국들은 타 제국들보다 전통 트리를 빠르게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지.


전통 보너스는 강력한게 정말 많기 때문에 꼭 사원과 그 업그레이드형을 제때제때 깔아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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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성계 탐사가 끝났다.

웬걸! 알부스 성계는 에너지 4에 미네랄 10(그것도 미네랄 2짜리 행성이 없이!) 라는 개꾸르 입지였던 거시다!


스타팅이 구데기였으면 리겜하려고 했는데 일단 플레이를 속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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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산출량이 뛰어난 사원 덕분에 빠르게 통합이 쌓여 첫 전통을 찍을 수 있게 됐다.

첫 전통은 "조화" 로 간다. 정신주의자 컨셉과 잘 어울리는 전통 트리지.


조화 전통 오프너는 POP 성장률 +25%. 내적 완결성의 25%와 추가하면 총 50% 보너스로, 종특 성장률 -20%를 상쇄하고도 30% 성장률 보너스를 받는다. 

우주세기에 들어와서도 인구수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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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선들이 국경 주변에서 거주 가능한 행성을 두개 발견했다.

대부분의 경우 각 제국들은 국경 주변에서 스타팅 행성과 비슷한 기후의 행성을 최소한 한개 정도는 발견할 수 있는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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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을 발견해서 사회학 점수 60을 주는 이벤트가 발동했다.



"탐사선 CLS '인상적인 탁잠' 호는 아이플레이드 II성에서  놀라운 발견을 했다 -- 이 행성에는 생명이 가득했던 것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는 알반나의 것이 아닌 생명체와 조우한 것이다.

이 놀라운 발견은 우리가 이 우주에서 유일한 지적 생명체라고 믿던 자들을 침묵시켰다. 우리가 아이플레이드 II성에서 발견한 생물들 중에서 지적인 고등 생명체는 없었지만, 아마도 우리가 다른 지적 생명체들과 조우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일 것이다..."



이렇게 이벤트 등으로 획득한 연구점수는 현재 월 생산되는 연구력에 비례해서 최대 두배까지 연구속도를 가속해준다. 문명처럼 연구점수 360점 필요한 연구가 있는데 보너스로 600을 먹었다고 해서 한방에 연구됐다! 이런 시스템이 아니다.


새로 발견한 행성은 두개 다 모성 알반나와 같은 사바나 기후 행성(기본 거주성 80%)인데다 행성 크기도 19와 24로 크다!

오홍홍 조와용!

24타일짜리인 디르반 III은 타일 블로커가 좀 많아서 당장 사용가능한 타일이 많지는 않은데, 어차피 초반 인구성장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으니까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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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디르반 II는 탐사 결과 테라포밍이 가능할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성계를 탐사하다 보면 황무지 행성 중 간혹 거주가 가능한 행성으로 테라포밍이 가능하게 해 주는 "테라포밍 후보지" 이상현상을 발견할 수 있을때가 있다. 이 이상현상을 제외하면 보통의 황무지 행성을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테라포밍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한 이득이다. 거기에 행성 크기도 얼핏 봐서는 디르반 III이랑 비슷하니 한 성계에 24타일 행성이 두개나 생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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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를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선구자 문명에 관련된 이벤트가 발생한다.

선구자 문명의 종류에는 5가지가 있다.

지금 이벤트가 발생한 "불타움 성간 의회",  "유트 제국", "첫번째 연맹", "이라시안 협약", 그리고 "사이브렉스"다.


처음 은하를 생성할때 이 다섯 문명의 활동지역이 어디였었는지가 정해지고, 플레이어가 탐사하는 지역이 어느 세력권이었는지에 따라 발동 이벤트가 달라진다. 이 다섯가지 이벤트 체인 중 내가 가장 꿀로 생각하는건 다름아닌 사이브렉스다. 왜냐면 다른 놈들은 모행성계를 찾아내봐야 걍 랜덤성계랑 거주 불가능한 몰락한 모행성 한개정도 뿐인데 사이브렉스의 모행성계에는 파괴된 링월드가 존재하기 떄문.

그걸 수리해서 쓰면 링월드 건축에 필요한 영향력 300과 미네랄 30000을 절약할 수가 있어서 개꿀인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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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렇게 첫 선구자 문명의 흔적 이벤트가 뜨고 나면 이후 발견되는 선구자 흔적 이상현상은 전부 저 문명의 것으로 고정된다.

현재로서는 주변을 밝히는 게 더 중요하니 이상현상은 다 미루어 둔다. 초반에 과학선 한두척만 가지고 정찰을 하려면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거든.


초반에 주어지는 초계함을 정찰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컨셉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는다. 어차피 2.0 패치에서는 탐사되지 않은 성계에는 과학선만 들어갈 수 있도록 바뀔거니까 미리 적응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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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반나의 정부는 과학장교 티마폰의 외계 제국의 흔적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약간의 우려와 함께 받아들였다.

이 흔적들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힘들이 은하계 내에서 활동했었다는 증거로서 인정받게 되었지만, 몇몇 저명한 에이다르 철학자들은 이런 해석을 거부한채 이 자취들을 그저 '기묘한 지질학적 형성물' 혹은 '특이한 자연적 현상의 결과' 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줄요약: 외계인의 자취를 발견했는데 아니라고 정신승리하는 틀딱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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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이 충분히 쌓였다.

확장 트리를 개방하자.


확장 트리는 빠른 식민지 개척 및 영토를 늘리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1행성 플레이 같은 컨셉을 미는게 아닌 이상 초반에 열어둬야 좋다. 이 플레이에서는 전쟁을 지양하는 고립주의자답게 알박기와 빠른 개척으로 어느정도 공간을 확보한뒤 확장하지 않을 계획이니 더더욱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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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 탐사중 이상 현상 발견.


"거대한 크레이터가 뭔가 큰 것이 이 위성의 표면과 충돌했었던 적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이상현상이니 바로 조사에 착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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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비시아 IIa의 표면에 있는 거대한 크레이터는 우주선과의 충돌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크레이터의 크기로 보아 우리는 대략 10,000년전 전속력 워프 항해중이던 우주선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행성과 충돌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LS '인상적인 탁잠' 호가 충돌지 근처에서 탐지한 아공간 반향의 잔류는 무너진 워프 필드의 그것과 비슷합니다만, 함선 자체가 충돌과 함께 증발해버렸기 때문에 우리의 가설은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물리 연구 60을 보상으로 받았다. 초반에 이 정도 연구점수는 기술연구를 6-7개월은 단축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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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이벤트 중 하나인 "거주 가능한 행성 조사" 가 발생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외계생물학의 발전을 위해 여러 행성들의 생태계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거다. 여기에서 "훌륭한 계획입니다" 를 선택하게 되면 거주가능 행성 8개를 조사하는 프로젝트가 발주되고, "우린 더 중요한 할 일들이 있다" 를 선택하면 약간의 영향력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 완성시 보상이 꽤 좋은 편이니 긍정하는 옵션을 선택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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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리스에는 정해진 테크트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기술들은 티어로 나뉘어지게 되고, 그 안에서도 선행 요구조건을 가지고 있는 기술들이 있다. 기술연구가 하나 끝나게 되면 현재 선행조건을 만족하는 기술들 중 3개(기본)가 랜덤으로 뽑혀 나타나게 된다. 덱에서 카드를 뽑는 걸 생각하면 쉽다.

이 운빨 시스템 때문에 초고속으로 한쪽에만 집중해서 테크를 올리는게 어려울때도 있고 쉬울때도 있으며, 기술발전을 조금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초반에는 내정기술에 집중하는것이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일단 군사기술인 "전향막" 을 연구하자. 보호막 1단계 기술로 초반 거지같은 초계함의 내구성을 보강하는데 중요한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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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반나의 우주항에는 태양광 전지판을 달아주자.

어째서 이런게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지 않은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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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번째 식민지를 펼 시간이다!

스샷에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경제발전은 광물을 생산하는 행성 위주로 채굴 정거장을 건설해서 광물 수입에 집중했다. 스텔라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단언코 광물이다. 광물이 있어야 뭘 만들지! 반면 에너지는 일정 기간동안 적자를 버텨줄 보유량 정도만 있으면 초반에는 충분하다. 쓸 데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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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좋게 첫 식민지를 펴기 전에 확장 트리의 "새로운 인생" 퍽을 찍었다.

식민지의 시작 POP 수를 1명에서 2명으로 늘려주는 강력한 버프이다. 식민지를 펴게 되면 최소 3-5년간은 적자를 면하기가 힘든데, 초반에 인구를 둘 갖고 시작하게 되면 그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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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종족의 우주선은 생긴게 좀 둥글둥글한게 심심하게 생긴 것 같다. 식민선이 디르반 III성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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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르 연맹의 첫 외우주 식민지 개발작업이 시작되었다는 내용의 이벤트이다.

공통 이벤트로, 공학점수 60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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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탐사가 완료된 주변 성계의 모습이다.


성계 밀도가 좀 낮은 대신에 자원이 가득한 꿀성계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현재로서 최우선 과제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국경을 확장시켜서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성계를 확보하는 것이다.

플레이어 제국, AI 제국 13개, 거기에 몰락제국 3개에다가 여기저기서 뿅뿅 튀어나올 아직 우주세기에 진입하지 않은 수많은 문명들까지 합하면 은하계가 복작복작 미어터질테니 일찌감치 프리미엄 입지를 확보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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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이 충분히 쌓이면 지체하지 말고 또 다시 식민지를 개척하자.

행성과 인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통합 요구치나 연구점수 요구치가 늘어나긴 하는데, 19타일, 24타일 행성들은 초반에 먹어도 그 크기 때문에 충분한 이득이 된다.


다만 꽤 흔하게 보이는 15타일 이하 쩌리 행성들은 어지간하면 걍 먹지말고 내버려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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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계가 모여있지만 개척 가능한 행성이 없는 동네의 경우에는 변경 초소(Frontier Outpost)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주자.


변경 초소는 행성을 개척하지 않고 국경을 확장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물건이다. 알박기의 필수요소이지만, 건설에 시간이 좀 걸리는 관계로 미래를 내다보고 박아야 한다. 초반에는 영향력 소모가 초큼 부담스러우니 막 던지지 말고 적당히 각을 재어가면서 설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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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스타팅 리더의 트레잇에 "확장주의자" 트레잇(변경 초소 비용 -15%, 식민지 영향력 비용 -15%)가 있어서 초반 확장경쟁에 매우 유리할 듯 싶다. 행성 개척이나 변경 초소 설치에는 베이스 영향력 비용이 100에 거리에 비례해 늘어나게 되는데, 이 15%가 은근 크게 작용해서 같은 영향력으로 초소 3개를 설치할걸 4개를 설치할 수 있게 해 주는 꿀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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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우주로 뻗어나가던 에이다르 연맹. 그 선봉에 서서 탐사를 진행하던 과학선이 외계인의 함선과 조우했다.

넘 가까이에 이웃이 있으면 귀찮은뎅...


과연 전 우주에 빅-엿을 선사하고자 하는 히키코모리 엘다... 아니 에이다르 종족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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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

2018.02.06
그리고 귀신같이 나타난 좆간연방에게 불싸다구를 쳐맞아랏!
2018.02.06
흐뭇
2018.02.06
@슬라네쉬
온 은하계에 쾌락과 쎾쓰를 퍼트려라 나의 투사야...
2018.02.06
@슬라네쉬
?!
유로파 찍싼걸 뭐라하려고 들어왔지만
새로운 연재글이 재밌어보여서 용서해줌

어서 일해라!
2018.02.06
@사실중졸도아님
굽신굽신
2018.02.06
답은 인류 연방이다
님 연재보고 삘받아서 서롬 깼었는데 ㅋㅋㅋㅋ
스탤라리스도 기대할게용
2018.02.07
행성초소기능 정말 좋은거같당
내가 먹긴 싫고 남 주기도 싫은 성계들이 매번 계륵인데 스텔라리스는 초소를 박아서 커버하네

근데
선생님... 조선이. 우리 조선이는 밥은 먹고 다니나요 8ㅅ8
2018.02.07
@MasQ
언젠가... 언젠가 마무리짓지 않을까 시포요... 8ㅅ8
2018.02.07
스텔라리스와 엔드리스.. 우주 게임은 참으로 어려워보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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