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뭐임? ㄹㅇ궁금

시급올랏고 동기생활관쓰고 거꾸로짬이더쌔서?

뭐 어느정도 맞는말인데 남녀평등의 관점으로보면 지금이 최악인것같은데

남녀평등 관점으로 봐도 최악은아니지..
니가 갈때되서 그렇게 느끼는거야

저분은 최상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아닌것같고 난 최악이라고 생각함. 저분 얘기를 좀 들어보고싶은데 가신것같으니.. 기성세대는 남녀 역할이 명백히 구분되어있었고 큰 불만이 없었잖아. 근데 요즘은 페미니즘이 사회적이슈로 떠오르면서 손해보는건 10~20대 남성이라고봄. 기성세대, 현재세대 중 어디에 장단맞춰야할지 감이안잡히는거지. 한쪽에서는 틀딱들이 남자가 군대는 다녀와야지~ 이러고 다른한쪽은 남녀평등~여혐그만해라~ 이러고있으니 총체적난국

아니지
과거 세대는 국방의의무를 지는 대신 가부장제 사회의 혜택을 누렸잖아
근데 현 세대는 가부장제의 피해자면서 동시에 독박의무의 피해자임

심지어 과거에는 징병 비율도 낮았지
징병 대상 중 태반이 면제 방위였고 현역 비율이 낮았는데
지금은 팔다리만 달려있으면 정신병자새끼들도 죄다 현역보냄
즉 과거에는 상당수의 남자들이 국방의 의무에 대한 피해도 적었으면서 남성위주 가부장제 사회의 혜택은 온전하게 누림
근데 대체 무슨 근거로 국방의무 관해서 남자로 태어나서 제일 덜 억울한게 지금 시대라는거임?

조선시대로가서 왜구한테 칼빵 한대맞고 뒤지자 일베야

내가 왜 일베여 ㅋㅋ
어그로 수준 개낮네 ㅋㅋㅋㅋ
님혹찐?

내말이 이분말임 ㅇㅇ 586은 가부장제의 특권이라도 누렸지. 지금은 이도저도아니고 의무만 독박씀 ㅋㅋ집안일 육아 반반!!근데 군대는 너만가셈 ㅋ

님 근데 군필임?

7dae는 전역한지 오래된거 같고 409는 갈사람이거나 얼마 안 된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둘다 공감이 안되서 나는 13년도 전역자인데
남녀평등 최악도 아닌거 같고 덜 억울한 세대도 아닌거 같다.
자기가 겪을때가 제일 억울하지

지금이 진짜 개판인데

그건 니가 갈때되서 관심이 생기고 그래서 그런걸껄

최근이야 뭐 상황이 비슷하겠지만 아예 거슬러올라가서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 할때랑 지금은 다르지

군대를 뺄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어차피 가야할거 좆같고 억울하겠지만
계속 그런 생각 하면 너만 힘드니까... 입대 전에도.. 그후에도
강제로 끌려가서 대우도 못 받는데. 다 억울하지.
가부장적인 혜택을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런 시대도 아니고
또 집안일 육아 반반 요런 분위기 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고
맞벌이 하는 사람들도 있고 니가 고생했다는걸 알아 주는 사람도 있을꺼야

뭐 두서없는 얘기고 이랬다 저랬다 한것 같은데
니가 조금이라도 괜찮은 방향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
어차피 좆같은데 가는데 가기 전부터 그런 생각하면서 가면 더 힘드니까

아직 확정아니라 간보는중

근데 뺄수있으면 빼라고 해주고싶다...
못 빼면 어쩔수없으니까 걍 다녀와...
혹시 모르니까 3개월 줄어들면 다녀와

2020년에 입대하는 사람들부터 3개월 축소임

그전에 입대한 사람들은 15일당 1일씩 줄어드는거고

아하 똑똑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