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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씨리즈 막간 특별편) 알라후아끄바르교에 대해 초큼 더 진지하게 arab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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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나온 IS시리즈들)

1편: http://www.dogdrip.net/60990300

2편: http://www.dogdrip.net/61015473

3편: http://www.dogdrip.net/61144438

4편: http://www.dogdrip.net/61415318

5편: http://www.dogdrip.net/61549436

6편: http://www.dogdrip.net/61906548(잔인한 사진이 있는 관계로 짤렸음. 다음에서 'IS 대전쟁 6편'을 검색하면 내꺼 퍼간거 하나 나오니 거기로 가서 보세요)

7편: http://www.dogdrip.net/65023275

특별판1: http://www.dogdrip.net/116060988

특별판2: http://www.dogdrip.net/116108986

메카성지.jpg




이제 슬슬 중동시리즈 새편 하나 올릴때가 되었건만


사실 딱히 인상깊을 만 한 변동사례가 없음


아사드는 여전히 자국민 씹어처먹고 있고

에르도안은 쿠르드와 서방에 대한 적개심을 감성선동하며 술탄이 되기위한 독재권력을 키워가고 있고

쿠르드는 미쿸빨 믿고 꾸준히, 엄청난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고

알레포이후 반군은 그저 조용할 뿐이고

지긋지긋한 모술의 IS는 여전히 아파트단지 몇군데에 고립된체로 아직도 항전중이고 (그래도 조만간 끝 나겠지? 끝나면 바로 한편 올려야지..)



그래서

기다리다 지쳐가는 팬(?)들을 위한 특별편으로 


'알라후 아끄바르에 대해 araboza'

특별편을 준비했는데...


사실 이게 참 용기를 필요로 했던게


이 글을 쓰면 필연적으로 아브라함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에 대한 나으 불편한 시각들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밖에 없을거고

그럼 당장 기..ㅐ 독들로 부터 욕처먹는건 둘째치고서라도

어떤 터번두른, 수염 덮수룩한 미친새끼가 이 글 보고 삘받아서 총들고 찾아오진 않을까? 하는 공포가 앞을 가로막았기 때문이지


그래도 용기를 내어 몇줄 적어볼까 하니


어느날 옳그떠도 없이 정판에서조차 내가 보이지 않는다면...

...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다들 알아서 생각해^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통치논리와 절대윤리. 사회 통치시스템과 종교

 

 알라후 세계에 대해 어떻게 도입할지 다소 막막한 감이 있으니, 다소 쌩뚱맞아보이는 간단한 질문으로 운을 띄워보자. 

 훌륭한 통치방식은 윤리적으로도 옳은 방식인가?

 윤리적으로 옳은 방식으로 사회를 통치하면 그 사회가 윤택해지고, 반대로 하면 사회가 불행해질까? 

 그 간극을 보기 위해 좋은 인물로는 '조조'라던가 '사마의'같은 인물이 있을 수 있겠지ㅋ 

샤오샤오.jpg


 조조나 사마의는 분명 통치자로써 썩 훌륭한 사람이었다는걸 부정하긴 힘들어. 하지만 그들 스스로는 누가봐도 '윤리적'인 사람은 아니었으며, 실제로 그들의 통치방식 역시 자주 '윤리적'이지 않았어. 조조는 그것이 윤리적이지 않을지라도, 통치적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지면 그 일을 행하였지. 눈하나 깜빡않고 죄없는 이들의 희생을 남발하곤 했어. 

 지금 주제는 삼국지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선 그들의 통치방식에 대해 세부적으로 따져서 가타부타하진 않을거야. 다만 한가지 집어낼 수 있다면, 

 "우수한 통치와 무결한 윤리는 자주 불일치를 보인다"는 전제ㅇㅇ

 

 종교가 아닌 통치논리는 많은 경우 그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추구할 뿐이지. 열사람중 한사람즘 고통받게 된다 하더라도 그로인해 남은 아홉명이 득을 볼 수 있다면, 이는 썩 훌륭한 통치인거야. 그래, 통치시스템은 많은경우 '공리주의'를 대변하지 '절대 무결 완벽 윤리'를 대변하진 않아.

 그러다보면, 어떤 사람들은 의문을 가져. "통치적 손익이 아닌, 모~두에게 완벽하게 공정한 '완벽한 옳바름'이란건 뭘까? 그런게 존재할까?" 철학, 더 나아가 종교적 의문이 시작되는거야.  


 그러나 로마제국이 아직 이탈리아 반도에 찌그러진 일개 군벌세력을 벗어나지 몬했던 기원전 한창 고대시기. 중동 사람들은 아직 이 두가지 개념을 구분하지 몬했을게야.  가장 오래된 문명이라는 수메르 이래로, 중동지역은 남들보다 더 빨리, 남들보다 먼저 발전했기 때문인지 분쟁과 충돌들이 끝도한도 없이 넘쳐났어. 그로인해 많은 중동인들은 '판결'에 대한 깊은 갈증을 느꼈던것 같에. 

 "저새끼랑 나중에 누가 옳고 누가 틀렸는지좀 '판결'해주세요ㅜㅜ"

 

 이런 관점에선 얘 말이 맞는데 저런 관점에선 쟤말이 맞다는둥 어쩐둥 이딴거까지 세밀하게 따질 여력이 없었다면 없었달까, 이 시절 중동엔 통치적 효율과 윤리적 무결 여부가 구분되지 않은, 그저 "절대적 권위로 명령하노니 이건 옳고 저건 나빠! 그러니 그저 그런줄 알지어다!!" 하고 애미없이 탁탁 끊어버리는 풍조가 각광을 받았던 것 같에. 이는 그나마 통치질서를 떠나 "무엇이 진짜 무결점한 윤리적 판단일까?"하는 의문(철학)이 별도로 성장했던 그리스지역과는 다소 상이한 점이었지.

(서구문명의 기원 그리스와는 달리, 중동문명은 태생적으로 독재, 전제성이 강했다고 두고두고 까이는 시초점이다...)

그리스 철학.jpg


 ...중동 사람들은 애초에 혼란스러운 것이 싫었던 것 같에. 아니 전쟁과 분란이 (그리스와는 비교도 안되게)지겨울정도로 사방에 넘쳐났었으니까. 

 통치적 관점에선 이런데 윤리적 관점에선 저렇고 어쩌고 하다 보면, 그 사이에서 어마어마한 다양한 사조들이 사방팔방 튀어나오게 되지.(그리스 사상의 다양함처럼 말이야) 그리고 이건 새로운 분란의 전조가 된다.  


 ...


 어쩌다 좋은 시대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 하나의 의지 하에 단결된 시대를 얻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혼란은 찾아오기 마련이고, 아무리 중동인들이 '하나의 질서, 하나의 원칙'을 추구한다 해도 시간이 지날 수록 통치적 관점에 윤리적 관점이 분리되어지고 그 속에서 수 많은 사조들이 튀어나오는건 중동이라 해도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었을거야. 

 

 그래, 무함마드시대 무함마드가 그토록 비난했던 "썪어문드러진 다신교 풍조들!" "메카 신전의 무수한 잡스런 신들, 신신신.." 은, 바야흐로 그 시대 중동. 특히 아라비아 반도 지역이, "하나의 원칙, 하나의 질서"로 획일화 되어짐에 실패하고 있었다는 반증이었고 무함마드가 보기에(혹은 그 무함마드에게 계시를 전달해 주었다는 신께서 보시기에) 이러한 자유민주주의스러운 다양성은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주범으로 척결되어 마땅한 일이었지.


 코란에 나오는, 무함마드가 이슬람을 일으키고 그 이름으로 전 세계의 1/3을 평정해 가는 구체적인 이야기들은 찾아봐도 많을테니 여기선 자세히 다루진 않을거야. 다만 그 과정이 가지는 정치적, 사상적 의의는 집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이는 바로, 다양성으로 분열된 중동세계를 다시금 하나의 원칙, 하나의 질서로 통폐합 시켜버렸다는 것에 있다는 거.


 무함마드가 특히 중시했던 것은 당연히 "통치적 관점과 윤리적 관점의 통합"이었어. 이는 이슬람교에 있어서 드~럽게 중요한 개념이야. 무함마드가, 예수처럼 단지 글줄만 외면서 사람들은 설득만 하려 한게 아니라, 스스로 군대를 모으로 칼을 잡고 피를 흘리며 '세속적 권력'을 위해 싸운 이유가 바로 이 두가지를 따로두지 않기 위해서 였던거야. "무슨놈에 종교적 성인이 칼들고 사람죽이면서 세속권력을 추구하냐?"는 비판은 "한손에 칼, 한손에 코란"이란 문장에 함축되어 천 오백년동안 이슬람을 까는 중요한 테마가 되었건만, 적어도 무함마드에게 있어선, 통치논리에 영향을 끼치지 몬한 체, 글줄이나 외는 학자들 혓바닥 사이에나 감도는 윤리따위는 헐벗고 고통받는 중생에게 아~~무런 실질적 도움도 안될 뿐더러, 윤리의 지지를 받지 몬하는 통치적 효율은 필연적으로 혼란을 초래할 뿐이었던 것.(조조가 세운 위나라는 오래가지 몬했다. 사마의가 세운 진나라 역시 마찬가지. 윤리가 받쳐주지 못한 체, 단지 실리와 효율만을 기반으로 세워진 권력체계의 한계)

 

 통치적으로 이득인 판단은 윤리적으로도 옳아야 했지. 윤리적으로 옳은 일이라면 그건 통치적으로도 이득이어야만 했어. 근데 그게 가능할...까? 늬들은 그게 가능하다고 보냐? 

 일단 그 시대를 기준으로, 최고로 훌륭한 통치시스템을 구축한다. 쉽진 않아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이슬람제국의 확장.jpg





2. 실질적인 통치적 관점으로 넘쳐나는 '종교'

 인간의 불행은 어디로 부터 오는가? 이에 대한, 인류문명이 만들어온 무수히 많은 관점들을 다 나열할 수는 없겠지만 크게 둘로는 나눠볼 수 있지. 

 첫째, 고통은 외부 환경이 아닌, 외부 환경을 받아드리는 너의 내면 심리로부터 오는 것이란 관점. 불교와 도교가 대표적으로 이 관점의 종교에선 사회질서를 바로잡기위한 노력보단 내면수양을 중시하게 되지. 

 둘째, 받아드리는 내면의 수양부족은 지랄 개뿔, 주변 환경이 받쳐줘야 사아람이 좀 숨좀 쉬고 살지 개새야. 하는 관점. 공산주의교(난 20세기 공산주의 문명을 하나의 종교로 분류한다.)와 지금 우리가 언급하고 있는 바로 이것, 이슬람교가 대표적이야. 상당히 유물론적이지ㅇㅇ (기독교와 유교는 첫째, 둘째 관점이 혼재되어있다)

 때문에 이슬람교는 공산주의처럼, 실질적으로 사회 시스템 자체를 (이슬람적으로)바꾸려는 경향이 무척 강해. 혁명을 일으키고 피를 보아서라도 말이야. 그들의 초기 선지자가 그러하였듯이 말이지ㅇㅇ. 피를 흘리건, 혹은 피를 인흘리건, 사회를 이슬람적으로 바꾸어가기 위한 실천적 노력. 그것이 지하드의 본래 의미야. (불교라면, 사회가 잘못된게 아니라 그걸 받아들이는 너의 내면 수양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사회에 처밖혀도 사회개혁운동같은것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당연히 이슬람교엔 "어케어케 내면을 수양하라"라는 이야기는 적고, 대신 "이러이러한 상황엔 누구에게 어떻게 벌을 주고 누구는 어케 상을 줘라"는 식으로, 실제 통치에 관련된 서술이 그 어떤 종교보다 많아. 

   

 내면 수양에 관련된 이야기가 부족할 뿐 아니라 종교라면 으래 있을 법한 비과학적이고 신비스러운 일화들이 굉장히 적다는 것 역시 이슬람교의 특징이야. 그리고 이 부분은 유교의 특징이기도 하지. 간단하게, 우덜 교주님께선 날라다니면서 에네르기파를 쏘신다거나 측지법을 하신다던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든다던가 라이트닝 볼트를 사방팔방 뿌리며 적들을 감전시켰다던가 하는 이런 마법적인 이야기가 유교나 이슬람교에선 거의 없어. 

 유교와 이슬람교 모두, 실질적인 통치제도와 훌륭한 통치질서로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위에 언급한 그런 마법적인 개념들은 일시적으로 사람들의 구미를 당길수는 있어도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비 과학적 현상에 대한 규명'을 빌미로 끝없는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봐. 그래서 그런 비과학적인 이야기들은 가능한한 철저하게 배척하는게 유교와 이슬람교인데, 그런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종교적 기적'이라 함은, 초기 무함마드 시절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몇번 전투에 승리한 것이 전부야. 불리한 상황에서의 승리. 다른 종교에서 말 하는 '종교적 기적'이랑 비교해 보건데 참 현실적으로 소박하지?ㅋ

메카입성.jpg

<격전끝에 적을 물리치고 메카로 입성하는 무함마드 일행>


 흥미롭게도 유교역시 비슷한데, 애초에 '마법적인' 표현을 금지하다 보니, 유교에서 말 하는, 선한이에게 내려오는 기적같은 일 역시도 이슬람처럼 '전쟁터에서의 불가능에 가까운 용맹'을 언급하는 정도로 끝을 내곤 하지. '유교적으로 존경할 인물'이라는 관우나 장비가 전장에서 보이는 (소설적으로 과장된)용맹이 그런 대표적 사례이지.("유교적 충성과 의리로 가득찬 장비는 장판교에서, 필마단기로 백만 조조군을 물리쳤다더라!")


...


 그러나, 유교와 이슬람교는 필연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지. 유교는 '교'라고 분류될 지언정 스스로를 종교화 한 일은 사실 없다시피 해. 그저 '윤리적 관점이 다소 반영된'통치논리를 추구했을 뿐이지.(태초에 누가 이걸 '종교'로 분류했던걸까..) 유교가 거침없이 '마법적인'측면에 대해 철저하게 배척모드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역시 애당초 종교가 아닌 통치논리를 노리고 나온 사조였기 때문이야. 

 

 그러나 이슬람교는 현실 통치논리를 많이 반영하려 애썼다곤 하지만 누가 모래도, 그 본적은 '종교'에 두고있어. 이는 유교라면 거치지 않을 많은 지점에 있어서 이슬람교는 해답을 내 주어야 한다는 걸 의미하지. 신과 사후세계와 같은것들 말이야. 비과학적이고 비현실적인 요소라고 해서 100% 다 배척해버릴 순 없어. 다 배척해버리면 이슬람교도 유교와 같은 일개 세속적 통치논리와 다를 바 없는 위계로 떨어져 버리는거지. 당연히 무함마드는 그런걸 원한적이 없다!





3. 신이 정해준, 절대윤리로써의 이슬람교

다음 이 시간에..

 


 



 



   

 





 

  

 



33개의 댓글

2017.06.03
흠..
0
2017.06.03
똥 싸다 끊긴 느낌이에요 아조씨
0
2017.06.03
다음 편을 내놓아라 핫산!
0
IS 필리핀 왔다면서요 중동 아니라서 낙인가요
0
2017.06.04
@일째점심으로우동
필리핀 남부는 무슬림이 다수고 그전부터 꾸준히 분리독립주장했당. 이번에 계엄령 내린 곳이 남부고 대치중인게 IS 추종세력
0
2017.06.03
존나 재밌다 좋은글 감사
0
ㅂㅁ
0
2017.06.03
관우랑 장비를 유교윤리와 연결이 가능한거임?
0
2017.06.03
@FcTlis
삼국지 자체가 유교논리로 충만한 소설

유교적 대의 체제인 한왕조를 살리기 위해 고분분투한다는 점에서 유비는 당연히 영웅이며

그 유비에게, 유교적으로 훌륭한 가치인 '충성'을 다 바친 관우장비역시 유교적 영웅인거지
0
2017.06.03
@*사막여우*
흠... 여튼 동조는 못하겠는데 무슨 의미로 말했는지는 알겠슴
0
2017.06.03
자동재생 ㅂㅇ
0
2017.06.03
창천항로 관도대전 이후로 재미가 확 떨어지고 보는맛도 별로였음
그래도 삼국지 만화중에서는 수작인건 부정 못함 ㅋ
0
2017.06.03
자작은 추천이라 배웠쏘
0
아아니 가장 중요한 게 3번인데 그걸 잘라먹다니... ㅂㄷㅂㄷ...
일단 다음 편을 봐야 하니 ㅊㅊ 드립니다
0
2017.06.03
@쇠고기먹고싶다
ㅇㅇ 그게 잴 중요하고

내가 제일 신랄하게 물고 뜯을 부분이고

그래서 또 가장 다루기 무서운 부분이고...
0
2017.06.03
근데 이슬람애들은 왤캐 여자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냐
0
2017.06.03
[삭제 되었습니다]
0
2017.06.03
@Astatine
그래, 그 '수피즘'도 차후에 다루게 될거야.

그리고 미리 언질하자면, 이슬람에서 배격하는, 마법적이고 신비한 것에 대한 추구때문에 수피즘과 시아파는 주류 이슬람으로부터 '이단'으로 끝없이 꼬투리잡히게 되었지
0
2017.06.03
@
[삭제 되었습니다]
0
2017.06.03
@Astatine
수피는 인기는 있었을지언정 율리마들이 인정하는 정통과는 거리가 멀었어.

그리고 쉬아가 순니로부터 결정적으로 증오받은건

분명 무함마드가 "신성(??)은 나까지로 끗 씹쌔들아 나 아래론 최후의 심판까지 오로지 현실(?)만 있다" 그랬는데

쉬아는 알리에서부터 후세인, 그 아들 이맘들 운운하며 '신성하고 신비로운 무언가'를 끝없이 이어나아가려 했기 때문이야
0
2017.06.03
몸조심해여아조시
0
3줄요약 없어서 ㅂㅁ
0
2017.06.03
브금 추억 추천
0
2017.06.03
종교는 죄다 쓰레기지 ㅋㅋㅋ
0
2017.06.03
이런사람은 이런지식을 대체어디서얻어서 어떤계기로 지식으로 쌓고 또 어떤일로 개드립에 올리게된걸까? 인생이란게 참신기한일인거같아
0
2017.06.03
반대야 게이야.

신을 믿는게 종교가 아니고
가르침을 따르는게 종교고 그래서 유교도 종교고.

어쩌다 보니 체인점 점장의 가르침을 따르는 개독교도 종교라고 불리게 된 것 뿐이야.
0
2017.06.03
@죽죽
일반적으로 어휘선택에 크게신경쓰지 않는 편이긴 한데

그래서 그런지 '종교'라는 어휘사용에 있어서 다소의 혼선이 있었던 것을 인정함. 나도 느끼는 중임.

도교 유교 불교까지 포함하는 (심지어는 내가 개인적으로 분류한 '공산주의'까지 포함)큰 의미에서의 '종교'와

단지 아브라함교를 지칭하는, 계시종교란 의미의 좁은 '종교'가

혼선되어져 있음ㅇㅇ 문제임, 수정해야할텐데...


안그래도 어휘의 사용이 너무 중구난방이 되어버려서 고민중이다
0
2017.06.04
이슬람 다 쳐죽이면 안됨?
0
Cfy
2017.06.04
다른 종교는 고통스러우면 내면의 수련을 통해서 물리치려 하지만 , 이슬람애들은 외부에서 그 원인을 찾으려 하는데 이게 지하드와도 연관이 있다는 거임?
0
2017.06.04
@Cfy
ㅇㅇ

좀 더 정확히 말 하면
이슬람은 즈그가 고통스럽건 아니건 '일단' 지하드를 하고봐야 한다고 생각함. 무슬림의 의무
0
2017.06.04
6편하고 8편은 왜 삭제한거에여?
가능하면 블로그같은데 별도로 업로드해주실 수 있나여?
0
2017.06.04
@알칼리남
6편은 혐짤다수라 삭제

8편은 삭제된걸 나도 지금 첨알았네. 왜 삭제됬지?
0
2017.06.05
섹스섹스 빨리 올려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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