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자잔
오픈 롤코타가 그리 남자몸에 좋다길래 다운받았다
멀티되고 기능 사용 시 편리해져서 참 좋은 것 같다.
재미를 저해하는 치트모드가 있다는게 좀 걸리지만.(근데 어딨음)
한 가지 더 개가튼 점이 있다면 롤코타 1처럼 순차적으로 시나리오를 깨아 한다는 것이다.
보면 필자가 이전에 클리어한 시나리오도 잠금되어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난 존나 착하니 열려있는 것부터 깨기로 했다.
롤코타에 저런 시나리오가 있었나...?
... 머슈룸 포레스트보다 나무가 더 많다.
시작은 역시 놀이기구 관음질, 두번째 공중 모노레일? 은 처음본다.
재밌을 것 같은데다 풍경에도 잘 맞을 듯 하니 나중에 지어보기로 했다.
평범하다. 섬 중앙에 전망대 지어놓으면 멋있을 듯 하다.
조금 아쉽다. 왜냐하면 다 필자가 잘 못 짓는 롤러코스터이기 때문...
5번 롤러코스터는 하이퍼코스터라고, 트랙에 발진 장치를 달아줄 수 있는 롤러코스터다. 쉽게말해 오르막길에서도 빠르게 열차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섬 맵이니 수상 놀이기구가 적잖은게 당연하지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맵을 다시 보면 물이 호수처럼 폐쇄적인 형태가 아니라 섬 주변을 감싸고 있는 바다 모습이다.
이런데에 물 많다고 수상 놀이기구를 짓는다? 분명 입구쪽에 지어놨던 오리배였는데 나중에 보면 섬의 엉덩이를 핥고 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보트타고 공원 바깥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카더라긴 하지만 난 존내 믿을거다.
요컨대, 수상 놀이기구 안지을거임.
고무보트 코스터라면 모를까...
먹을거 마실거 기념품가게 안내소 화장실 다 있는데 그게 없다.
전부 체크 해제해주고 atm먼저 개발하게 상점 박스만 체크해주자.
목표는 이러이러하다. 처음 보는 미션형식이라 감은 안 오지만 깰 만하다.
왜냐면
놀이기구 입장료로 돈 받는다. 뻘짓하지 않는 이상 돈 걱정은 할 필요 없을 듯 하다.
돈 이야기가 나왔으니 재정상태도 확인해보자.
이자는 저번 시나리오랑 같지만
대출 한도는 5천 딸라 적다. 끗
놀이기구 지으며 돈 놓고 돈 먹기 하다가 적당한 시기에 클리어 될 것 같은 시나리오다.
기존에 있던 도로는 이거 한 줄 뿐이다. 차라리 이런 게
다른 시나리오처럼 기구나 길 막 지어져 있는 것 보다 백 배는 더 낫다.
일단 대책이 안 서니 회전목마부터 짓기로 했다. 땅을 먼저 다져주고
짠
다음엔 바로 하이퍼코스터
부스터를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경사에선 부스터를 장착 못하게 되어있었다.
그냥 평범하게 체인 걸어서 올려주자...
대충 만든 것 치곤 참 준수하게도 나오셨다.
재밌으니 8딸라
회전목마 옆에 꼬꼬마 전용 미끄럼틀도 만들자
길을 너무 더럽게 이어줬다.
이샛기들이 지으라는 건 안 짓고...
참고 기다리기로 했다.
짜피 이 시나리오는 시간제한이 없다. 느긋하게 하자
처녀작의 이름을 지으려다가 이런 일화가 생각났다.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 철학자 혹은 신학자였던 천재 아이작 뉴턴은 자신의 말년에 이렇게 말했다
"난 겨우 꼬맹이에 지나지 않고, 내가 한 업적이라는 건 그 꼬마가 바다에서 주운 조개껍질 한 줌에 지나지 않는다네.
현재 나의 상황을 잘 대변해 주는 명언이라 할 수 있겠다.
딱히 아이디어가 떨어진 건 아니니 착각하지 마라
모두 그의 업적을 칭송하고 있다.
참 오래도 걸렸다.
간단하게 쉼터를 지었다.
무지개빛 총공격은 덤이다.
롤러코스터의 알파이자 오메가 하면 당연히 우-든
거듭하여 좆같은 성적들을 받아오다가
뿡
그리 이쁘게 지어지진 않았지만 수치만 잘 나오면 장땡이다.
작명하고 그에 걸맞은 가격을 달아주자.
오픈롤코타는 놀이기구 배너 한글화도 지원한다. 개꿀
공원 왼쪽엔 360도 회전하는 바이킹을 달고 밑엔 이동에 용이하도록 땅굴망을 팠다.
토사물에 감염된 감염충들이 그 안을 배회하고 있더라
스탠드 업 롤러코스터를 지어보자
대충 이런 롤러코스터... 필자는 죽어도 못 탈 것 같다;
한시간 동안 부여잡고 있다가 포기하기로 했다... 시부랄거
대신 트위스터 롤러코스터로 가보자
경사길에 발진 장치를 붙일 수 있어 체인 리프트가 필요없는 롤러코스터다.
트랙 길이와 흥미도가 정비례하는 정직한 롤러코스터 이기도 하다.
발진 장치를 이용해 최대한 길게 이어보자 라고 생각했다.
시발
와신상담해서 새로 만들어 보았다
흥미도 8내지 9를 기대했건만...
이 기구 이름짓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알겠다
짜피 남는게 돈이다. 마구마구 고용해주자
필수 상점들을 짓고 공돌이를 한분 더 모셔와 내 학점을 책임지게 했다.
울 학교 마크와 비슷한 색으로 칠해줬다.
그닥 맘에 들진 않지만 계속 같은 색으로 단조롭게만 꾸미는 것도 뭣해서 일부러 튀는 색을 고른 것도 있다.
절벽아래 쬐끄만 거 하나 지을만한 공간이 생겼다
평탄화 작업 후에
쥐돌이 롤러코스터를 삽-입
했는데 너무 높아서 길이 안보인다.
때문에 땅을 좀 더 낮춘 뒤에 기구를 넣고 그 앞엔 골목 상권을 활성화해주자.
한동안 화면이 멈춰있다가 갑자기 떴다.
낙인을 찍고
알록달록한 정자들을 구경했다
그냥 쫑내려고 했는데 반도 못 채워서 뭔가 아쉽다.
이 미션 고대로 다음에 뵙도록 하겠다.
빠이빠이
빵뿡삐
루스티오라
주디짱짱걸
설현
프링글스조아
추억421
격렬도 10이나 20짜리는 타는 사람 없나?
Ghost0
카우스틱3
카우스틱3
심심이
저 시나리오방식 설정 변경 가능함
Haze
포틸러스
중동호흡기증후군
글고 필력 오지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