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Chapel Perilous
줄거리 : 이제 히가라가 코앞이다. 타이단을 물리치고 고향을 되찾을 일만 남았다.
히가라를 방어하고있는 함대가 우리의 존재를 눈치 챘으리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모든 선원들, 모든 함선 준비완료.
모든 무기와 조준시스템 100% 출력.
함대 준비완료. 후퇴는 없습니다.
캬..
워-프
그리고 멀리서 다가오는 소행성.
방해장이 파괴될 떄, 타이단은 우리의 존재를 눈치챘습니다.
매우 큰 물체가 충돌경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호위되고 있습니다.
이 물체가 모선에 충돌하기전에 파괴해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또 나오는 적 인터셉터.
충돌까지 5분.
전 미션에서 우리 함대는 대부분 파괴되었고.. 남은건 강하지만 느릿느릿한 주력함들 뿐.
충돌까지 4분.
계속해서 밀려드는 적 소행성 호위대를 격파하느라 소행성 근처에도 못 가봤다.
타이단 또한 주력함을 진군시키는 중.
열심히 수리하면서 버텨보지만, 곧 터지고 만다.
충돌까지 2분.
이제야 소행성 본체를 공격할 수 있지만…과연 시간 내에 파괴할 수 있을까?
탄환, 미사일, 레이져. 모든 화력을 집중한다.
하지만 아직 부서질 기미가 없는 소행성..
역시나 타이단의 술수.
소행성을 투사체로 만들어 우리에게 발사시킨 것이다.
충돌까지 1분.
1분남짓 남았다. 저 소행성에 부딪히면 모선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겠지.
모선의 지척에서 결국 소행성을 파괴하고 모선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초공간엔진 충전완료.
우리의 고향, 히가라를 향한 마지막 도약.
이제 히가라 행성계로 진입한다. 마지막이다..
Homeworld : A Humanity’s Journey #15 Chapel Perilous
이제 마지막편만 남았다. 홈월드2도 준비해야겠네 이제 개강인데..